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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 사산아 냉동실 유기한 여성, 행방 '묘연' 2025-11-17 08:15:16
중이던 시어머니에게 시신이 발견됐다. 이에 A씨는 당일 저녁 차량을 몰고 도주했다가 이튿날 전남 나주의 고속도로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오랫동안 각방 생활을 해온 남편에게 불륜 사실이 발각될까 두려워 아이를 냉동실에 숨겼다"고 진술했다. 검경은 A씨가 한차례 도주한 점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안다르 창업자 남편, 국보법 위반 구속…"11년 전 일인데" 2025-11-17 07:22:48
전 대표는 앞서 남편의 법정 구속 사실이 알려진 직후, 자녀들의 주민등록 서류를 공개하며 "진짜 하다 하다 이런 말까지 지어내다니"라는 글과 함께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후 딸이 피겨스케이팅 선수를 꿈꾼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꼭 지켜줄게. 더 많이 아껴줄 거야. 사랑해 우리 딸"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신 전 대표는...
러, 우크라 생명줄 난방시설 맹폭…수백만명 '최악의 겨울' 직면 2025-11-16 16:09:20
두렵다. 지난 세 번의 겨울 동안 그와 남편, 두 자녀를 괴롭혔던 것은 러시아의 전력망 공격으로 인한 잦은 정전이었다. 처음에는 당황했지만, 코발렌코 가족은 이제는 정전에 대처하는 방법을 익혔다. 전기가 끊기면 보조 배터리를 이용했고, 자녀들은 헤드램프를 켜고 숙제했다. 정전이 길어지면 인근의 쇼핑몰로 가서...
남편 구치소 들어가자 두 아들 버리고 떠난 지적장애 친모 실형 2025-11-16 14:38:58
전날 남편이 구치소 노역장에 입소하게 되자 남편과 이혼하고 자녀들도 더 이상 양육하지 않겠다는 마음을 먹고 두 아들을 어린이집에 유기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이후 지인 B씨의 도움을 받아 대전과 충남 천안 일대 모텔을 전전하며 지내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B씨는 A씨가 자녀들을 유기하고 도주한 사실을 알고도...
김부장, 대기업 잘려서 어쩌나?…"알고보면 최상위 스펙" 2025-11-16 13:04:31
중이며, 평생 남편 기 살려주면서 내조하던 전업주부 아내는 불투명한 노후에 대비해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따는가 하면 직장에서 잘린 남편을 따뜻하게 맞아주기도 한다. 결과적으로 김 부장은 짠내 나는 게 아니라 평균적인 직장인들 관점에서 보면 오히려 부러워할 만한 처지라는 것이다. “너, 아빠가 평범해 보이지? 너...
"'국보법 위반 이슈' 창업자 부부와 관련 없다"…안다르 '선긋기' 2025-11-16 10:46:13
남편 오대현씨는 현재 안다르의 지분을 전혀 보유하고 있지 않으며, 일부에서 제기하는 안다르 지분 보유 관련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오 씨는 북한 소속 해커와 장기간 접촉하며 수천만원을 건넨 혐의로 징역형을 받았다. 서울서부지방법원 1형사부는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오씨에 대한 항소를...
월급 3배 오르자 성매매업소 들락거린 남편…"딱 한 번이었다" 변명 2025-11-16 10:38:28
꿇고 눈물로 용서를 구했다고 한다. 그러나 A씨는 남편의 해명을 믿기 어렵다고 했다. 그는 "한 번도 안 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가본 사람은 없다는 말이 자꾸 떠오른다"며 "사실이 믿기지 않아 미친 사람처럼 집안 곳곳을 뒤지며 '몰래카메라가 아닐까' 하는 생각까지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끝까지 믿을...
"신축 아파트도 아닌데" 이럴 수가…15일 만에 '완판'된 집 [강영연의 건축 그리고 건축가] 2025-11-15 11:00:01
광진구 중곡동의 다세대주택이다. 남편의 친구가 건축주로, 어릴 적부터 살던 집터에 인근 부지를 추가해 새로 지은 프로젝트였다. 임대를 목표로 짓는 건물이었다. 하지만 가구 수를 늘리는 대신 가구 안의 구성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작지만 베란다를 모두 넣었고, 세탁기 한 대 놓을 자리, 옆집 시선이 닿는 창문...
이혼 소송 중인 아내 직장 찾아간 남편…"선물 돌려줘" 행패 2025-11-14 23:38:21
행패를 부린 40대 남편이 스토킹죄로 처벌받았다. 춘천지법 형사1단독(송종환 부장판사)은 스토킹 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41)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스토킹 범죄 재범 예방 강의 수강 40시간을 명령했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월부터 4월 사이 이혼 소송 중인 아내 B씨(39) 직장에 세...
'워라밸 포기 선언' 日다카이치 "요즘 2∼4시간 수면" 2025-11-14 20:01:05
운전사에게 폐가 되기 때문에 공식 행사가 없는 주말은 숙소에서 일을 하기로 했다. 현재 고민은 야간이나 주말에 미용실에 가지 못하는 것"이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그는 이 글에서 "스스로 머리카락을 자르다가 실패해 남편의 웃음거리가 됐다"는 에피소드도 전했다. ev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