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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팀 몸캠피싱범입니다"…20대 인플루언서의 고백 [인터뷰] 2025-11-17 13:28:57
조직에서 '몸캠피싱' 업무에 동원된 한국인 조직원을 언론 최초로 만나 당시 상황을 들었다. 구독자 10만 명이 넘는 인플루언서인 20대 유모씨는 지난해 초 마동석팀이 운영하던 범죄단지에 감금된 채 일하다 가까스로 귀국했다. 지난달 서울시청 9층 카페에서 만난 유씨는 "캄보디아에서 살아 돌아온 것만으로도...
美 "베네수 '솔레스카르텔'은 테러조직…마두로정권이 이끌어" 2025-11-17 08:40:44
마약 및 범죄 카르텔을 비(非)국가 무장단체로 규정하면서 이들 단체와 무력 분쟁 상태라고 주장해왔다. 즉, 마두로 정권에 대한 공격을 테러 조직의 전투원에 대한 공격이라고 주장하면서 국제법 위반이나 외국과의 전쟁에서 의회 승인을 받지 않았다는 미국 내부의 비판이나 법적 분쟁을 피하면서 마두로 정권 축출에 나...
'치안 고심' 에콰도르, 미군 주둔 허용 국민투표 시행 2025-11-17 01:02:52
조직 두목을 체포했다"고 공개했다. '피포'라는 별명을 가진 윌메르 헤오반니 차바리아 바레는 미국 정부에서 외국 테러 단체(Foreign Terrorist Organizations·FTO)로 지정한 '로스 로보스' 카르텔 우두머리로 알려져 있다. 이날 에콰도르 유권자들은 국회의원 정수 축소, 국가 예산에서 정당 보조금...
멕시코도 'Z세대' 주도 반정부 시위…복면·최루탄 충돌 2025-11-16 17:34:33
일어났다. 시위를 주도한 'Z세대 멕시코'라는 이름의 단체는 소셜미디어(SNS)에 발표한 선언문을 통해 "우리는 어떤 정당의 편도 아니며 폭력, 부패, 권력 남용에 지친 멕시코 젊은이들을 대변한다"고 밝혔다. Z세대는 1990년대 중후반∼2000년대 초 출생한 20·30대 청년층을 말한다. 어릴 때부터 SNS로 세계를 경...
美망명 신청한 독일 극우 "피에 굶주린 이민자 짐승들" 2025-11-15 23:31:07
오스트(Antifa Ost)를 해외테러조직으로 지정했다. 안티파 오스트는 옛 동독 지역에 기반을 둔 극좌 단체다. 일부 조직원이 국내외 우익 인사들을 상대로 테러를 저질러 사실상 폭력조직으로 간주된다. 독일 정부는 미국에서 안티파 오스트를 테러조직으로 지정한다는 사전 통보를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독일 정보당국은...
캄보디아 '마동석팀' 몸캠피싱팀장에 징역 4년 선고 2025-11-14 16:49:32
범죄단체가입 등 혐의로 기소된 강 모 씨(28)에 대해 징역 4년을 선고하고 추징금 1419만8000원을 납부하라고 명령했다. 강씨는 보이스피싱 조직 ‘한야 콜센터’에서 음란 영상통화를 녹화하고 이를 유포하겠다고 협박해 돈을 뜯는 몸캠피싱 팀장으로 활동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한야 콜센터는 ‘마동석’으로 통하는...
美, '反파시즘' 유럽 안티파 4개 조직 국제테러리스트 지정 2025-11-14 04:11:59
모든 수단을 계속 활용할 것이며, 전 세계의 다른 안티파 단체들을 포함해 테러리스트들에게 자금과 자원을 제공하지 못하도록 차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 단체에 대한 '특별지정 국제테러리스트' 지정은 이날부로 이뤄졌으며 '해외 테러 조직' 지정은 오는 20일부터 발효된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영화 '친구' 속 그 조폭들, 도심 한복판서 '전쟁' 2025-11-10 11:24:14
부산지역 양대 폭력조직 소속 20~30대 조직원들이 1년여 동안 이어진 보복 폭행 사건으로 무더기로 검찰에 송치됐다. 부산경찰청 형사기동대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단체 등의 구성 활동) 등 혐의로 칠성파와 신20세기파 조직원 등 범행을 주도한 19명과 조력자 1명을 구속 송치하고 신규 조직원 26명을...
카르텔 폭력 심화에 성난 멕시코 주민들…연일 거센 시위 2025-11-05 01:49:43
전했다. 아파칭간에서는 폭력 집단의 각종 갈취 행위를 지속해 고발해온 라임 재배 농가 리더 베르나르도 브라보가 지난 달 갱단원에 의해 암살되는 사건이 벌어진 바 있다. 심상치 않은 주민들 움직임에 연방 정부는 미초아칸 지역에 국가방위대원을 포함한 합동 부대를 파견하겠다고 밝혔다.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최소 121명 사망' 브라질 갱단 소굴에서 34억원어치 무기 압수 2025-11-02 07:47:54
높은 갱단 '코만두 베르멜류'(CV) 소속 조직원 체포 작전을 펼쳤다. 전쟁을 방불케 하는 살벌한 교전 속에 경찰관 4명을 포함해 121명이 숨진 것으로 당국은 집계했다. 인권 단체의 경우 사망자 수를 132명으로 추산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 G1은 전했다. 리우데자네이루 경찰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한 설명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