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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치고 의대" 학부모들 우르르…'오픈런' 대란 벌어졌다 2024-05-12 09:32:00
것으로 전망한다. 입시업계 역시 이달 말 대학별 수시모집 요강이 발표되면 본격적인 의대 입시경쟁이 시작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정원뿐 아니라 비수도권 의대 지역인재전형과 각 대학의 수시·정시모집 비율 등이 모두 베일에 싸여 있어 모집요강이 발표되면 최대한 유리한 입시전략을 짜려는 수험생·학부모들의 고민도...
김영록 전남지사, 전남 국립의대 신설 공모 '재강조' 2024-04-30 15:29:46
"경쟁은 하되 지나친 갈등은 오히려 정부에 대한 전남의 발언권을 약화할 수 있으니, 양 대학(순천대·목포대)이 공모에 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두 대학이 공모에 응하도록 최대한 노력하겠지만, 어느 단계에 가면 절차를 계속 미룰 수는 없는 입장"이라며 "(전남도가 의견을 제시하라고 한) 대통령 말씀과...
"영재반 관심 있으세요?"…'돼지엄마'의 은밀한 제안 [대치동 이야기 ③] 2024-04-29 08:35:58
학원 입시 컨설팅 전문가가 진행하는 '입시 설명회'를 듣는 건 필수다. 경쟁이 치열한 D 학원 입시 설명회의 경우 3회에 3만원을 내야 한다. 매 분기 '선착순 조기 마감'된다. 부모들은 설명회 통해 자사고별로 추구하는 인재상, 교육과정, 학비에 대한 정보를 얻고 아이와 잘 맞는 교육과정인지도 파악할...
'24시간이 모자라'…요즘 대치동 유치원생의 숨가쁜 하루 [대치동 이야기 ①] 2024-04-15 08:57:13
셈이다. 한국의 사교육 시장을 주무르는 대치동의 경쟁력은 어디서 올까. 두말할 것 없이 '경쟁'이다. 대치동을 비롯한 학원가에서 왕좌는 없다. 종로·대성학원 등이 장악했던 대입 시장은 '시대인재'라는 새로운 강자에 의해 재편됐다. '그 선생님 별로라던데?' 입소문에 그동안 쌓아온 경력이...
한국교육 한계는…10명 중 4명 '이것' 꼽았다 2024-04-12 22:03:49
큰 한계로 '지나친 입시경쟁에 따른 과도한 사교육비 지출과 학벌주의'를 꼽았다. 국가교육위원회는 12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8차 회의를 열어 이러한 내용의 '대국민 교육현안 인식조사 결과'를 심의했다. 이번 조사는 한국 교육에 대한 국민의 인식과 미래 교육에 대한 기대를 분석해 국교위 교육...
대권 직행? 당분간 잠행?…'한동훈·이재명' 총선 뒤 운명은 2024-04-09 18:24:16
이 대표와 경쟁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조 대표는 비례대표 2번으로 국회 입성이 확실시된다. 다만 조 대표는 사법리스크를 안고 있어 향후 법원에서 실형이 확정되면 의원직을 상실하게 되는 게 변수다. 조 대표는 지난 2월 자녀 입시비리 혐의 등으로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형이...
[다산칼럼] 저출생 극복 공약의 함정 2024-04-08 18:16:12
육아 부담, 교육 경쟁, 일과 육아의 양립 어려움에 있다고 진단하고, 이런 제공 원인을 경감하기 위한 정책을 소개하고 있다. 예를 들어 주거 부담 완화를 위한 공공임대 아파트 혹은 주거 지원비 제공, 출산과 육아를 위한 유급 휴가 법제화, 아이 돌봄 서비스 확대 등이다. 한술 더 떠 서울대 같은 학교를 10개 더 세워...
'조국 사태' 사과할 땐 언제고…말 바꾸는 민주당 인사들 2024-04-05 10:53:03
둘러싼 당내 신경전이 총선 이후 당권 경쟁의 예고편이라는 분석이 제기된다. 이재묵 한국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현재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윤석열 정부에 대한 공동전선을 펴고 있지만 대선을 두고 두 세력이 경쟁하게 된다면 긴장감이 발생할 수 있다"라며 "민주당에서 공천을 받은 의원이 대부분 친명인 만큼 이...
[2025학년도 대입 전략] 치대 89.9%·한의대 94.1% 수능성적 반영…한의대 6곳, 인문계열 116명 별도 선발 2024-04-01 10:00:20
가능 한의대 입시에서 특징적인 점은 인문계열 선발이다. 의대의 경우 이화여대 1곳, 치대는 강릉원주대 1곳만 인문계열을 별도로 선발한다. 의대와 치대에서 인문계열이 진학할 수 있는 기회는 상당히 좁다고 할 수 있다. 반면 한의대는 인문계열 학생들에게 꽤 넓게 기회를 주고 있다. 대구한의대 전체 모집 인원 중...
"부처 없어지는 게 목표"…'日 저출산 사령탑' 관료의 속내 [정영효의 인사이드 재팬] 2024-03-29 08:01:01
"입시 경쟁의 치열함 등이 한국의 출산율이 낮은 원인이라고 본다"며 "일본도 같은 상황이라 상당히 참고한다"라고 답했다. 어린이가정청의 목표에 대해 그는 "어린이가정청이 없어지는 것이 개인적인 목표"라고 말했다. 일본 저출산 극복의 현장을 가다 끝 [도쿄특파원 임기 만료로 '정영효의 인사이드 재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