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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초 '31명 희생' LA산불…"재난경보 알림 체계 부실" 등 지적 2025-09-26 07:46:38
카운티 소방국과 보안관실에서 대피가 필요한 지역을 확인해 재난관리국에 전달했는데, 담당 직원에게 내용이 전달된 뒤 이 직원이 외부 업체가 구축한 시스템을 업데이트해 주민들에게 경보를 전송하기까지 20∼30분이 소요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일부 대피 경보는 주민들이 메시지를 받은 뒤 별도의 링크를 클릭해야 볼...
이스라엘, 가자시티 150여곳에 집중 포화…새 대피로 개방 2025-09-17 17:04:40
늘어남에 따라 살라알딘 거리를 통한 추가 대피로를 이날 낮 12시부터 48시간동안 임시로 개방한다고 공지했다. 가자시티 전체 인구는 약 100만명으로 추산된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전날 가자시티 주민 40만명이 이미 대피를 마쳤다고 밝힌 바 있다. 카타르가 후원하는 알자지라 방송은 이날에만 가자지구...
군산은 물난리, 강릉은 가뭄…뉴노멀 된 이상기후 2025-09-07 17:29:57
수십 동이 침수되고 주민 대피가 이어졌다.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7일 오전 6시 기준 폭우 관련 출동은 199건이다. 구조·구급 활동이 79건, 배수 지원 39건, 안전 조치 124건으로 군산(66건) 익산(64건) 김제(38건) 등 서북부 지역에 피해가 집중됐다. 전라선 익산~전주 구간 선로가 침수돼 오전 6시25분부터 열차 운행이...
이스라엘, 가자시티 첫 대피령 뒤 12층 고층건물 공습(종합) 2025-09-06 04:24:59
전 대피 통지가 첫 번째로 전달됐다"고 밝혔다. 카츠 장관은 "이제 가자시티 지옥의 문에서 빗장이 풀리고 있다"며 "하마스 살인범과 강간범들이 모든 인질 석방과 무장해제 등 이스라엘이 내건 전쟁 종식 조건을 받아들일 때까지 이 문은 닫히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는 가자시티의 구체적 공습 표적에 대한 첫...
아프간 동부 지진 사망자 1천400명 넘어…추가 지진도 발생(종합2보) 2025-09-02 22:44:47
밝혔다. 이어 "지진 전부터 취약한 보건 시스템으로 인해 현지 역량이 한계에 달했다"며 "외부 지원에 전적으로 의존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샤라파트 자만 아마르 아프간 보건부 대변인도 로이터에 "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었고 집도 잃었다"며 "지원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영국 외무부는 아프간에 긴급 자금...
이국종부터 '산불 의인'까지...李대통령에 임명장 수여 2025-08-15 09:21:23
처한 시절 정부의 대출 지원을 받아 경영난을 극복하고 오히려 기업의 발전을 다지는 기반을 마련해 소상공인 공단의 추천을 받았다. 국내 최초 자연임신으로 다섯쌍둥이를 출산한 부부 김준영·사공혜란 씨, 올해 봄 경북 초대형 산불 당시 지역주민 대피에 헌신한 마을 이장 정하성 씨 등도 이 대통령에게 임명장을...
유럽 산불에 인명피해 잇따라…폭염도 연일 기승 2025-08-13 01:36:07
마을이 대피했다고 당국은 밝혔다. 경찰은 서부 그리스에서 동시다발로 화재가 발생한 점을 근거로 방화 혐의를 두고 원인을 수사하고 있다. 유럽산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그리스에서는 총 2만2천㏊ 이상의 면적이 불에 탔다. 산불에 더해 폭염도 유럽을 괴롭히고 있다. 프랑스에서는 이날 전국 14개 데파르트망에...
네타냐후 "가자시티 장악"…내각 회의서 '완전점령 계획' 승인 2025-08-08 17:41:01
팔레스타인 주민을 강제로 대피시켜야 하는 문제가 있어서다. 군부는 가자지구로 더 진입하게 되면 억류된 인질 20명의 목숨이 위험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군 지도부는 인질을 구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이 휴전이라고 조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NYT는 소식통을 인용해 “군부는 수개월 내 가자지구의 나머지 지역을 점령할...
李, 휴가 직전 SNS로 호우 대책 지시…"화상회의 체제 가동" 2025-08-04 12:57:22
화상회의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호우 상황을 챙기고 있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기상예보를 수시로 확인하시면서 정부의 안내에 적극 협조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의 글이 올라온 직후, 폭우 피해가 집중된 호남권 광역단체장과 국회의원들이 SNS를 통해 현장 상황을 대통령에게 직접...
300만명 신속히 대피…캄차카 초강진 앞 지구촌 대응 빛났다 2025-08-01 10:07:40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러시아 당국은 "경보 시스템이 잘 작동했다"고 발표했다. 일본, 하와이, 미국 서부를 비롯해 캐나다, 칠레, 에콰도르, 뉴질랜드 등 태평양 연안 국가에서도 속속 쓰나미 경보가 울리고 대피령이 내려졌다. 지진 발생과 동시에 조기 경보 시스템이 작동했고 쓰나미 영향권에 있던 각국 주민 300만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