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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부담 커져" "회계 투명성 제고"…기업·회계업계, 신외감법 두고 갈등 2022-09-06 17:19:10
공유했다. 신외감법은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 △표준감사시간제 △내부회계관리제도 외부감사 도입 등을 골자로 한다. 기업과 회계법인의 유착을 막아 회계 투명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한국상장회사협의회 등 경영계 참석자들은 신외감법 시행으로 기업들의 비용 부담이 커졌다고 지적했다. 상장협에 따르면 상장사 평균...
'신외감법' 두고 기업-회계업계 갈등…금융위 "연내 개선안 도출" 2022-09-06 11:27:22
“기업과 감사인 간 힘의 균형을 맞출 수 있도록 개선이 필요하다”며 “부작용이 심한 ‘단기 스테로이드 처방’ 대신 시간이 걸리더라도 근본적이고 효과적인 원칙적 처방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이 말한 단기 스테로이드 처방은 회계개혁으로 도입된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 내부회계관리제도 외부감사,...
'회계개혁 평가·개선 추진단' 구성…외감법 개선안 연내 마련 2022-09-06 06:00:07
감사법 도입 이후 회계 개혁의 성과를 평가하고, 개선사항을 도출하기 위해 '회계개혁 평가·개선 추진단(이하 '추진단')'을 구성했다고 6일 밝혔다. 금융위는 기업·회계업계·학계 등이 참여하는 추진단을 구성하고, 지난 1일 금융위 자본시장국장 주재로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추진단은 회의에서 향후...
도입 4년 `신외감법` 손질한다…회계개혁 추진단 "연내 개선안 도출" 2022-09-06 06:00:00
10월 공포된 뒤 이듬해 11월 시행됐으나 감사 보수와 감사 시간의 증가 등으로 기업체와 회계업계간 논란의 대상이 돼왔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1일 자본시장국장 주재로 회계개혁 평가·개선 추진단(이하 추진단) 1차회의를 열고 회계 개혁 이후 제도의 공과에 대해 기업·회계업계 측의 의견을 공유했다. 이날 회의에는...
더존비즈온, 2분기 영업익 40% 감소…"하반기 실적 반등 기대" 2022-07-27 16:41:50
전망이다. 신외부감사법 적용 대상 기업이 늘면서 수주 상승세가 뚜렷해서다. 신외부감사법은 2018년 11월 시행됐다. △주기적 감사인 지정 제도 △표준감사시간제도 △내부회계관리제도 도입 등이 주요 내용이다. 기업들이 이를 준수하려면 법안 내용을 지원하는 새 시스템을 도입해야 한다. 신외부감사법 시행 초기엔...
"경제 여건 위중…회계업계, 스스로 자정 노력해야" 2022-06-28 17:27:03
애로를 충분히 이해하고 감사 품질 제고와 서비스 개선 등 자정 노력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회장은 지난 15일 열린 제68회 한국공인회계사회 정기총회에서 연임에 성공했다. 표준감사시간제 도입 등 신(新)외부감사법 안착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회계업계 이익 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김영식 회장 "회계는 국가 인프라…회계개혁 전력 다할 것" 2022-06-15 17:50:53
“표준감사시간제, 주기적 감사인지정제 시행으로 회계사로 일하려는 수요가 늘었다”면서도 “최근 회계감사는 데이터와 정보기술(IT)을 기반으로 해 회계사 상당수가 외부 전문가로 대체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1957년생인 김 회장은 고려대 경영대를 졸업하고 1978년 삼일회계법인에 입사했다. 2009년부터 2014년까지...
"회계사 턱없이 부족"…빅4 스카우트 전쟁 2022-05-17 17:23:58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외감법)이 개정되면서 시작됐다. 업종과 규모에 따라 일정 시간 이상을 감사에 투입하도록 강제하는 표준감사시간제와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 등이 시행되면서 회계 업무량이 크게 늘었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 감사에 투입된 회계사 수는 2017년 114명에서 지난해 175명으로 늘었다. 네이버는 2017년...
회계사 '모셔가기' 경쟁 '치열'…회계법인 신입 채용 올해 '최대' 규모 2022-05-17 15:40:01
더 많이 채용하려는 이유"라고 말했다. 표준감사시간제로 필요 인원 '급증'회계사 인력난이 가중된 핵심 원인은 신외감법 도입 때문이다. 표준감사시간제,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 등이 시행되면서 회계 업무 양이 늘었다. 표준감사시간제는 투자자 보호를 위해 기업의 업종과 규모에 따라 일정 시간 이상을 감사에...
박주봉 중기 옴부즈만, 충북지역 중소기업 규제 애로 청취 2022-04-28 12:00:05
▲ 중소기업 표준감사시간제 적용 완화 ▲ 대화분석 인공지능 사업화를 위한 개인정보처리방침 개선 ▲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개선 등을 건의했다. 김 이사장은 "옴부즈만과 협력해 중소기업의 목소리가 중앙 부처에 전달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younglee@yna.co.kr (끝) <저작권자(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