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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축 걸작'에 둘러싸인 비트라 캠퍼스를 아시나요 2024-06-20 18:10:19
각자의 방향으로 뻗어나간 배열은 기존 건축의 문법을 뛰어넘는다. 12개의 덩어리는 최대 15m에 걸쳐 겹쳐 있다. 다소 혼란스러워 보이는 모습이지만 이 기다란 건축물의 양 끝은 전형적인 집의 모양을 하고 있다. 안에 들어가 보면 더 놀랍다. 공간과 공간들이 극적으로 연결되고 흐른다. 중앙의 좁은 복도는 양옆의 넓은...
모든 시선 끝엔 동해·설악산…나만 알고 싶은 럭셔리 힐링 별장 2024-06-20 17:42:02
층인 26층 카시아 속초 루프톱에 올라가면 새파란 하늘과 탁 트인 바다가 맞닿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다. 674개 객실은 모두 ‘오션 뷰’라고 할 만큼 바다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바다가 따라다니는 리조트카시아에는 푸껫에서 태동한 반얀그룹만의 DNA가 녹아 있다. 엘레멘츠 스파에는 푸껫에서 두 달간 집중 트레이...
[속보] 김정숙, 배현진 고소…"인도 관련 허위 사실 유포로 명예 훼손" 2024-06-17 15:46:33
전용기의 기내식 비용 6292만원 내용이 담긴 문건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출받아 언론에 공개하기도 했다. 배 의원은 지난 10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민주당 친문계 의원님들과 문재인 전 대통령이 마타도어(흑색선전) 말라고 하던데 약간 좀 코믹했다"며 "김 여사가 공중부양해서 혼자 하늘에...
철새도 잠시 쉬어가는 섬, 부산 을숙도 2024-06-17 11:02:40
무렵이다. 하늘과 바다를 서서히 황금빛으로 물들이는 낙조와 그 밑으로 도톰하게 솟아오른 모래톱이 장관을 이룬다. 일몰 하면 부산의 베네치아, 일명 ‘부네치아’로 불리는 장림포구를 빼놓을 수 없다. 포구를 따라 늘어선 작은 배와 알록달록한 건물이 마치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무라노섬을 닮았다고 해 부네치아라는...
이중섭도 가족들이 그리운 기러기 아빠였다 2024-06-16 18:12:25
소장품을 모아 대중에게 선보이며 미술관의 문을 열었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중섭의 그림 외에 다른 소장품들도 함께 공개됐다. 신사임당의 초충도 10점이 나왔는데, 당시 하나의 화첩으로 제작됐던 것을 하나씩 액자화한 작품이다. 추사 김정희가 쓴 글씨 작품 ‘주림석실 행서대련’도 관객을 맞는다. 김환기의 ‘십만 개...
"1020만 빠진 게 아니네"…식품업계 뒤흔들더니 쏟아진 제품 2024-06-03 10:31:37
먹으면 된다. 알싸한 산초와 베트남 하늘초를 배합해 향신료에 익숙지 않은 소비자들도 즐길 수 있다는 설명이다. 팔도는 마라맛 라면 브랜드로 ‘마라왕’을 새롭게 선보이면서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앞서 농심도 지난달 ‘사천 마라탕면’을 내놨다. 풀무원 역시 지구식단 브랜드에 건강면 제품 ‘식물성 지구식단 ...
배현진 "김정숙, 장관 수행원으로 '타지마할행' 셀프 참여" 2024-06-02 09:10:21
문재인 전 대통령이 회고록에 김정숙 여사의 2018년 인도 방문을 '영부인 단독 공식 외교 활동'이라고 두둔했다가 역풍을 맞고 있다. 국민의힘은 2018년 인도 방문 당시 전용기에서 기내식으로만 6000만원 이상을 지출한 것에 대해 "하늘에서 잔치라도 벌였냐"고 지적했고 국정감사에서 해당 방문을 지적했던...
기내식만 6000만원 쓴 김정숙…與 "4인 가족 5년치 식비" 2024-06-01 16:49:40
인도 방문 당시 전용기에서 기내식으로만 6000만원 이상을 지출한 것으로 드러난 문재인 전 대통령의 배우자 김정숙 여사를 향해 "하늘에서 잔치라도 벌였냐"고 1일 지적했다. 박준태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셀프 초청을 기념해 하늘에서 잔치라도 벌인 것인가. 아무리 고급 식성을 가진 미식가, 식도락가라...
CJ, 올리브영 업고 튀어.."日·美진출" [엔터프라이스] 2024-05-28 15:26:02
커지는 역할을 했습니다. 얼마전 콧대가 하늘을 찌르던 설화수와 더 후 같은 프리미엄 브랜드도 태세를 전환해 올리브영 온라인 채널 입점을 결정했습니다. 격세지감을 느낄 수 있는 대목입니다. 올리브영을 필두로 CJ의 다른 계열사들도 요즘 잘나갑니다. 부진했던 계열사들이의 실적이 올라오면서 CJ목표주가도 상향...
귀족의 궁전이 럭셔리 호텔로? 마드리드 호캉스의 특별함 2024-05-28 11:28:23
피에다드 전당포를 2022년 새단장하며 문을 열었다. 호텔은 건물이 지어졌을 당시 예술가 페드로 데 리베라가 완성한 바로크 양식의 현관을 고스란히 보존해 두었다. 호텔은 유적의 역사를 이어받는 한편, 트렌디한 여행자들의 수요까지 만족시킨다. 마드리드에서 가장 큰 인피니티 풀과 풀 바를 설치한 것. 해 질 녘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