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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결근 151일…지각·이탈도 밥먹듯, 서울교통公 노조간부 34명 파면·해임 2024-03-19 18:30:52
가려냈다. 이 과정을 통해 복무 태만이 드러난 노조 간부 34명에 대해 다섯 차례에 걸쳐 해임(14명), 파면(20명) 등 중징계를 결정했다. 파면은 가장 높은 수준의 징계로 퇴직급여 등을 50%만 지급(법정 기준 퇴직금은 보장)한다. 또 5년 동안 공직 등에 대한 취업을 제한한다. 해임은 퇴직급여는 전액 지급하고 3년간 공직...
로스쿨·의대로 떠나는 사무관…임용 5년 이하 퇴직자 5년새 2배 2024-03-13 18:38:02
퇴직자 중 자발적으로 공직을 떠난 의원면직자 비율은 59.2%로, 2018년(45.2%)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민간 기업은 폭넓은 네트워크를 보유한 장·차관 및 고위공무원단 출신을 주로 영입해왔다. 최근 들어선 실무 간부인 과장급을 임원으로 대거 영입하고 있다. 지금까지 공무원 취업심사의 ‘단골 부처’는 국방부와...
"수능 올인"…3050 직장인 '의대 열풍' 2024-03-10 07:13:30
"퇴직이 그리 멀지 않은 50대 금융회사 간부나 50대 사업가 등도 의대 입시에 대해 문의한다"며 "정부 부처에서 일하는 40대 후반 고위공무원도 있었다"고 전했다. 남윤곤 메가스터디교육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요즘 회사들이 '워라밸'이 잘 돼 있어 오후 7시면 끝나니까 해봐야겠다는 심리가 강해진 것 같다"고...
공수처장 '대행의 대행의 대행' 체제로 2024-03-04 18:24:40
기록을 퇴직 후 유출한 혐의로 지난달 2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데 대한 책임으로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김 부장은 판결 선고 직후 공수처 간부회의에서 사의를 밝혔지만 기존 업무 처리 등을 위해 사직서 제출 시기를 다소 미뤘다. 김 부장은 김진욱 처장(1월 20일)과 여운국 차장(1월 28일)이 차례로...
똑같은 임금피크제 놓고…3개월 만에 '정반대 판결' 2024-02-14 18:37:17
제조 대기업에도 확산하고 있다. 지난 5일 기아 퇴직 간부 77명은 회사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1인당 5000만원, 총액 37억원대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기아는 2004년 과장급 이상 간부사원에게만 적용되는 취업규칙을 별도로 마련한 뒤 2015년부터 취업규칙을 개정해 임피제를 도입했다. 이 과정에서 노조 동의를...
中 웨이펑허 전 국방장관도 숙청됐나…'원로동지'명단서 사라져 2024-02-08 09:55:00
관련 부서에 방문을 위임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퇴직한 전 고위 관료 약 110명의 '원로 동지' 명단을 발표했는데, 지난해 3월 퇴임한 웨이펑허 이름은 없었다. 명보는 "웨이펑허가 원로 동지 대열에서 쫓겨났다"고 지적하며 "웨이펑허와 후임 국방부장이었던 리상푸가 무기 조달 관련 비리에 연루됐다는 루...
수뇌부 인사 고심 깊은 경찰청…치안정감 자리가 뭐길래 2024-01-31 14:29:51
앉히는 것이다. 연말 김 전 청장이 정년퇴직한다면 해당 후보자를 치안정감으로 올리는 방식이다. 직무대리 형태로 치안감을 경찰대학장에 임명하는 것도 불가능하진 않다. 과거 우종수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이 경무관(경찰 중 네 번째 계급) 시절 치안감 자리인 중앙경찰학교장을 이런 형태로 맡은 적이 있다. 과거 전례...
"그때 1억 줬으면 총경 승진했을까요?" 2024-01-21 18:42:37
하면 강제 퇴직하는 제도다. 경정은 일선 경찰서의 과장, 광역시·도 경찰청의 계장급이다. 경찰 조직 구조는 전체 13만1046명 중 하위직(순경·경장·경사)이 75.4%를 차지한다. 총경 이상 고위직은 0.5%에 불과하다. 비교적 경위 입직이 이른 경찰대, 간부후보생 출신은 30대를 경감 계급으로 보낸 뒤 40세에 ‘경정 1년...
"1억 줬으면 승진했을까요?"…경찰 인사 브로커 '충격 실태' 2024-01-21 16:20:15
퇴직하는 제도다. 경정은 일선 경찰서의 과장, 광역시·도경찰청의 계장급이다. 경찰은 조직 구조가 계급이 올라갈수록 인원이 급격히 줄어든다. 전체 13만1046명 중 하위직(순경·경장·경사)이 75.4%를 차지한다. 총경 이상 고위직은 0.5%에 불과하다. 비교적 경위 입직이 빠른 경찰대, 간부후보생 출신은 30대를 경감...
"단순히 승소에만 그치지 않고 상황 해결할 법률서비스 제공" 2024-01-14 17:49:08
B&H를 설립했다. 검찰의 여성 중간 간부가 퇴직 후 직접 로펌을 세운 첫 번째 사례로 서울 서초동 일대의 주목을 받았다. 그는 대구지방검찰청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서울중앙지검 공판5부장, 법무부 장관 정책보좌관, 수원지검 형사2부장 등을 지냈다. 양 대표변호사는 “법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과 기업을 돕는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