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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박사방 유료회원에 구속영장 신청…"범죄단체가입죄 적용" 2020-06-01 22:19:04
스스로 피해자들을 유인해 조주빈이 성 착취물을 제작하는 데 가담한 혐의를 받는다. 조주빈의 범행을 모방해 피해자를 협박한 혐의도 있다. 경찰은 최근 `박사방` 유료회원 중 범죄에 적극적으로 동조·가담한 것으로 인정되는 피의자에게는 범죄단체가입죄를 적용해 수사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 25일 `박사방` 유료회원...
경찰 "조주빈 휴대폰서 사진·영상 상당한 양 확보"…공범 더 늘 듯 2020-05-28 14:40:32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 씨(25)의 휴대전화에서 상당한 양의 사진과 동영상을 확보했다. 관련 피해자 및 피의자 규모가 더 늘어날 거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경찰청 디지털성범죄 특별수사본부는 28일 “조씨의 휴대전화에서 공범이나 피해자 수사단서로 활용할 수 있는 사진과 동영상 등이 확인됐다”며 “상당한 양이며...
박사방 '부따' 강훈, 첫 재판서 "조주빈이 협박, 나도 피해자" 2020-05-27 17:53:15
27일 첫 재판에서 주범 조주빈(24)의 협박으로 범행에 가담하게 됐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자신 역시 피해자라는 주장이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1부(조성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강 군에 대한 첫 공판에서 그의 변호인은 "조주빈은 자신의 지시에 완전히 복종하며 일할 하수인이 필요 했고, 그 하수인이 바로 강...
檢, `손석희 공갈미수 혐의` 김웅에 징역 1년6개월 구형 2020-05-27 15:04:01
조주빈(24·구속)의 말을 믿었다는 취지로 자사 기자들에게 말한 사실도 언급했다. 변호인은 "피해자는 피고인의 행위로 인해서 외포심(공포심)을 가졌다고 주장하지만, 피해자가 조주빈의 말을 믿고 돈을 준 사정 등을 보면 피고인과는 무관하게 다른 어떠한 외포심을 가지고 있었거나, 주관적인 사정으로 피고인의 행위를...
조주빈 공범 '부따' 강훈, 오늘 첫 재판…혐의 인정할 듯 2020-05-27 09:49:48
'텔레그램 박사방' 조주빈의 공범인 '부따' 강훈의 첫 재판이 27일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조성필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청소년성보호법상 음란물 제작·배포 등 11개 혐의로 구속기소 된 강훈에 대한 첫 재판을 연다. 강훈은 전날 재판부에 반성문을 제출했다. 보통 형사재판에서 피고인이...
박사방 유료회원 2명 영장발부…`범죄단체가입죄` 적용 첫 구속 사례 2020-05-26 00:28:26
주범 조주빈(24) 혼자 운영하는 공간이 아니라 일종의 역할과 책임을 나눠 맡는 체계를 갖추고 운영된다는 사실을 알고도 범죄자금 제공 역할을 맡는 이른바 `유료회원`으로 활동한 점이 인정돼 범죄단체 가입 혐의가 적용된 것으로 전해졌다. 법원의 이런 판단에 따라 향후 범죄단체가입죄 적용이 `박사방` 가담자 전체로...
박사방 유료회원 2명 구속…'범죄단체 가입죄' 첫 적용 2020-05-26 00:21:22
향후 범죄단체 가입 혐의가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과 공범 등 전체로 확대 적용될 가능성도 커졌다. 서울중앙지방법원 김태균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5일 아동 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음란물 제작 배포 등)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장모씨와 임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들은 텔레그램 박사방 사...
'박사방' 유료회원 2명 구속…범죄단체가입 혐의 첫 적용 2020-05-25 23:51:08
있다고 인정된다"고 설명했다. 구속된 임씨 등은 박사방을 조주빈(24)이 혼자 운영하는 공간이 아니라 체계를 갖추고 운영된다는 사실을 알고도 범죄자금 제공 역할하는 '유료회원'으로 활동한 점이 인정됐다. 이에 범죄단체 가입 혐의가 적용된 것으로 전해졌다. 법원의 이번 판단에 따라 '박사방' 가담...
주진모·하정우 공갈단은 조선족 가족…혐의 인정하며 보석 신청 2020-05-22 09:29:08
앞서 텔레그램 '박사방' 조주빈(25)이 주진모의 휴대폰 해킹을 언급한 것에 대해 경찰은 "범행 수법과 패턴 자체가 완전히 다른 범죄"라고 밝혔다. 주진모는 지난 1월 해킹된 개인 메시지가 공개돼 논란이 됐고, 연예인으로서의 이미지에 타격을 입었다. 주진모 측은 휴대전화를 해킹당한 뒤 사생활 유출을 빌미로...
주진모 등 연예인 해킹·협박한 일가족…"아들 돌봐야" 선처 호소 2020-05-21 20:30:28
선처해달라"고 재판부에 호소했다. 현재 수사 당국은 이들에게 범행 일체를 지시하고 공모한 `주범`이 중국에 따로 있을 것으로 보고 현지에 공조 요청을 한 상태다. 한편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4·구속기소)이 과거 `박사방`에서 주진모 사건을 언급하며 자신이 한 일이라는 취지로 말했던 것으로 알려졌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