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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학생들 캠퍼스에 '소녀상' 세운다 2017-03-14 14:48:57
역사를 잊지 않고 기억하자는 취지에서 캠퍼스 내에 소녀상을 건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건립 추진 장소는 부민캠퍼스 석당박물관 앞이다. 석당박물관은 일제강점기에 일본이 건설한 경남도청 건물로 한국전쟁 때는 임시수도 정부청사로 사용됐다. 식민지와 전쟁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이곳에 민족의 한과 자존심을...
부산 동아대 캠퍼스에 '평화의 소녀상' 세운다 2017-03-11 18:37:36
석당박물관 앞에서 '동아대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 발족식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발족식에는 사학과 홍순권 교수가 '평화의 소녀상 건립의 역사적 의의'에 대해 설명하고 사회과학대 학생회장과 교직원 노조 지부장이 발족선언문을 낭독한다. 추진위가 발족하면 소녀상 건립 서명운동과 제작비용...
"전쟁 다시는 안돼" 청각장애 일본인이 기증한 식민지 역사자료 2017-02-12 07:11:00
메구미씨는 민족문제연구소가 건립하는 식민지역사박물관에 자료 기증을 제안했다. 유족들도 흔쾌히 승낙했다. 이들은 "식민지역사박물관이 생기면 꼭 방문하고 싶다. 아버지도 좋아하실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고 메구미씨는 전했다. 식민지역사박물관은 올해 개관이 목표다. 연구소가 자체 수집한 자료와 강제동원 피해자...
[김은주의 시선] 동해, 누구의 바다인가 2017-02-02 07:31:02
공식적으로 채택돼 오늘에 이르고 있다. 당시 식민지였던 한국은 회의에 대표를 파견할 수도, 동해 수역 표기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수도 없었다. 1937년과 1953년 '해양과 바다의 경계'의 2차 개정판과 3차 개정판이 각각 발행됐다. 그러나 한국은 계속해서 일제 식민지였거나 전쟁을 겪고 있어서 손을 쓸 수...
국정교과서 편찬심의위원 대부분 보수성향…우편향 논란(종합) 2017-01-31 17:40:01
위원장을 지낸 김호섭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 문화재위원회 위원을 지낸 이기동 한국학중앙연구원장이 포함돼 있다. 국사편찬위원인 허동현 경희대 교수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운영자문위원인 강규형 명지대 교수도 심의위원회에 참여했다. 교육계와 학계에서는 이번 심의위원 대부분이 보수성향 학자라는 점을 지적한다....
교육부, 국정교과서 편찬심의위원 발표…'우편향' 논란 일듯 2017-01-31 15:23:26
위원장을 지낸 김호섭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 문화재위원회 위원을 지낸 이기동 한국학중앙연구원장이 포함돼 있다.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인 허동현 경희대 교수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운영자문위원인 강규형 명지대 교수도 심의위원회에 참여했다. 전문가 가운데 이성규 서울대 명예교수는 지난해 말 교육부가 국정교과서...
"보수성향 일색"...국정교과서 집필진 31명 공개 2016-11-28 14:48:46
한국사에 27명이, 중학교 역사교과서에 31명이 참여했으며 대부분은 중고교 교과서 집필에 동시에 참여했다. 대표 집필자로 이미 공개됐던 신형식 이화여대 명예교수(선사·고대) 외에 한상도 건국대 사학과 교수, 이민원 동아역사연구소 소장, 김권정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학예연구사(이상 근대), 최대권 서울대 명예교수,...
[전문가 포럼] 덕혜옹주, 이왕직 그리고 대한제국 2016-09-05 18:00:42
자리에서 쫓겨나고, 나라는 일제의 식민지가 되고 말았기 때문이다.대한제국은 역사가 짧기는 하지만 완전한 자주독립국이었다는 사실을 평가할 필요는 있다. 조선시대의 국왕은 중국 황제와 의례적으로 군신(君臣) 관계에 있었지만, 대한제국의 황제는 중국 황제와 대등한 지위에서 외교의례를 거행했기 때문이다. 또 ...
[여행의 향기] 베트남 다낭·호이안…등불과 달빛 낮보다 화려한 밤의 도시 2016-09-04 16:36:56
모습 그리고 프랑스 식민지 시기의 건축물을 만나게 된다. 천혜의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휴양 도시 다낭과 옛 전통이 숨어 있는 호이안으로 여행을 떠나보자.변신하는 다낭…경제와 휴양지남북으로 긴 나라 베트남의 중심지에 동쪽 바다를 끼고 다낭이 있다. 다낭의 중심에는 한강(song han)이 흐르고 아시아에서 가장...
[여행의 향기] 탱고의 나라 아르헨티나…당신의 정열도 불타오른다 2016-05-29 16:42:04
있을 만큼 유럽의 분위기를 그득 품고 있다. 역사적 배경도 영향을 미쳤다. 아르헨티나는 1580년부터 1816년까지 스페인 식민지였다. 또한 19세기 초, 프랑스 파리를 동경했던 부에노스아이레스 상류층은 파리 건축물을 그대로 모방해 건물을 짓기도 했다.유럽 문화에 익숙한 데다 이탈리아 등에서 온 이민자가 늘면서 커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