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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李 정부 코스피 5000 불가능…국힘이 경제 문제 해결" [한경 인터뷰] 2025-10-01 15:34:35
세력과 선을 긋고, 중수청(중도·수도권·청년)의 마음을 더 얻어야 한다는 지적도 있다. “지나간 일을 자꾸 이야기할 것이 아니라 과거는 두고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이 진정한 절연이다. 우리 당의 잘못으로 인한 국민 상처가 치유되려면 어느 정도 시간도 필요하다. 중수청의 공통점은 국민의 삶을 더 잘 살피고, 더...
하남을 'K콘텐츠 허브'로…청년과 도시의 미래 함께 만든다 2025-09-29 15:53:05
등은 막막한 현실 앞에서 분투하는 청년들의 도전에 든든한 동반자가 된다. 특히 구직을 단념했던 청년들이 심리 상담과 교육을 통해 사회로 나아갈 용기를 되찾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최대 350만원의 참여수당을 통해 최소한의 사회적 안전망을 제공한다. 하남시는 청년을 단순한 정책 수혜자가 아닌 시정의 ‘핵심...
"20살에 '국힘 핵심 관계자'"…최연소 비서관의 '여의도 2년' [인터뷰+] 2025-08-27 19:13:01
최고위원회의 메시지 작성에도 참여했고, 각종 국회 정책 세미나와 토론회에서 밝힐 입장들도 도맡아 썼다. 전날 머리를 싸매고 쓴 글들이 집권여당의 공식 입장이 되어 뉴스를 탔고, 내가 만든 문장과 내가 고친 단어들이 비상대책위원장의 메시지가 되었다. 지금 돌이켜봐도 정말 가슴이 뛰는 특별한 경험이었다. 동시에...
'尹 탄핵 반대' 삭발했던 박홍준 "더한 것도 할 수 있다" [인터뷰+] 2025-08-05 10:48:27
'내란에 참여하지 않았기 때문에 민주당과 싸울 수 있다'고도 한다. 하지만 민주당에서 욕을 얻어먹을 게 없다는 얘기는 민주당과 싸우지 않았다는 뜻 아니겠나." ▶유권자에게 하고 싶은 말은? "우리는 대통령이라는 단어 앞에 그가 가장 잘 아는 강점을 붙여 '서민 대통령', '경제 대통령'...
장동혁 "몸바쳐 싸웠더니 '극우' 몰이..제대로 된 대여투쟁이 쇄신"[한경 인터뷰] 2025-07-30 10:50:50
이기려면 '중수청'(중도 수도권 청년)을 잡아야 하지 않나. "지금 당 지지율이 10%대인데 중수청을 강화한다고 나설 땐가. 돌아선 지지층의 마음부터 돌리는 것이 문제다. 우선 당이 제대로 싸우고, 이재명 정부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 주요 입법이나 정책마다 무조건 반대하는 게 아니라...
대통령실 청년담당관 선발에 '와우'…936명 몰렸다 2025-07-18 17:19:43
선발되며 대통령실 국민통합비서관실에 근무하면서 청년 정책 수립 및 제도개선, 청년 참여 플랫폼 운영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공정 채용' 방식으로 공개 모집하는 이번 채용은 포부와 활동 계획을 담은 제안서 및 발표·면접만으로 심사한다. 강 대변인은 "지원자들이 제출한 청년 정책 제안서에 대해 전...
"국민연금, 국고 투입도 고려해야…밸류업, 남은 건 상속세·배당소득뿐" 2025-05-13 10:49:31
것이다. 단 이 과정에서 다른 예산이 줄어드는 만큼 다른 분야의 희생도 따를 것이다. 예산 구조의 변화, 기초연금 수급방식의 변화 같은 다양한 변화가 수반될 것이다. 여야는 물론 청년들도 같이 이 문제를 검토해줘야 한다. 이건 절대 민주당이 ‘쪽수’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다. 기재부와의 합의도 필요하다. ▲코스피...
위기가구 조기발견ㆍ지원…울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천명 모집 2025-05-12 07:38:27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립 은둔 청년, 홀몸노인, 고독사 위험군 등 새로운 복지위험 계층에 대한 조기 대응체계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울산형 돌봄 공동체 실현의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교황 선종] "평화, 우리는 평화가 필요하다" 프란치스코 교황 어록 2025-04-21 17:39:45
기자회견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민 정책을 비판하며) ▲"일부 언론계 종사자가 '대변기호증(coprophila·배변에 성적으로 집착하는 증상)을 앓고 있다"(2016년 12월7일 벨기에 가톨릭 주간지 테르티오 인터뷰에서 가십과 스캔들에 집착하는 언론을 비판하며) ▲"노년은 지혜에 갈급한 시기다. 내 노년도...
신구·박근형, 두 거장 청춘 응원에 최민호 재능기부…'고도를 기다리며' 기부 공연 2025-04-11 09:49:27
두 거장과 청년 관객들이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신구, 박근형, 오경택 연출이 참여하며 모더레이터는 파크컴퍼니 제작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에 출연한 최민호가 맡는다. 최민호는 이번 기부 공연의 의미에 공감한 재능기부로 동참해 더욱 뜻깊은 시간을 선사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