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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제질서의 미래는'…KIEP, 해외 석학 초청 학술대회 2023-09-15 14:53:22
주제로 패널 토론이 진행됐다. 유명희 서울대 교수(전 통상교섭본부장)는 한국을 비롯한 동아시아 국가들은 규칙에 기반을 둔 다자 무역주의 혜택을 받으며 성장했지만, 경제·기술·안보가 연계되는 패러다임 전환으로 불확실성의 시기가 도래했다고 강조했다. 유 교수는 다자주의가 개별 국가의 안보와 경제적 이익을...
"통상질서 전환기…다층적 공급망 협력네트워크 구축해야" 2023-06-09 16:54:58
공급망 협력네트워크 구축해야" 무협 콘퍼런스…유명희 전 통상본부장 "새 국제규범에 韓입장 반영 필요" 美 통상전문가 "美 산업·탄소중립 정책, 동맹국 협력 기반으로 추진" (서울=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한국무역협회는 미국과 유럽연합(EU) 주도의 통상 질서 변화 움직임과 관련해 9일 서울 강남구 트레이드타워에서...
"줄타기 외교 끊고 美·日과 '밀착' 바람직…中·러 리스크 줄이는데 집중해야" 2023-05-18 18:24:42
강성진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 유명희 전 통상교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한·미·일 ‘프렌드 쇼어링’ 효과 커”참석자들은 윤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잇달아 연 정상회담이 국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안 전 대사는 “지난해 말 정부의 인도·태평양 전략...
美국무부 차관보 "中·北, 세계안보 위협…동맹국과 협력 강화" 2023-04-04 08:30:01
열린 토론에서 유명희 전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최근 발표된 미국 재무부의 IRA 세부 규정에서 우리 정부와 업계의 입장이 반영된 것을 높게 평가한다"면서 "양국 상호 간 비차별 원칙, 투명성 등 기본 원칙을 준수해 과도한 부담을 줄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과 미국은 세계 주요 기술·혁신...
한미 경제안보포럼…"바세나르 대체할 '新 수출통제체제' 필요" 2023-02-24 07:05:27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유명희 전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미국 단독으로 할 수 있는 일에는 한계가 있다"며 "이 때문에 미국은 한국과 같은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를 필요로 하는 것"이라며 한미 공조의 중요성을 지적했다. 연원호 대외경제정책연구원 경제안보팀장은 "반도체법이나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등...
서울대 법인 이사장에 권오현 2023-02-16 18:25:56
이사회에서 유명희 전 대통령실 미래전략기획관, 염재호 전 고려대 총장 등과 함께 외부 출신 신규 이사로 선임됐다. 서울대 내부 출신으로는 이석재 철학과 교수와 권훈정 식품영양학과 교수가 뽑혔다. 서울대 이사회는 외부 인사 8명과 내부 인사 7명으로 구성된다. 권 이사장은 서울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KAIST와...
무역보험 두고 수은 vs 무보 전면전…기재부·산업부도 '기싸움' 2023-02-02 12:04:13
간 힘겨루기 성격도 있다. 그간 산업부는 수은의 대외채무보증 확대를 지속적으로 반대해왔다. 2021년 7월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홍남기 당시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이 수은의 대외채무보증 한도 확대 방침을 밝히자 유명희 당시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은 “근거가 충분하지 않다”고 반발했다. 이에 홍 전 부총리는 “부처...
수출입은행 '무역보험 확대'에…무역보험공사 "개악" 반발 2023-01-09 18:31:17
있다고 지적했다. 수은과 무보의 갈등은 기재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간 힘겨루기 성격도 있다. 2021년 7월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홍남기 당시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이 수은의 대외채무보증 한도 확대 방침을 밝히자 유명희 당시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은 “근거가 충분하지 않다”고 반발했다. 이에 홍 전 부총리는 “부처...
이사회 보강한 삼성…이재용식 `삼성 3.0` 시동 2022-11-03 19:17:48
사외이사는 유명희 전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과 허은녕 서울대 공과대학 교수입니다. 2명이 새롭게 추가되면서 삼성전자 이사회의 사외이사 비율은 더 높아지게 됐습니다.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을 분리하는 등 이사회 중심 경영체계를 만들겠다고 공언한 만큼 책임과 독립성을 더 강조하겠다는 의도입니다....
삼성전자, 6년 만에 임시주총 열어 2022-11-03 17:33:13
제54기 임시주총을 열어 유명희 전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과 허은녕 서울대 공학전문대학원 부원장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가 임시주총을 연 건 2016년 10월 이후 처음이다. 유 전 본부장은 경제통상 분야 전문가다. 2020년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에 입후보해 최종 결선에 오른 바 있다. 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