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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갑 차지 않고 한국측 버스로 애틀랜타 공항까지 이동 2025-09-11 20:25:58
포크스턴 이민세관단속국(ICE) 구금시설의 철문이 열렸다. 구금돼 있던 한국인 316명과 일본·중국·인도네시아인 등 330명이 차례로 걸어나왔다. 대부분 30, 40대 남성인 이들은 어깨에 소지품을 짊어진 채 지친 얼굴로 버스에 올라탔다. 일부는 현장에 나온 외교부 현장대책반과 악수하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피곤한...
[르포] '이제 집으로…' 취재진에 손 흔들며 기뻐한 석방 근로자들 2025-09-11 17:57:58
이민세관단속국(ICE) 구금시설 철문을 나서는 현대차-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합작공장 건설 현장 근로자들의 표정은 고단해 보이면서도 밝았다. 약 일주일간의 구금에서 벗어난 이들은 체포 당시와는 달리 수갑을 차지 않은 채 가벼운 평상복 차림이었다. 어떤 이들은 환하게 웃으면서 먼발치에 자리 잡은 취재진을 향해...
두손 자유롭게 풀려난 구금 직원들…손 흔들며 기쁨 드러내 [현장+] 2025-09-11 15:52:50
포크스턴 이민세관단속국(ICE) 구금시설의 철문이 열렸다. 구금돼있던 한국인 316명과 일본·중국·인도네시아인 등 총 330명이 걸어나왔다. 대부분 30~40대 남성인 이들은 어깨에 소지품을 짊어지고 지친 얼굴로 버스에 올라탔다. 일부는 현장에 나온 외교부 현장대책반과 악수를 나누며 감사의 뜻을 나눴다. 피곤함이...
美 구금 한국인 석방…전세기 탑승위해 공항으로 출발(종합) 2025-09-11 15:41:16
시설 철문을 나선 한국인들은 수갑 등 구속없이 평상복으로 문앞에 대기 중인 버스에 탑승했다. 전세기는 현지 시간 11일 정오(한국시간 12일 오전 1시)께 애틀랜타 국제공항을 출발해 한국시간 12일 오후 인천공항에 도착할 전망이다. 전세기에는 한국인 316명과 외국 국적자 14명(중국 10명, 일본 3명, 인도네시아 1명)...
대만 전문가 "中로켓군 공격대비 패트리엇 추가 도입해야" 2025-09-03 14:39:12
김철문 통신원 = 중국 로켓군 공격에 대비해 미국산 패트리엇 지대공 방공 미사일을 추가 도입해야 한다는 대만 국방 전문가의 주장이 나왔다. 3일 자유시보 등 대만언론에 따르면 가오즈룽 대만 싱크탱크 자문위원은 전날 열린 '중국 인민해방군 로켓군과 해공군의 대만에 대한 위협 및 대응책 세미나'에서 이같이...
윤동주의 발자취를 따라가니 그의 우물을 마주했다 2025-07-21 09:36:17
책들이 전시되어 있다. 이곳에서 무거운 철문을 열고 나가면 마주하는 공간이 2전시실이다. 이곳에서 하늘을 바라보면 마치 내가 우물 안에서 하늘을 보는 것과 같은 고요함이 나의 몸과 마음을 해방시킨다. 열린 우물에서 문을 열고 들어가면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닫힌 우물 3전시실이다. 캄캄한 전시실에서 윤동주 시...
청와대 영빈문 훼손, 악감정 품은 40대 여성 검거 2025-07-19 08:59:53
철문 페인트 작업을 완료했다. 재단 관계자는 "기상 상황을 살피면서, 7월 21일(월)까지 추가 보완작업을 마무리하고, 유사 사건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종로경찰서 측에 청와대 외부 시설보호를 즉시 요청, 내부 순찰과 감시 또한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청와대는 지난 2022년 5월 26일 일반 국민에게 처음으로...
'배그' 팬들 천국 열린다…크래프톤, 국내 게임사 최초 시도 [현장+] 2025-07-11 08:00:04
철문이 열렸을 때 보이는 건 72개의 고사양 컴퓨터였다. 마치 e스포츠 대회장처럼 즐비해 있었다. 현실과 가상 세계를 허물고 크래프톤이 준비한 '플레이 아레나', 몰입형 배틀그라운드 체험 공간이었다. 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 세계관을 소재로 한 상설 브랜드 문화공간 펍지 성수를 11일 정식 오픈한다. 국내...
'방탄헬멧 강자' 경창산업…"수출 무기용 부품 사업 강화" 2025-06-23 17:29:37
공장. 철문을 열고 들어서니 노동자 두 명이 레이저 절단기를 이용해 방탄헬멧 모양을 다듬고 있었다. 회사 관계자는 “레이저 절단기를 쓴 뒤부터 쇠톱을 쓰던 기존 방식에 비해 업무 효율성이 네 배로 높아졌다”며 “국내 방탄헬멧 제조사 중 이런 방식을 사용하는 곳은 경창산업이 유일하다”고 말했다. 1984년 창립된...
"이재명 곁 지키겠다"…박찬대, 민주당 대표 출마 선언 2025-06-23 11:07:04
표결 불참 의원의 이름을 함께 외쳤던 그날처럼, 국회 철문에 매달린 제 눈을 마주했던 그 순간처럼, 여의도에서 광화문까지 함께 걸었던 그날처럼, 빛의 혁명을 완수하는 벅찬 길을 여러분과 함께 걷고 싶습니다. 기회를 주십시오. 반드시 약속을 지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