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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김정관 산업부 장관 후보자…기재부 '정책통' 출신 기업인 2025-06-29 15:55:20
장성 출신으로, 광주일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제36회 행정고시 합격 후 재무부에서 산업관세과·외화자금과·종합정책과 등을 거쳤고, 이후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 세계은행 협조금융 전문가를 맡으며 '정책통'으로서의 면모를 쌓았다. 김 후보자는 기획재정부에서도 종합정책과장, 경제분석과장...
조세도 美 일방주의…'글로벌 최저한세' 美 기업엔 면제 2025-06-27 17:42:52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26일(현지시간) SNS를 통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글로벌 세금 합의에 참여한 다른 국가들과 수개월간 생산적 대화를 한 결과 우리는 G7 간에 미국의 이익을 보호하는 공동 합의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OECD 필라 2 세금(최저한세 15%)은 미국 기업에 적용되지 않을...
국세청장 후보자 "민생안정·경제활력 회복 뒷받침" 2025-06-26 19:36:37
국세청장 후보자 "민생안정·경제활력 회복 뒷받침" 친정으로 돌아온 '조사통'…현직 의원 첫 발탁 사례 (세종=연합뉴스) 송정은 기자 = 임광현 국세청장 후보자는 26일 "민생 안정과 경제 활력 회복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임 후보자는 이날 발표한 내정 소감문에서 "미래를 준비하는 국세행정을 구현하기...
국방 차관에 야전·정책 두루 거친 이두희…복지부 차관엔 '연금 전문가' 이스란 2025-06-26 17:47:30
대표적 정책통이며 화합의 리더십으로 통하는 인물이다. 대변인을 지내 대내외적 소통 역량도 갖췄다는 게 대통령실의 설명이다. 강 대변인은 “플랫폼 경제 시대에 맞는 공정거래 질서를 확립해나갈 적임자”라고 소개했다. 새 정부의 진용이 갖춰지는 가운데 법무부,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재정부 등 주요 부처 장·차관...
[이슈프리즘] 이창용 총재의 이유 있는 오지랖 2025-06-26 17:35:09
끝내 실패했다. 시라카와의 통한은 사회적 압력이 어떻게 경제 현상에 대한 잘못된 진단과 처방으로 이어지는지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그런 측면에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꾸준히 구조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건 한은도 일본은행의 전철을 밟을 수 있다는 위기감의 발로라고 봐야 한다. 한은은 이 총재 취임 후...
코알라·오크통 온천·굴 맥주…요거트 먹으러 왔다 마음이 배불러 간다 2025-06-26 17:19:31
약 4000달러(호주달러 기준, 8~9인 탑승 가능)로 가장 비싸다. 깁스랜드는 면적 4만1600㎢로 서울의 약 70배 크기다. 산림, 습지, 해안, 국립공원 등 전역에 걸쳐 여행 명소가 흩어져 있어 렌터카를 이용해 여행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다. 깁스랜드(호주)=정상미 한국경제매거진 여행팀 기자 vividi@hankyung.com
"1000원으로 두 끼 해결"…'초저가 먹거리' 불티나게 팔린다 [트렌드+] 2025-06-26 07:02:08
주로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2023년 기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물가를 100으로 볼 경우 한국 식료품비는 156을 나타냈다. 식료품비가 세계 주요국 평균을 큰 폭으로 웃돌 정도로 부담이 커졌단 의미다. 저소득층일수록 소득에서 식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커 서민 취약계층의 식비 부담도 가중되고 있다. 통계청...
[단독] 부서 이동 싫다고 '괴롭힘' 신고…甲질 막으려다 乙질에 멍든다 2025-06-25 17:53:51
경제신문이 법률 인공지능 스타트업 엘박스와 2020년부터 지난달까지 직장 내 괴롭힘 관련 소송 145건을 분석한 결과 “신고가 부당하다”며 회사 측이 제기한 취소소송의 인용률은 2022년 17%(4건)에서 지난해 36%(22건)로 높아졌다. 올 들어 지난달까지 제기된 5건의 소송 중에서도 사측 승소 건수가 2건으로 인용률이...
'힘으로 이란 제압' 트럼프 승부수 통했다…하메네이는 벼랑 끝 2025-06-24 18:09:50
미사일을 쏘는 수준에 그쳤다. 오랜 경제제재 속에서 구식 무기의 한계와 뒤처진 정보 역량을 극복하지 못했다는 평가가 대부분이다. 농축 우라늄을 다른 지역으로 옮겼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실제로 핵 개발에 나설지는 예단하기 어렵다. 86세로 고령인 하메네이는 최근 사망이나 암살에 대비해 후계자 셋을 지명한 것으로...
심각한 추경 간담회 현장…'이 질문'에 공무원들 빵 터졌다 [김익환의 부처 핸즈업] 2025-06-20 06:00:04
임기근 2차관은 "현재 재정 여건이나 경제 여건을 봤을 때도 재정준칙을 엄격하게 지키는 게 오히려 지금 단계에서는 부작용을 초래할 가능성이 높다"며 "경직적 재정준칙을 지금 당장 적용하겠다는 논의에 대해서는 재평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재정준칙을 재평가하겠다"고 덧붙였다. 간담회장을 빠져나오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