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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장, 케이프타운 OECD 회의 참석…"징수 공조 중요" 2025-11-20 12:00:03
임광현 국세청장이 국제회의에서 해외 재산 은닉 행위에 대응하기 위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체납관리 네트워크 역할을 강조했다. 국세청에 따르면 임 청장은 지난 18∼20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열린 제18차 OECD 국세청장 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OECD 국세청장 회의는 조세 행정 주요 관심 사안을...
“고액 체납 끝까지 추적”…경기도, 압류 동산 313점 온라인 공매 2025-11-20 10:04:45
경기도는 고액·상습 지방세 체납자의 은닉 재산을 환수하기 위해 압류 동산 313점을 온라인 공매에 부친다고 20일 밝혔다. 도는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스마트폰·PC로 참여 가능한 전자입찰을 진행하고, 낙찰자는 12월 5일 오전 10시에 발표한다. 도는 24일 경기도 누리집에 입찰 방법과 절차, 유의 사항을 공개한다....
올 '체납왕'…324억 안낸 전자담배 수입업자 2025-11-19 17:35:36
최씨는 부동산업 및 임대업을 영위 중이며 이에스타워라는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정부는 체납 규모에 따라 통관 보류, 출국 금지, 감치 명령 등 제재를 부과하고 금융정보분석원(FIU)과 공조해 은닉 재산을 끝까지 추적하는 등 조세 정의 실현에 나설 방침이다. 실제 이번 명단 공개 전 소명 기간에 4744명이 651억원의...
[칼럼] 기업이 성장할수록 더 커지는 명의신탁주식의 위험 2025-11-18 10:30:41
변한다는 점이다. 과세당국은 탈세와 재산 은닉의 수단으로 명의신탁주식이 악용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어 통합분석시스템을 통한 세무조사로 세금을 추징하고 있다. 명의신탁주식이 적발되면 막대한 증여세와 가산세를 물어야 한다. 더욱 심각한 것은 명의수탁자로 인한 경영상 위험이다. 대법원 판례에 따르면 주주 명부...
5년간 환치기 11조·외화 밀반출입 2조…관세청 특별단속 2025-11-17 11:54:46
항만에서 우범국 여행자의 화폐 은닉 휴대 반출 행위 검사를 강화하고, 위조 화폐나 수표 등 유가증권의 반입 행위 단속도 병행할 계획이다. 자금세탁 성격의 외국환거래법 위반 행위도 집중 단속한다. 최근 5년간 적발된 가격조작 범죄 규모는 8천600억원, 자금세탁·재산도피 범죄 규모는 4천억원이다. 이달에는 외화 약...
100억 체납자 집에 에르메스백 60개 2025-11-10 17:41:11
현금 등 9억원어치 재산을 확인했다. 국세청은 지난달 20~31일 서울시 등 7개 광역지방자치단체와 합동 수색을 벌여 국세와 지방세를 동시에 체납한 고액·상습 체납자 18명의 은닉재산을 압류했다고 10일 밝혔다. 조사 대상자의 누적 체납액은 400여억원에 이른다. 국세청은 체납자의 재산 정보와 지자체의 CCTV, 공동주택...
세금 낼 돈 없다더니…"에르메스백 60개 쏟아졌다" 2025-11-10 14:27:03
합동수색반은 국세청의 재산은닉 혐의정보와 지자체의 CCTV, 공동주택 관리정보 등 현장정보를 공유해 수색 대상자·장소를 확정하고 잠복·탐문, 현장수색 등을 공동 수행했다. 국세청은 "고액·상습 체납자의 은닉재산 추적·징수에는 국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도 중요하다"며 "홈페이지 등에 공개된 고액·상습체납자 명단...
오렌지 상자 열어보니 에르메스가 2025-11-10 14:17:26
20∼31일 7개 광역자치단체와 공조, A씨처럼 재산 은닉 혐의가 있는 고액·상습 체납자를 합동 수색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방국세청·지자체 10명 내외로 구성된 합동수색반은 각각 보유·활용하던 재산 은닉 혐의 정보와 지자체의 CCTV, 공동주택 관리정보 등을 공유해 수색 등을 같이 했다. 고액·상습 체납자 중 국세와...
'100억 체납' 집 급습했더니…"이게 도대체 몇개야" 2025-11-10 13:47:45
현금 인출, 소득 대비 소비지출 과다 등 재산 은닉 혐의가 있어 추적조사 대상으로 선정됐다. 수색반은 1차 수색에서 현금 1천만원과 고가 시계 2점을 압류했으나, 잠복 조사 끝에 배우자가 몰래 옮긴 캐리어에서 현금 4억원이 추가로 발견돼 총 5억원가량을 압류했다. 이번 합동 수색을 통해 국세청과 지자체가 확보한...
강남 '고액 체납자' 집 털자…'14억' 돈뭉치·명품백 나왔다 2025-11-10 12:01:01
재산을 압류했다. 납세 여력이 있음에도 세금을 내지 않는 비양심 체납자를 겨냥한 강력 대응이다. 서울시는 지난달 21~22일 국세청과 합동으로 압구정·도곡·한남 등 고급주택지에 거주하는 고액체납자 4명의 거주지를 수색했다고 10일 밝혔다. 양 기관에서 24명의 공무원이 투입된 이번 수색에서 현금다발과 명품가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