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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의사 '녹죽' 일본서 환수…LS家 구혜정 여사 구입 2025-04-23 16:06:49
역시 안중근 의사의 유묵 '일통청화공'(日通淸話公)을 낙찰받아 국가기관인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에 기탁한 바 있다. 해당 유묵은 현재 국가 유산인 보물로 지정돼 있다. 구 여사의 차남이자 LS그룹 3세인 이상현 ㈜태인 대표 역시 다양한 방식으로 안중근 의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있다. 안중근의사숭모회...
안중근 붓글씨 '녹죽'…고국 품으로 돌아왔다 2025-04-23 15:27:12
아시아산악연맹 회장도 안 의사의 유묵 ‘일통청화공(日通淸話公)’을 낙찰받아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에 기탁했다. ‘날마다 고상하고 청아한 말을 소통하던 분’이란 뜻을 담아 안 의사가 순국 직전 일본인 간수 과장 기요타에게 건넨 이 유묵은 현재 국가유산 보물로 지정돼 있다. 안 의사의 애국정신을 기리는 건 구...
안중근의 붓글씨, 한용운의 詩…경매로 나온다 2025-04-14 17:27:29
병풍과 안중근 의사의 유묵 ‘녹죽(綠竹·사진)’ 등 독립운동과 관련된 작품들이 4월 경매에 대거 나온다.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미술시장에서도 한국 근현대사와 관련된 유물이 집중적으로 조명되고 있다. 서울옥션은 오는 22일 서울 신사동 서울옥션 강남센터에서 ‘제183회 미술품 경매’를 연다. 132점(약 110억원...
'한용운 병풍' 경매 나온다 "최소 15억원 추정"…안중근 유묵도 공개 2025-04-11 20:25:25
그간 공개되지 않았던 안중근 의사의 유묵도 경매에 오른다. 푸른 대나무를 뜻하는 '녹죽(綠竹)'이라고 쓴 유묵은 안중근 의사가 1910년 2월 쓴 것으로 추정된다. 추정가는 3억원∼6억원이다. 1948년 정음사에서 펴낸 윤동주(1917∼1945)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초판본, 1946∼1948년 일본...
[포토] 덕수궁에 전시된 독립운동가 친필 휘호 2025-04-08 18:37:59
8일 서울 중구 덕수궁 덕홍전에서 관람객들이 ‘유묵, 별이 되어 빛나다’ 독립문화유산 특별전을 살펴보고 있다. 오는 20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스타벅스가 2015년도부터 기증한 김구, 안창호 등 독립운동가의 친필 휘호 영인본 11점을 감상할 수 있다. 이솔 기자 soul5404@hankyung.com
[포토] 친필 휘호에 담긴 독립정신 2025-04-08 17:39:10
오는 20일까지 서울 덕수궁 덕홍전에서 스타벅스가 기증한 김구, 안창호 등 독립운동가의 친필 휘호 영인본 11점을 감상할 수 있는 ‘유묵, 별이 되어 빛나다’ 특별전이 열린다. 8일 전시회를 찾은 한 관람객이 액자에 담긴 휘호를 감상하고 있다. 이솔 기자 soul5404@hankyung.com
김구·안창호 등 독립운동가 글씨, 덕수궁서 만난다 2025-04-07 18:05:55
‘유묵(遺墨), 별이 되어 빛나다. 두 번째 빛’ 특별전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스타벅스가 2015년부터 기증한 백범 김구, 도산 안창호, 만해 한용운, 위창 오세창 등 독립운동가의 친필 휘호 영인본 11점을 소개한다. 영인본은 원본을 사진 및 기타 방법으로 복제한 인쇄물을 뜻한다. 김구 선생이 조국의...
"'진품명품' 30주년 맞았다" 최고 감정가 25억원 주인공은? 2025-02-27 17:57:32
예고했다. 김좌진 장군이 사용했던 은수저, 안중근 의사의 유묵(遺墨·살아있을 때 남긴 글이나 그림) 등 세월 속에 묻혀 있던 유물을 발굴하고 감정해온 'TV쇼 진품명품'은 국내 유일의 고미술 감정 프로그램이다. 1995년 첫 방송 이후 30년 동안 총 4400여점의 유물을 감정했고, 그중 감정가가 가장 높게 책정된...
겸재부터 추사·윤형근까지…거장의 '필과 묵'에 빠지다 2025-02-20 17:40:59
2022년 설립한 전시 공간. 안중근 의사 유묵, 김환기의 ‘우주’ 등 한국 경매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작품들을 소장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유홍준 명지대 석좌교수(전 문화재청장)의 기획으로 미술관과 갤러리, 개인 소장자의 소장품 40여 점을 한데 모았다. 유 교수는 “겸재와 추사, 윤형근은 각자의 시대와 방식은...
일제 감옥에서 쓴 안중근 의사 '독립'…15년 만에 공개 2024-10-23 18:40:31
이 유묵은 뤼순 지역에 파견돼 있다가 안 의사를 만나 교감을 나눈 정심사(淨心寺) 주지 마쓰다 가이쥰이 1910년 받은 것이다. 정심사는 보관해오던 유묵을 1997년 류코쿠대에 위탁했고, 이 대학이 지금까지 소장 중이다. 단 두 글자만 적혀 있지만 간결한 글자에 담긴 힘은 안 의사의 정신을 그대로 보여준다. 2009년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