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야당 뺀 채…53년 만에 '반쪽 개원' 2020-06-05 17:32:35
여당을 향해 “2004년 열린우리당 시절 4대 개혁 입법을 일거에 추진하려다 좌절한 점을 기억하고 있을 것”이라며 “압도적 다수를 만들어준 진정한 민의가 무엇인지 숙고하기를 권고드린다”고 했다. 박 의장과 양당 원내대표는 원 구성 협상을 위해 7일 다시 만나기로 이날 합의했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
자꾸 뒤로만 가자는 이들을 '진보'라 할 수 있나 [여기는 논설실] 2020-05-26 09:18:41
전 총리는 2007년 열린우리당 대선후보 경선 비용 명목으로 한만호 전 한신건영 대표로부터 9억원을 받은 혐의로 2015년 대법원에서 징역 2년형이 확정돼 복역했고 2017년 8월 만기출소했다.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이 사건이 "검찰의 강압수사, 사법농단의 결과"라며 재판거래 의혹을 밝혀야 한다는 입장을 거듭 내비치고...
김종인, '비대위 잔혹사' 끊고 성공할 3가지 조건은 2020-05-24 16:35:30
미래통합당 계열은 2010년대에 비대위를 자주 구성했다. 더불어민주당의 열린우리당 시절인 2003년 10월부터 2007년 8월 초까지 3년이 채 안되는 동안 지도부가 11번 바뀌었고, 이 가운데 비대위 체제는 3번 등장했다. 1년에 한 번씩 비대위를 가동한 것이었다. 2008년 18대 총선과 2012년 19대 총선, 2014년 지방선거 패배...
조국부터 한명숙까지…공수처 '수사 리스트' 만드는 민주당 2020-05-21 17:32:45
여권이 공수처가 출범하기도 전에 한 전 총리 사건은 물론 조 전 장관 사건까지 공수처 수사 대상으로 올린 것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온다. 공직기강비서관으로 조 전 장관과 청와대에서 함께 근무한 최강욱 열린우리당 대표는 최근 인터뷰에서 "정치 검사들의 행태가 더 심각해진 면이 있다"며 "공수처를 조속히...
文, 최강욱에 검찰개혁 촉구했지만…민주당 "법사위 안돼" 2020-05-14 11:28:16
것과 달라 파장이 예상된다. 김성회 열린우리당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최 대표에게 전화해 "권력기관 개혁 문제는 국회에서 통과된 법안의 실질적 구현과 남아있는 입법 과제 완수와 함께 이뤄야 할 과제"라며 "열린민주당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문 대통령이 최 대표에게 축하 전화를 한 것에...
국민 5명 중 3명 "문 대통령 일 잘해"…4주째 지지율 60%대 2020-05-14 10:31:12
정의당 5.3%, 열린우리당 5.2%, 국민의당 3.9%, 민생당 1.8%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10%) 및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80%)·유선(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됐다. 18세 이상 유권자 3만2215명에게 통화를 시도한 결과 최종 1506명이 응답을...
우상호 "따뜻한 보수 위협적, 내가 야당이면 유승민 내세울 것" 2020-05-12 16:54:46
덜 망한 것"이라고 했다. 더불어민주당은 2004년 열린우리당 시절 총선에서 152석을 차지했지만 4년 뒤 81석으로 반토막 났다. 우 의원은 "우리는 선거 패배 이후 '노무현 정권'에 대한 평가가 금기였다"면서 "잘한 것도 있고 못한 것도 있다고 하는 대신에 우리 당이 어떻게 사랑받느냐 논의를 어마어마하게...
'巨與' 원내대표 김태년…'규제혁신 5법' 밀어붙인 정책통 2020-05-07 17:26:51
총선에서 열린우리당 후보(경기 성남수정)로 당선되면서 국회에 입성했다. ‘친노(친노무현) 그룹’에 속한다. 경기 성남에서 시민운동을 하던 김 원내대표는 2002년 ‘노무현 후보 지키기 운동’에 참여하면서 현실 정치에 발을 들였다. 친노 좌장인 이해찬 민주당 대표 취임 뒤 주요 당직을 맡은 윤호중 사무총장(4선),...
'177석 초거대 여당' 이끌 신임 원내사령탑 김태년은 누구 2020-05-07 16:14:29
열린우리당 원내부대표 ▲ 민주통합당 대표 비서실장 ▲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 ▲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간사 ▲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 문재인 대통령 후보 총괄공동특보단장 ▲ 문재인 정부 국정기획자문위원회 부위원장 ▲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 더불어민주당 교육공정성강화특별위원회...
'슈퍼여당' 원내사령탑에 '친문' 김태년…"경제 직접 챙기겠다" 2020-05-07 16:05:30
등 공수처법 후속 집행도 원만히 이뤄내야 한다. 열린우리당 시절의 과오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선 당내 리더십과 협치 능력도 요구된다. 열린우리당은 17대 총선에서 과반 의석(152석)을 얻었지만 개혁입법 추진 과정에서 극심한 내홍을 겪었다. 당시 108명의 초선이 각기 다른 목소리를 내면서 '108번뇌'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