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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국정과제 재원 마련에 자신…추가 증세 길은 열어둬 2017-08-17 14:09:24
'핀셋증세'에 초점을 맞췄다. 소득세 과세표준 5억원 초과 구간에 적용되던 최고세율을 40%에서 42%로, 3억∼5억원에 적용되던 세율을 38%에서 40%로 각각 2%포인트(p)씩 올리기로 했다. 법인세는 과표 2천억원 초과 구간을 신설해 세율을 기존 최고세율보다 3%포인트 높은 25%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국세청, '정치적 논란 과거 세무조사' 점검 태스크포스 구성 2017-08-17 11:00:14
소득세 간편 조사제도를 도입할 방침이다. 납세자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본청에 납세자보호위원회를 신설한다. 위원회는 납세자보호관 외에는 전부 외부 위원으로 구성해 독립적 지위를 갖추도록 했다. 아울러 지방청 납세자보호담당관, 세무서 납세자보호실장을 단계적으로 외부에 개방하고 세무조사 사전 통지 기간을...
[이학영 칼럼] '문재인 복지'의 원천, 기업들이 떨고 있다 2017-08-16 17:48:39
있는 수준을 넘어서자 글로벌 추세를 거슬러가며 법인세와 소득세 인상을 결정했다.기업들 한숨 나올 풍경만 잔뜩 벌어지고 있다. 문재인 정부가 복지 슬로건으로 내건 ‘더불어 잘사는 경제,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를 실현하기 위해서라도 ‘돈줄’인 기업들을 이런 식으로 몰아붙여서는 안 된다....
[文대통령 100일] 일자리·소득 양대축으로 지속성장 토대 다진다 2017-08-14 05:01:08
'핀셋증세'에 초점을 맞췄다. 소득세 과세표준 5억원 초과 구간에 적용되던 최고세율을 40%에서 42%로, 3억∼5억원에 적용되던 세율을 38%에서 40%로 각각 2%포인트(p)씩 올리기로 했다. 법인세는 과표 2천억원 초과 구간을 신설해 세율을 기존 최고세율보다 3%포인트 높은 25%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정부 안대로...
[큰정부로의 전환] 일하는 정부 자처…저성장·양극화 해결에 앞장 2017-08-13 06:11:02
지원인 근로 장려금 지급액도 단독가구의 경우 최대 85만원까지 약 10% 인상하겠다며 구체적인 계획을 준비 중이다. ◇ 178조 마련은 어디서…"현재 증세 수준으론 부족" 문제는 재원이다. 정부는 각종 정책과제를 실현하는 데 필요한 재원을 178조원으로 보고 있다. 정부는 이중 세입 확충으로 5년간 82조6천억원을,...
[대한민국 세금 대해부] 전체 세수에서 법인세 비중 12.8%로 OECD 평균보다 높아 2017-08-10 19:27:10
있고 근로소득 면세자 비중이 지나치게 높다”며 “걷기 쉬운 세금 위주로 과세해온 행정편의주의 탓이 크다”고 지적했다.oecd 평균과 비교만으로 보면 소득세를 더 걷고 법인세를 낮춰야 하지만 근로소득세 확대엔 신중해야 한다는 지적도 많다. 최근 수년간 세수 증가 속도를 보면 근로소득세가 법인세를...
[인터뷰 전문] 이용호 국민의당 정책위의장 "카톡 업무지시 금지법 당론 추진" 2017-08-10 17:48:17
양극화가 심하다. 소득세가 필요한 부분도 있다. 복지수요가 있기 때문에 증세가 필요하다고 본다. 다만 우리 예산이 불요불급하게 쓰여 지는, 낭비되는 부분들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우선순위에 대해서도 찬찬히 따져봐야 한다. 세출 구조개혁이 더 필요하다 생각한다. 그런 것들이 전제가 되면서 증세도 이뤄져야하기...
[대한민국 세금 대해부] 미국 70·영국 60%인데… 한국은 상위 10%가 소득세수 87% 부담 2017-08-08 18:56:21
소득세는 어느 나라나 누진제를 적용한다. 소득이 많을수록 세금을 더 많이 내는 구조다. 한국도 마찬가지지만 다른 나라들과 비교하면 세금 누진율이 가장 가파른 축에 속한다. 세 부담이 상위 소득자로 갈수록 급진적으로 높아진다는 얘기다. 근로소득자 절반 가까이가 각종 공제혜택으로 사실상 세금 한푼 안 내는 대신...
[대한민국 세금 대해부] 면세자 줄이는 미국·일본… 거꾸로 가는 한국 2017-08-08 18:33:19
0원 근로자 803만명 [ 주용석 기자 ] 한국은 소득세를 한 푼도 안 내는 근로자 비중이 미국 영국 일본 등 주요 선진국에 비해 과도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국가는 면세자 비중을 계속 낮추고 있는 데 비해 한국만 이런 흐름에 역행한 것으로 파악됐다.이는 한국경제신문이 8일 한국조세재정연구원에 의뢰해...
바뀌는 세법 잘 읽으면 '알뜰 세테크' 보인다 2017-08-06 14:17:22
소득세 비과세를 적용했다.소기업·소상공인이 공제부금을 중도해지했을 때 내는 세율이 인하됐다. 소기업 소상공인 공제부금은 200만~500만원 한도로 납부 시 사업소득금액에서 소득공제한 뒤 수령할 때 과세한다. 폐업 등 법에서 인정하는 사유로 부금을 수령하는 경우에는 퇴직소득으로 과세하고, 임의로 해지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