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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독면 쓴 시위자·보호복 무장한 경찰…헌재 주변 '초긴장' 2025-04-04 11:04:58
시설에는 경찰버스 외에도 관광버스까지 이용한 차벽이 설치되기도 했다. 시위대가 반대편의 집회 현장을 지날 경우 경찰이 '에스코트'하며 충돌을 막았다. 집회 장소 인근으로는 철제 펜스를 설치하고 통행을 관리해 찬반 양측이 뒤섞이지 않도록 했다. 헌재 인근에는 경찰특공대가 배치됐고, 기동대도 캡사이...
"장사 12년 만에 이런 비수기는 처음"…헌재 인근 '올스톱' [현장+] 2025-04-04 10:34:39
'갑호비상'을 발령하고 헌재 반경 150m를 차벽과 펜스 등으로 통제하면서 이 일대는 말 그대로 '진공상태'다. 사실상 영업이 마비될 상황이라 선고 당일 휴업을 하는 게 낫겠다는 판단해서다. 안국역 인근에 위치한 우체국과 식당, 카페 창문에는 '4일 임시 휴업'을 안내하는 공지가 붙었다. 한...
탄핵 선고 앞두고 헌재 앞 긴장감…찬반 단체 속속 집결한다 2025-04-04 09:35:00
차벽으로 둘러싸인 헌재 일대는 거대한 ‘차 없는 거리’로 변모했다. 출근 시간 도로를 메웠던 차량과 대중교통은 우회하고 있다.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일대에도 긴장감이 맴도는 중이다.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이날 오전 이곳에 대거 집결하기로 예고했다. 경찰 추산 이날 오전 9시30분 기준 보수 단체 3000명, 진보 단체...
헌재 일대 경찰 7000명 배치...캡사이신 분사기도 준비 2025-04-04 08:15:22
150m 이상을 차벽으로 둘러싸 시위대가 진입하지 못하도록 '진공상태'로 만들었다. 이곳에서 시위는 전면 금지된다. 경찰은 현재 경찰과 헌재 직원, 취재진 외 일반인들의 헌재 앞 인도 통행을 막고 있다. 취재진 또한 기자증과 신분증을 함께 보여줘야 통행을 허가할 정도로 철저히 통제하는 상황이다. 재판관...
헌재 주변 경비 삼엄...차벽으로 '꽁꽁' 2025-04-04 08:02:47
헌재 주변 150m 이상을 차벽으로 둘러싸 시위대가 진입하지 못하게 막았다. 이곳에서 시위는 전면 금지된다. 경찰은 일반인들의 헌재 앞 인도 통행을 막고 있다. 취재진도 기자증과 신분증을 함께 보여줘야 통행을 허가한다. 재판관 신변 보호를 위한 경호팀도 추가 배치됐으며, 헌재 인근에서의 검문검색을 강화해 흉기...
'확인 후 외출하세요'…尹 탄핵심판 선고일 곳곳서 교통 통제 2025-04-04 07:33:00
발령했고, 헌재 반경 150m는 경찰버스와 차벽 등으로 통제되는 '진공상태'가 됐다. 이에 따라 광화문, 종로, 안국역 일대를 지나는 시내버스는 출근 시간대인 오전부터 우회 운행했다. 혼잡 시간대를 피하려고 아침 일찍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은 버스정류장 안내판에 '우회'라는 문구가 나오자 걸어서...
경찰 '갑호비상' 발령…2만명 투입해 폭력 사태 차단 2025-04-04 07:29:40
추후 상황을 고려해 헌재 반경 300m까지 차벽을 치고 안국역 일대인 찬반 집회 구역 사이 완충지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집회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종로·광화문·을지로 등 서울 도심 주요 지역은 특별 범죄예방강화구역으로 설정한다. 이 지역에 경찰 1500명을 배치하고 총경급 8명이 각자 구역을 나눠 치안을...
尹 탄핵선고 하루 앞으로…긴장감 흐르는 헌재 앞 2025-04-03 10:26:21
차벽’이 형성됐다. 경찰은 헌법재판소 주변과 안국역 출구부터 운현궁 근처를 거쳐 현대 계동사옥 등과 북쪽 재동초 사거리까지 산성을 쌓듯이 버스 차벽을 설치해 완전히 통제했다. 경찰은 전날 오후 2시부터 아무도 진입을 못 하도록 ‘진공 상태’를 기존 100m에서 150m까지 확대했다. 안국역 출구 3곳은 전날부터 이미...
"회사 나오지 마"…탄핵심판 선고일 건설사도 '중대 결단' 2025-04-03 06:30:04
지하철 3호선 안국역 출구를 나서는 순간부터 차벽에 둘러싸인다. 한편에서는 경찰이 보행을 통제하고 다른 쪽에서는 시위대의 고함을 들어야 한다. 실제 현대건설 사옥과 가까운 안국역 3번 출구에서는 "탄핵 무효", "윤석열 파면" 등 윤 대통령 탄핵 선고와 관련해 찬반 집회 양측의 구호가 울려 퍼지고 있다. 조금이라도...
헌재, 극도 보안 속 평의 열어…최종 결정문 막바지 조율 2025-04-02 18:08:49
경찰 버스 수십 대가 다닥다닥 붙어 차벽을 이루고 있었다. 경찰 통제가 강화되면서 헌재 주변에서의 시위는 눈에 띄게 줄었지만 “탄핵 기각” “윤석열 파면” 등을 외치는 사람들이 간간이 보였다. 기자들에 대한 출입 절차도 강화됐다. 윤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이 진행되는 동안에는 명함과 신분증 정도만 확인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