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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미술관, 요청 쇄도로 '이건희 컬렉션' 6개월 앞당겨 공개 2021-05-13 18:45:23
대구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던 대구 출신 근대 화가 이인성, 서동진, 변종하 작가의 작품 20여점을 함께 배치할 전망이다. 지난달 28일 대구미술관은 고 이 전 회장 유족으로부터 이인성의 ‘노란 옷을 입은 여인’, 이쾌대의 ‘항구’ 등 대구와 연고가 있는 한국 근대 화가의 명작 21점을 기증받았다. 대구미술관 측은...
`세기의 기증` 이건희 컬렉션 살펴보니... 2021-05-07 16:13:02
이전 출생해 근대작가 범주에 들어가는 작가 작품이 약 860점으로 약 58%를 차지했다. 작가별로는 유영국이 187점(회화 20점, 판화 167점)으로 가장 많고, 이중섭 작품이 104점(회화 19점, 엽서화 43점, 은지화 27점 등), 유강열 68점, 장욱진 60점, 이응노 56점, 박수근 33점, 변관식 25점, 권진규 24점 순으로 집계됐다....
피카소 反戰 걸작 '한국에서의 학살' 처음으로 한국 왔다 2021-05-02 16:54:32
미술계 최대 발명으로 꼽히는 원근법을 깡그리 무시했다. 당시 미술가들에게 경전과도 같았던 기존의 틀을 깨부수면서 근대 서양 미술의 주요 사조인 모더니즘이 시작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의 큐비즘 회화 대표작 중 하나인 ‘마리 테레스의 초상’(1937년) 등을 감상할 수 있다. 국내에서 처음 전시되는 ‘한국에서의...
박형준 "이건희 미술관 또 서울? 부산에 지어야 명소 된다" 2021-05-02 15:23:39
'이건희 컬렉션'을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에 기증했다. 고미술품과 세계적 서양화 작품, 국내 유명 작가의 근대미술 작품 등 총 1만 1000여건, 2만 3000여점이 포함됐다. 이에 문 대통령은 참모진에게 "고 이건희 회장의 미술품 기증과 관련 기증한 정신을 잘 살려서 국민들이 좋은 작품들을 감상할 수 ...
진짜 '이건희 컬렉션'은 따로 있다?…미공개 작품 봤더니 [강경주의 IT카페] 2021-05-01 05:00:03
샤갈, 미로, 피카소, 르누아르 등 19세기 말~20세기 초 인상주의 이후 서양 근대 걸작들도 대거 기증됐다. 클로드 모네의 '수련이 있는 연못', 호안 미로의 '구성', 살바도르 달리의 '켄타우로스 가족',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의 '책 읽는 여인' 등이 대중 공개를 기다리고 있다. 모네...
한국인이 사랑한 모네·고갱·피카소의 名畵…루브르 안가도 만난다 2021-04-29 17:14:29
특유의 스타일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근대 최고의 풍경화가 중 한 명인 카미유 피사로의 ‘퐁투아즈 시장’은 말 그대로 프랑스 북부 마을의 시장 풍경을 그린 작품이다. 물건을 판매하는 상인과 구경하는 사람들을 빼곡히 묘사해 생생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의 ‘책 읽는 여인’은 자연광의...
미술계 "1호 소장품 인왕제색도 기증에 울컥"…별도 미술관 건립 주장도 2021-04-29 17:02:16
미술계에서는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 등이 새로운 부지를 구입해 전시관과 수장고를 세울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온다. 현재 이 기관들이 보유한 부지와 건물은 용도와 면적을 변경하기 어려운 데다, 확장한다고 하더라도 한계가 명확해서다. 주요 후보지로는 서울 송현동 옛 미국 대사관 직원 숙소 터와 용산...
모네·달리·겸재 名作 세기의 기증…초일류 'LEE 컬렉션' 빛 본다 2021-04-28 17:55:06
근대미술 대표작 460여 점도 국립현대미술관에 걸리게 됐다. ‘황소’를 비롯한 이중섭 작품 80여 점과 ‘절구질하는 여인’ 등 박수근 작품 80여 점이 무더기로 기증됐다. 김환기의 빨간빛과 푸른빛 전면점화 추상 작품, 장욱진의 1950~1960년대 전성기 주요 작품과 드로잉 등도 포함됐다. 최고 수준의 고미술품 2만1600여...
이건희의 마지막 선물…유산 60% 국민 품에 2021-04-28 17:40:32
미술품 2만1600여 점은 국립박물관에, 김환기 화백의 ‘여인들과 항아리’, 이중섭의 ‘황소’ 등 근대 미술품 1600여 점은 국립현대미술관 등에 맡긴다. 모네, 호안 미로, 살바도르 달리, 샤갈, 피카소 등 유명 서양 미술 작품도 국립현대미술관으로 넘어간다. 미술계에선 이 회장이 기증한 소장품의 감정가는 2조원대지만...
'이건희 컬렉션' 6월부터 감상 가능…역대급 규모 2021-04-28 17:36:53
미술, 금속공예, 석조물 등 한국 고고·미술사를 망라한 다양한 작품이 포함됐다. 국립중앙박물관은 1946년 개관 이래 이번 기증품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43만여점의 문화재를 수집했고 이 중 5만여 점이 기증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2만점 이상의 기증은 총 기증 문화재의 무려 43%에 달한다. 특히, 국립현대미술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