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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 자동조정장치 수용 안해" 나흘만에 입장 바꾼 李 2025-02-24 17:59:07
기자간담회에서 “민주당은 정부가 소득대체율 44%를 수용하면 자동조정장치를 조건부로 수용하겠단 의사를 국정협의회에서 밝혔다는 보도가 있었다”며 “(하지만) 시민사회와 노동계가 자동조정장치를 도입하는 데 신중해야 한다는 의견을 당에 전달해 오면서 오늘 실무협의에서 이런 입장(수용 불가)을 제시했다”고 ...
청년재단, '청년다다름사업' 참여자 모집…3월 5일까지 온라인 접수 2025-02-18 14:03:09
특히 ▲자립준비청년 ▲가족돌봄청년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2년 이상 장기미취업청년을 우선 선발한다. 재단은 경기(성남, 시흥), 인천(제물포, 부평), 충북, 대전, 경북, 부산, 전북 등 9개 지역의 ‘지역제작소’에서 각각 20명씩, 총 180명의 청년을 선발할 계획이다. 청년재단에서 위탁 운영하는 지역제작소는...
오세훈 "그 질문 나올 때 기다렸다"…기자들 빵 터진 이유 2025-02-12 13:32:15
동행하고 성장하는 나라로 거듭날 때 국민소득 10만달러 시대도 결코 먼 꿈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유정복 인천시장, 김영환 충북지사, 박형준 부산시장 등도 영상을 통해 뜻을 함께했다. 이후 진행된 백브리핑에서 그는 이번 토론회 취지에 대해 "정치적 혼란 상황이 극에 달했다. 나라 미래를 걱정하는 국민께 위기...
[정종태 칼럼] 민주당 집권플랜의 허상 2025-02-11 17:31:04
각종 기득권 울타리에서 이익을 챙기는 시민단체와 노동단체가 그 중심에 있다. 글로벌 기업을 키우자고 해놓고, 예컨대 대기업의 투자 촉진을 위한 세금 감면을 꺼내기만 해도 특혜를 외치며 반발하는 노동계, 의료·관광 같은 고부가가치 서비스업을 육성하자면서도 의료 격차와 환경 파괴를 내세워 반대하는 시민단체가 ...
최태원 "삼각파도 밀려와…연대·협력으로 사회문제 해결해야"(종합) 2025-02-11 11:35:43
파급 효과가 커질 것"이라며 "기업뿐 아니라 정부, 시민사회, 비정부기구(NGO), 소비자 등 모든 이해관계자가 연대와 협력이 발휘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본행사에 앞서 ERT가 배리원과 진행 중인 캠페인의 일환으로 다 쓴 배터리를 가져와 제출하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체험했다. 또 이동 약...
트럼프 관세, 미 증시에 단기적 호재? [레버리지셰어즈 인사이트] 2025-02-10 15:02:59
전망에 따르면, 그 부담의 상당 부분이 미국 소득 하위 60% 계층에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출처: 미국 과세 및 경제정책 연구소, 2024년 10월 보고서 관세를 옹호하는 한 가지 논리는 이를 통해 국내 제조업이 활성화되고, 그 결과 미국 내 고용과 소득이 보장된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관세는 환율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독일총선 D-14] '메르켈 친정' 기민당 3년만에 정권 되찾나 2025-02-09 07:31:01
연합은 법인세·부가가치세를 인하와 소득세율 구간 조정 등 세제개혁으로 경기를 살리겠다고 약속했다. 신호등 연정이 대폭 늘린 시민수당(실업수당)을 다시 줄이고 2023년 중단한 원자력발전을 재개할 수 있는지 검토하기로 했다. 우크라이나 피란민을 포함한 난민에게 돌아가는 사회복지 혜택을 줄이고 불법이민자 ...
전한길 "민주당, 완전히 변질…문재인 정권 후 훈구파 됐다" [인터뷰] 2025-02-07 09:20:48
다 낱낱이 밝혀져야 한다. 이름만 시민단체지 그게 무슨 시민단체냐." ▶ 이들의 고발 건에 대해 따로 대응할 계획이 있나. "고발하라고 해라. 저는 그냥 있는 그대로 국민들한테 진실을 알릴 뿐이다." ▶ 한국사 일타강사로서 지금 정치 실태로 볼 때 연상되는 역사적 장면이 있을까. 과거에 답이 있다면 우리는 언제를...
용혜인 "사령관씩이나 돼서" vs 강선영 "야, 이거"…막말 설전 2025-02-06 22:05:13
동료시민을 존중해야 한다는 말을 이해하고 있는 민주시민이라면 결코 내뱉어서는 안 되는 말들"이라고 말했다. 또한 "12.3 내란 사태 국정조사 위원으로서 자격이 없을뿐더러, 국민의 대표자로서 국회의 일원의 자격이 있는지조차 의심스러운 경악스러운 광경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라며 "이는 국민의 대표자인 저에 대한...
[백광엽 칼럼] '계몽 신드롬'이 한국 사회에 던지는 질문 2025-02-04 17:40:16
기본소득 폐기까지 시사했다. 이쯤 되면 압축적 계몽 바람의 선두주자라고 부를 만하다. 계몽을 가장 심도 있게 파고든 20세기 연구자는 독일 철학·사회학자 하버마스다. 그는 진정한 민주사회는 계몽으로만 달성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계몽이 늘 좋은 결과를 낳지는 않는다고 우려했다. 인간 이성 이면의 폭력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