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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직 임직원 부부·동기 짜고쳐…기업銀 882억 부당대출 적발(종합) 2025-03-25 12:03:42
실소유주인 업체에 취업하는 방식 등으로 15억7천만원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가 있고, 부당대출 관련 임직원 10명을 포함해 23명이 국내와 필리핀 등 해외에서 골프접대를 받은 정황도 포착됐다고 금감원은 밝혔다. 기업은행의 2월 말 현재 부당대출 잔액은 535억원으로, 이 중 17.8%인 95억원이 부실화됐고, 향후 부실이 증...
7월부터 공무원 징계에 수사기관 조사자료 통째로 활용한다 2025-03-25 12:00:01
관리대장’의 신설이다. 공무원이 금품·향응 수수 또는 공금 횡령 등으로 징계를 받을 경우, 제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징계부가금을 부과하게 되는데, 그간 부과와 납부, 체납 현황이 체계적으로 관리되지 않아 실질적 관리에 한계가 있었다. 앞으로는 징계부가금의 부과부터 납부, 체납까지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는...
기업은행 882억원, 농협조합 1천83억원 부당대출 적발 2025-03-25 10:00:00
실소유주인 업체에 취업하는 방식 등으로 15억7천만원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가 있고, 부당대출 관련 임직원 10명을 포함해 23명이 국내와 필리핀 등 해외에서 골프접대를 받은 정황도 포착됐다고 금감원은 밝혔다. 기업은행의 2월 말 현재 부당대출 잔액은 535억원으로, 이 중 17.8%인 95억원이 부실화됐고, 향후 부실이 증...
"천천히 뛰고 4000만원 입금"…中서 '손준호 판결문' 유출 논란 2025-03-23 17:06:30
5월 금품 수수, 승부 조작 혐의 등으로 중국 공안에 구금됐다가 중국 법원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다. 손준호는 지난해 3월 석방돼 한국으로 돌아왔고, 중국축구협회는 같은해 9월 손준호에게 승부 조작 혐의로 영구 제명 징계를 내렸다. 손준호는 당시 기자회견을 열고 "공안의 협박으로 거짓 자백을 했다"고 주장했다. 22일...
日 이시바 '상품권 스캔들'…정권 흔들리나 2025-03-14 01:19:51
수수는 불법이 아니지만 개인이 정치인에게 금전이나 금품을 기부하는 것은 금지돼 있어 정치자금규정법 위반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당장 제1야당인 입헌민주당 관계자는 관련 보도에 대해 “상품권을 준 총리 측도, 받은 자민당 의원 측도 언어도단”이라고 비판했다. 자민당은 2023년 말부터 불거진 ‘비자금 스캔들’...
대만군 퇴역 조종사, 中 뇌물 받고 초음속 대함미사일 기밀 유출 2025-03-13 15:51:54
150만 대만달러(약 6천만원)에 달하는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스씨는 대만에 돌아와 지난 2021년 공군 후배이자 전 여자친구의 조카로 당시 공군전술통제연대 소속의 요격통제관 쉬잔청 중위를 포섭했다. 이후 2022년 대위로 승진한 쉬씨에게 미군과 교류할 목적이라고 속여 군사기밀을 넘겨받고 금품을 제공했다...
[시사이슈 찬반토론] 교사 정신질환 검사하는 '하늘이법' 도입해야 하나 2025-02-24 10:00:18
직위 해제의 이유로 형사사건 기소나 금품 수수, 성범죄 등을 들고 있다. 정신적 질환은 문제 삼지 않는다. 교육 당국의 지침상에는 존재하지만 좀처럼 적용하지 않는 규정도 여럿이다. 시도교육청의 교원 인사 업무 지침은 질병 휴직 후 복직하는 교사가 정상적으로 일하지 못할 것으로 보이면 교원 신분을 박탈할 수...
잇단 부적절 수사 논란에…日검찰, 조사 때 녹음·녹화 확대 2025-02-20 13:23:52
부적절 수사가 지속되는 배경과 관련해 "검찰 체질에 문제가 있다"며 보다 근본적인 개혁을 요구하고 있다고 도쿄신문이 전했다. 일본 검찰은 2019년 참의원(상원) 선거를 앞두고 벌어진 금품 수수 사건과 관련해 피의자에게 부당하게 진술을 유도했다는 의혹에 휩싸이는 등 위압적 수사 기법으로 여러 차례 도마 위에...
'中에 반도체 기술 유출' 삼성전자 전 직원 1심 징역 7년 2025-02-19 16:12:20
의뢰했다. 검찰은 김씨가 2016년 신생 업체인 CXMT로 이직하면서 반도체 '증착' 관련 자료와 7개 핵심 공정 관련 기술 자료를 유출하고 수백억원대 금품을 수수한 것으로 의심한다. 또 최소 세후 5억원이 넘는 금액을 제시하며 삼성전자와 관계사의 기술 인력 20여명을 빼간 것으로 파악했다. 방씨는 김씨와...
美법무부, 검사 잇단 반발에도 '뇌물죄' 뉴욕시장 공소취소 강행 2025-02-15 06:09:52
전자금융 사기, 뇌물 수수, 불법 선거자금 모금 등 5개 범죄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에 따르면 애덤스 시장은 뉴욕 브루클린 구청장 시절이던 지난 2014년부터 외국인 사업가와 튀르키예 정부 당국자로부터 10만 달러(약 1억4천만원) 넘는 금액을 수수했다. 애덤스 시장은 금품을 받은 대가로 2021년 튀르키예 정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