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이찬진 금감원장 직격에 국민연금 '당혹'…"도 넘었다" 격앙 2025-10-23 10:39:42
원장은 지난 21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국민연금이 LBO 방식을 활용하는 사모펀드에 출자하는 것을 매우 심각하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LBO 방식의 사모펀드와 관련해 기관투자자들이 자금을 제공하는 게 ESG 기준에 맞냐는 점에 대해 2015년부터 계속 지적해왔다"고 개인 신념을 밝히기도 했다. 이 원장이 언급한...
집값은 불안·환율은 고공행진…한은 '인하 일시정지' 길어지나 2025-10-23 09:52:38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집값 추이를 고려해 기준금리 인하 속도를 계속 늦추고 있다. 금통위는 22일 오전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를 3연속 동결하기로 했다. 정부가 수도권 집값을 잡으려 6·27, 9·7, 10·15 등의 대책을 연달아 쏟아낸 흐름과 맥을 같이 해 7·8월에 이어 10월에도 금리를 연 2.50%로...
[단독] '태양광 개발' 농지·산지 면적, 여의도 77배…"선별 허가 필요" 2025-10-22 17:34:12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인 서천호 국민의힘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와 산림청으로부터 받은 ‘태양광 사업 농지·산지 전용허가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6년부터 지난 8월까지 태양광 사업 용지로 전용된 농지와 산지 면적은 2만2238㏊였다. 여의도 면적(290㏊)의 77배 수준이다. 2016년 1034㏊ 수준에 불과했으나...
오마카세·단체예약 '노쇼' 위약금 10→40%로 높인다 2025-10-22 12:00:01
상향될 전망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런 내용을 담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 개정안을 다음 달 11일까지 행정예고한다고 22일 밝혔다. 개정안은 불황 속에서 요식업계가 골머리를 앓는 노쇼 방지를 위해 기준 위약금을 대폭 상향한다. 일반음식점의 경우 노쇼 위약금이 총이용 금액의 최대 10%지만, 개정안은 20%로...
금융위 "대환대출도 LTV 규제"…대출 갈아타기 막혔다 2025-10-22 08:15:46
정무위원회 소속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금융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주담대 대환대출도 LTV 규제 대상에 포함되냐'는 질문에 금융위는 "대환대출은 새로운 금융회사에서 취급되는 신규대출"이라며 "금융회사는 대환 시점에 각 업권별 감독규정에 따라 LTV를 재산정한다"고 답했다. 차주 입장에서...
뉴욕증시 혼조…트럼프 "시진핑과 협상 잘할 것" [모닝브리핑] 2025-10-22 07:01:11
뒤 "우리는 일본, 한국, 유럽과도 (협상을) 잘했다"며 "관세가 없었다면 그런 합의를 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나는 시 주석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그와 공정한 합의를 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나는 시 주석과 좋은 합의를 하고 싶고, 시 주석이...
기업가 발목잡은 檢, 또 항소할까 2025-10-21 17:53:36
양형위원회는 자본시장 공정성 침해 범죄의 양형 기준을 부당이득액이 300억원 이상이면 기본 7~11년형, 가중 시 9~15년형으로 두고 있다. 법조계에서는 과도한 구형이라는 반응이 나왔다. 한 대형로펌 변호사는 “수사 단계부터 무리한 구속·기소라는 비판이 나왔고, 구체적 증거가 불충분해 무죄를 예상한 법조인이...
이찬진 “LBO 방식 사모펀드, ESG 원칙 위배 소지” 2025-10-21 16:21:09
이찬진 금융감독원 원장은 21일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사모펀드(PEF)의 차입매수(LBO) 방식이 ESG 기준에 부합하는지부터 점검하고 기관투자자의 책임 있는 투자를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LBO 방식은 자기자본 대신 차입금을 활용해 기업을 인수하는 구조다. 최근 홈플러스 사태가 벌어진 뒤 MBK파트너스...
'뒷돈' 받는 캄보디아 경찰…단속정보 '줄줄' 새는데 공조될까 2025-10-21 14:06:28
전 자체 위원회를 연다. 보통 이 위원회가 열리고 2∼3주가량 지나서 체포 작전을 벌인다. 단속 정보가 새기에 충분한 시간이다. 캄보디아 경찰이 현지 경찰서에서 함께 근무하면서 공조 수사를 하는 '코리안 데스크'를 받아들이지 않는 이유도 부패한 자신들의 민낯이 드러날까 봐 걱정해서라는 것이 교민들...
아이폰 17 흥행에 애플 주가 사상 최고치 경신...시총 4조 달러 근접-[美증시 특징주] 2025-10-21 08:09:46
증권거래위원회의 조사 이후 이어진 것으로, 논란의 중심에는 ‘어레이’라는 제품이 있습니다. 이 제품이 사용자의 동의 없이 앱을 설치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는데요. 앱러빈은 “모든 앱 설치는 사용자의 동의가 필요하다”며, ‘어레이’는 “시험용 제품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 또 일부 데이터 브로커들이 조사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