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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분투칼럼] 세계지도 뒤집은 김교신…아프리카 바로 보자 2025-09-23 07:00:04
큰 획을 그은 이탈리아와 그리스처럼 한국도 세계 문명사에 위대한 기여를 할 것"이라는 그의 목소리는 절망에 빠진 청년들에게 지리적 결함이란 것은 없고 세계로 나아갈 담력과 꿈이 부족할 뿐이라고 일깨웠다. 김교신 선생은 "동양의 온갖 고난도 이 땅에 집중되었거니와, 동양에서 산출해야 할 바 모든 고귀한 사상,...
한예종 총장에서 다시 강의실로…피아니스트 김대진의 새로운 시작 2025-09-17 14:46:52
자락에 위치한 한국예술종합학교 서초 캠퍼스. 예술의전당과 국립국악원이 이웃한 이곳엔 미래의 예술가들이 모여든다. 건물의 4층 복도 끝, 피아노과 강의실이 모여 있는 공간. 이곳에 9월 새로 부임한 윤홍천 교수가 자리를 잡았고, 맞은편 끝방에는 불과 보름 전까지 한예종 9대 총장이었던 김대진 교수(63)의 강의실이...
델 토로, 매기 강, 마이클 만...최고의 감독들을 만나는 자리 2025-09-15 08:11:47
토로 감독과 한국형 좀비 장르를 창조한 연상호 감독이 어떤 에너지를 나눌지 매우 기대되는 시간이 아닐 수 없다. 각자의 신작 넷플릭스 영화 (델 토로)과 (연상호)에 대한 연출 비하인드, 제작 과정, 그리고 각자의 작품 해석 등에 대한 이야기가 오갈 것으로 예상된다. 아마 올해 부산이 아니면 절대 목도 할 수 없는...
국립창원대, 최만림 전 경남도 행정부지사 전문경력인사 임명 2025-09-02 14:09:25
공공행정 전문가로, 한국외국어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국립창원대학교에서 행정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제37회 행정고시 합격 이후 ▲경남 사천시 부시장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기획운영국장 ▲행정안전부 지방재정정책관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수석전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더위 식히는 가을비 같은 문장을 전합니다 2025-08-31 17:57:52
현안을 쉽게 풀어내고 기업의 역할과 한국 경제의 미래에 대한 통찰을 독자들과 공유합니다. 금요일에는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이 글을 전합니다. 김 의원은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고등학교를 중퇴했지만, 주경야독으로 대학에 진학해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변호사가 된 재선 국회의원입니다. ‘약자와의 동행’을 최우선 가...
도쿄 공대생 피아니스트 스미노 하야토 “한국은 다른 나라와 달라요” 2025-08-22 13:51:58
올해에도 한국을 찾는다. 오는 28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31일 부산콘서트홀에서 각각 리사이틀을 연다. 스미노는 온라인에서 특히 유명한 피아니스트다. 그는 유튜브 채널인 ‘캐틴’을 운영하면서 구독자 약 150만명을 보유하고 있는 인플루언서다. 피아노를 전문적으로 배우지 않았던 이력도 특이하다. 그는 입시...
양성원 첼리스트 "바흐는 낭만, 낭만은 바흐" 2025-08-17 10:23:49
년 동안 여전히 존경받는 이유도 거기에 있다. 한국을 대표하는 첼리스트 양성원(57)도 마찬가지다. 수영과 러닝으로 다져진 탄탄한 체력, 사람과 화합하는 성격, 음악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깊은 철학이 그의 음악 인생을 단단히 붙잡고 있다. 올해 첼로 인생 50년을 맞은 그와 최근 서울 마포구의 연세대 음대 교수실에서...
[인천테크노파크 2025년 인천 라이징스타] 이지선 티비지파트너스 대표, “지난 5년간 336개 이상의 스타트업을 지원하며 투자자 연계” 2025-08-06 18:24:18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의 빅웨이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로컬과 글로벌을 아우르는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를 인천시 연수구 티비지파트너스 사무실에서 만났다. 티비지파트너스가 강점으로 가지고 있는 부분을 꼽자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내는 액셀러레이터라는 점이 가장 큰...
영남대, 일본 NSG 그룹과 손잡고 글로벌 교육 협력 본격화 2025-07-27 16:33:20
학교(고려대, 국립순천대, 숙명여자대, 충남대) 학생들도 프로그램에 참여해 NSG 그룹이 추진하는 다양한 교육사업과 직접 보고 듣는 현장 중심의 지역활성화 모델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NSG 그룹 국제추진실 사토 유키히로(佐藤幸?) 차장은 “지역소멸 위기라는 공통의 문제를 안고 있는 일본과 한국이 협력의...
클림트·에곤 실레를 품었다…손끝의 원시적 에너지로 그린 흑인의 초상 2025-07-24 17:09:15
이유는…”보아포는 한국 전시를 준비하며 들뜬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7월 20일 개막해 11월 30일까지 계속되는 이 전시는 10월 말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공식 관람 일정에도 포함됐다. 그는 가나 출신 건축가 글렌 드로셰와 함께 공간 일부를 직접 설계했다. 그리고 전시에 이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