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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이 무슨 상관?"…회사 적자에도 수십억 보수 챙긴 임원들 2024-04-21 06:30:02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지난해 4조원대 적자를 낸 SK하이닉스[000660]에서 미등기 임원으로서 25억원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1천300억원대 적자를 낸 호텔롯데 미등기 임원으로서 21억2천만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chomj@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사모펀드 어피너티, SK렌터카 인수 2024-04-16 18:32:39
56분 SK그룹이 국내 렌터카업계 2위 기업인 SK렌터카를 홍콩계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에 매각한다. 1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SK네트웍스는 이날 어피너티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어피너티는 글랜우드PE, IMM PE 등 다른 PEF와의 경쟁 끝에 가장 높은 가격을 제시해 승기를 잡았다....
'1000억 잭팟' 터진다…롯데관광개발, 흑자전환 전망에 '들썩' [송영찬의 신통유통] 2024-04-16 14:52:36
앞서 2021~2022년 롯데관광개발의 연간 영업손실 규모는 1000억원을 훌쩍 넘겼다. 롯데관광개발은 2018년 파라다이스그룹이 제주 롯데호텔에서 운영하던 카지노 사업권을 인수하며 카지노 딜러 등 전문인력 뿐 아니라 부채 284억원도 떠안았다. 하지만 2021년 제주 드림타워 리조트 개관을 앞두고 코로나19가 터지며 부채는...
대기업 나와 1억 벌자…이삭엔지니어링 '독수리 5형제' 고기 파티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2024-04-14 07:00:01
현대가 그룹을 일궈온 시대와 지금은 환경이 다르다”며 “자기만의 통찰력이 있고 기술과 기획력이 뒷받침된다면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고 조언했다. 또 “무슨 분야든 경험을 많이 하는 게 중요하다”며 “‘나는 잘 될 거야’라는 긍정적 사고 방식도 인생을 살아가는데 플러스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재모...
'삼성전자 생태계' 등에 업은 삼성증권…테크기업 IPO '싹쓸이' 2024-04-12 14:27:34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인공지능(AI) 반도체 전문기업 퓨리오사AI는 삼성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을 상장 주관사로 내정했다. 조만간 선정을 공식화할 전망이다. 삼성증권은 전날 반도체 팹리스 포인투테크놀로지 IPO 대표 주관사로 선정된 바 있다. 퓨리오사AI와 포인투테크놀로지는 모두 '조(兆)단위' 기업가치...
6월 청정수소 시장 개설…두산퓨얼셀, 올해 매출 2배 뛴다 2024-04-09 15:01:19
두산그룹 내에 수소 사업을 하는 다른 기업이 있나요? 원래 두산퓨얼셀은 (주)두산에서 인적분할한 회사잖아요. <기자> 그룹의 주력인 두산에너빌리티와 (주)두산 모두 수소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두산퓨얼셀은 두산에너빌리티의 자회사인데요. 지분율을 보시면 두산에너빌리티외 특수관계인이 37.8%, 국민연금이...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 추진…'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 관심 쑥쑥 2024-04-08 15:30:55
각 분야의 최정상급 전문업체와 함께 ‘입주민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각 업체는 입주자의 전화 한 통이면 해당 업체의 담당 전문가로부터 분야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전담 직원 및 창구를 마련할 계획이다.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은 철도 개통 호재와 함께 수요자의 부담을 낮추는...
희망퇴직에 손실사업 철수…'유통업계는 구조조정 중'(종합) 2024-04-08 11:39:30
것이다. 롯데온은 2022년 4월 새벽배송 서비스도 중단한 바 있다. 롯데온은 배송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 당일배송과 예약배송에 집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롯데온의 배송 서비스 축소는 물류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고육지책 성격이 짙다. 2020년 롯데그룹 유통사업군의 통합 온라인몰로 출범한 롯데온은...
희망퇴직에 손실사업 철수…'유통업계 구조조정 중' 2024-04-08 07:26:32
것이다. 롯데온은 2022년 4월 새벽배송 서비스도 중단한 바 있다. 롯데온은 배송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 당일배송과 예약배송에 집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롯데온의 배송 서비스 축소는 물류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고육지책 성격이 짙다. 2020년 롯데그룹 유통사업군의 통합 온라인몰로 출범한 롯데온은...
HL·롯데·SK가 점찍은 '탄소포집' 에어레인, 코스닥 상장예심 청구 2024-04-03 11:35:33
분리막 전문기업 에어레인이 코스닥 상장에 도전한다. HL그룹, 롯데그룹, SK그룹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하며 친환경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은 회사다. 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에어레인은 지난 1일 한국거래소에 코스닥 상장 예비 심사를 청구했다. 이 회사는 2001년 설립된 국내 유일 기체 분리막 제조사다. 기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