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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 사업자가 넷플릭스 이용자에 제공하는 편익 연 5천60억" 2024-04-20 07:00:05
시장조사업체 '모바일 인덱스'가 2022년 4월 월간 넷플릭스 순 이용자 수를 1천150만명으로 추정함에 따라 이 수치에 설문 결과인 평균 지급의사액 3천667원을 곱하고 연간 단위로 환산해 5천60억원이라는 결괏값을 제시했다. 변 교수는 "국내 망 사업자들은 넷플릭스 가입자들에게 콘텐츠를 전송해 줌으로써 매년...
"OTT 중 유일하게 흑자 내더니"…넷플릭스 가입자 확 늘었다 2024-04-19 08:53:51
15% 감소했는데도 121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 토종 OTT와 차이를 드러냈다. 티빙·웨이브·왓챠 등 토종 OTT 3곳의 지난해 연간 영업손실은 2432억원에 이른다. 넷플릭스는 사용자 수 기준으로 국내 시장에서 여전히 압도적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포르쉐도 뚫은 텔레칩스…"AI 반도체 공략" 2024-04-15 17:59:49
형성한 가운데 국내에선 텔레칩스가 토종 팹리스(반도체 설계전문 기업)의 자존심을 세우고 있다. 이장규 텔레칩스 대표는 15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정신 바짝 차리고 전략을 세우지 않으면 한순간에 도태되는 곳이 반도체 시장”이라며 “인공지능(AI) 등 핵심 기술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종합 글로벌 차량용...
포르쉐까지 뚫은 토종 팹리스 "AI 반도체 본격 진출" [최형창의 中企 인사이드] 2024-04-15 10:40:35
형성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는 텔레칩스가 토종 팹리스(반도체 설계전문 기업)의 자존심을 세우고 있다. 15일 판교 본사에서 만난 이장규 텔레칩스 대표는 “매일 위기 의식 속에 살고 있다”며 “정신 바짝 차리고 전략을 세우지 않으면 한 순간에 도태되는 것이 반도체 시장”이라고 말했다. MP3로 시작해 카오디오 ...
"'허드렛일' 맡던 中이 변했다"…알리가 한국에 공들이는 이유 2024-04-10 19:09:16
업체와 손을 잡았지만, 소비자층이 두터워지면서 물류·협력업체까지 모두 장악했다”며 “e커머스는 판매자, 소비자, 핀테크까지 결합돼있기 때문에 알리·테무에 안방을 내주면 자칫 일본처럼 생태계를 통째로 외국에 넘겨주게 되는 것”이라고 우려했다. 정 부회장은 이를 막기 위해 “국내 토종 플랫폼에 대한 규제를...
없어서 못 판다더니…한국서 수백억 쏘던 '명품' 충격 상황 [오정민의 유통한입] 2024-04-07 18:26:20
시계 업체들의 사정은 국내 시계 관련 기업들보다는 훨씬 나은 상황이다. 토종 시계 1위 제이에스티나(옛 로만손)의 시계사업부는 지난해 7억9800만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매출은 40억원으로 13.8% 감소했다. 제이에스티나 측은 "최근에는 스마트워치로 인해 정통시계시장은 상당한 도전에 직면해 있는 상황이고, 국내...
알리 엎친데 테무 덮쳤다...국내 이커머스 '초위기' 2024-04-05 18:38:27
43% 급증했습니다. 토종 이커머스 11번가, G마켓 등을 제치고, 종합몰 3위로 올라선 겁니다. 테무의 성장 속도는 알리익스프레스보다 가파릅니다. 테무는 지난해 7월 국내 서비스를 론칭한 이후,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며 단 기간에 알리와의 격차를 좁혔습니다. 대대적인 광고와 초저가 공세로 인지도를 끌어올리는...
알리 엎친데 테무 덮친 유통가 "시장 잠식 시간문제" 2024-04-05 18:37:04
막대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한 중국 이커머스 업체들의 출혈 경쟁에, 국내 이커머스 업계는 설 자리를 잃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김예원입니다. [앵커] 취재기자와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유오성 기자 자리했습니다. 유기자 유통업계의 불안감이 상당하다고요? [기자] 알리에 이어 테무가 국내 법인을 만들며...
[연합시론] 급속한 '알테쉬' 시장잠식, 규정·제도 손질 시급하다 2024-04-05 16:44:38
활용한 파상공세로 한국 시장이 중국 업체들의 각축장이 됐다. 고사 위기에 처한 토종 업체들도 출혈 경쟁에 나서고 있다. 소비자들로서는 가격, 품질, 기호도 등의 측면에서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제조사 입장에서도 판로가 늘어나는 셈이니 무조건 부정적으로 볼 일은 아니다. 그러나 이들이 공격적으로 시장 점유율을...
코로나 혹한기에 '제2의 창업' 대박… 하나투어 확 바꾼 IMM PE [PEF 밸류업 사례탐구] 2024-04-04 14:22:03
못한 감염병의 창궐에 인수합병(M&A) 시장에서 잔뼈가 굵은 1세대 토종 PEF 운용사 IMM PE도 달리 방법이 없었다. 몸집 줄이고, 온라인 전환 속도실적은 악화일로를 걸었지만 IMM PE는 좌절하지 않았다. 언제까지 이어질지 모르는 코로나19라는 긴 터널을 지나는 동안 손을 놓고 있을 수는 없었다. 송인준 IMM PE 사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