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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인데…남산에 남아있다는 일본의 '이것' [강영연의 건축 그리고 건축가] 2025-08-16 11:00:01
명성황후시해사건(1895년)과 임오군란·갑신정변 당시 순국한 충신들을 기리기 위해 세웠다. 러일전쟁 이후 남산은 점차 식민 통치의 상징으로 변화하게 된다. 남산으로 일본공사관이 옮겨왔고, 일본인 거류지가 형성됐다. 황현은 매천야론에서 "남촌 50개 동 가운데 30개 동이 온통 일본인 촌이 됐다"고 적었다. 이후...
안규백 국방장관 후보자 "북한 정권은 우리의 주적" 2025-07-15 14:00:24
국방위에서만 활동하며 국방 전문가로서 역량을 축적했다. 19대 국회에서는 국방위 간사 역할을 맡았고, 20대 국회에서는 국방위원장을 지냈다. 안 후보가 국회 인사청문회 문턱을 넘어 제51대 국방부장관으로 임명된다면 역대 5번째이자 5·16 군사정변 이후 첫 민간인 출신 국방부장관으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노정동...
野 "이재명 인사 핵심은 전재수…내년 부산시장 출마할 것" 2025-06-25 13:54:25
장관에 지명된 건 64년 만이며 1961년 5·16 군사정변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이에 친한계(친한동훈계)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내가 보기에 이재명 정부의 이번 장관 인사 핵심은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아니라 민주당 부산 북구갑 3선 의원 전재수의 해수부 장관 임명이다"라고 짚었다. 김 전 최고위원은 지난 24...
5·16 이후 '민간 국방장관' 첫 발탁…외교부 장관엔 '정통 외교관' 2025-06-23 18:10:35
정변 이후 첫 민간인 출신 국방부 장관이 될 전망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대선 과정에서 국방부 장관을 민간인이 맡을 필요가 있다고 여러 차례 공약했다. 안 후보자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평화민주당에서 1987년 공채 1기 당직자로 정계에 입문한 인물이다. 2008년 18대 총선에서 통합민주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다....
[올드&뉴] 테헤란로와 서울로, 민주주의가 만든 희비 2025-06-20 06:05:01
전신) 출신으로 5·16 군사정변에 가담한 구자춘은 서울지하철 2호선을 건설하고 내무부 장관이 돼 승승장구하다 전두환의 집권으로 정치규제를 당했다. 이슬람 근본주의를 표방한 루홀라 호메이니 정권이 들어선 이후 한국과 이란 관계는 대리대사급으로 격하되는 등 소원한 관계가 지속됐다. 미국과 이란의 적대관계에...
서울시 "탄핵정국, 재난 상황 아냐…현재로선 감면 어려워" 2025-05-29 18:17:43
정변은 이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이유에서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되던 2020년 3월 감염병 확산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공유재산 임차인에게 한시적으로 대부료율(임대료)을 하향 조정해주는 내용의 ‘서울시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 조례 개정안’을 시의회에 제출해 통과시켰다. 시는 같은...
사촌에게 축출된 봉고 가봉 前대통령 앙골라로 망명 2025-05-16 23:33:19
= 2023년 쿠데타(군사정변)로 축출된 알리 봉고 온딤바 전 대통령과 그의 가족이 석방돼 앙골라에 도착했다고 앙골라 대통령실이 16일(현지시간) 밝혔다. 앙골라 대통령실은 이날 공식 페이스북 계정에 봉고 전 대통령이 아내 실비아(62) 아들 누르딘(33)과 함께 수도 루안다 공항에서 환영받는 사진을 올렸다. 봉고 가족의...
HD현대일렉트릭, 국내 최대규모 특수변압기 제작…미국에 공급 2025-04-02 11:33:14
규모다. 위상조정변압기는 전력망 간 송전 시 발생하는 전류의 방향과 크기를 조절해 전력 공급의 안정성을 유지하는 특수변압기다. 전기가 원활하게 흐를 수 있도록 해 전력 시스템 전반의 운영 효율을 높여 주는 역할을 한다. 전압체계가 다른 국가 간 전력을 교환하거나 직류 기반의 재생에너지원을 기존 교류 기반의...
[아프리카는] (30)'모범 민주국가' 보츠와나…다이아 넘어 경제다각화 2025-03-31 07:00:07
군사쿠데타 등 급격한 정변을 겪은 바 없이 비교적 민주주의가 잘 유지되고 있다. 작년 11월에는 여야 간 정권교체가 58년 만에 순조롭게 이뤄지기도 했다. 보츠와나는 내각책임제를 가미한 대통령제를 채택하고 있다. 총선에서 승리한 다수당 대표가 임기 5년의 대통령으로 임명된다. 독립 이후 반세기 넘게 집권했던...
전한길 "난 '노사모' 출신…잘못된 계엄, 진실 보게 된 계기" [현장+] 2025-01-25 17:50:49
언급하며 계엄의 불가피성을 강조했다. 그는 "5.16 군사 정변은 3만5000명의 계엄군이, 12.12사태에서는 2만명의 계엄군이 동원됐지만, 이번 12.3 비상계엄에서는 280명의 군인이 국회에 동원됐다. 이마저도 실탄 장전도 하지 않았다"며 "비상계엄은 잘못됐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나는 이번 비상계엄 계기로 진실을 보게 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