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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만원 달래요"…'담배·커피타임도 근로수당 줘야한다'는 직원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5-10-04 06:00:26
현장 일용직 근로자 A와 B가 한 건설회사를 상대로 제기한 임금 소송에서 이같이 판단하고 회사측 상고를 기각했다.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울산 울주군의 한 건설현장에서 일하던 이들은 지난 2020년 울산고용노동지청에 회사 대표이사에 대한 진정을 제기했다. “휴게 시간이 온전히 보장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였다....
LG엔솔, 한달만에 美 출장 재개…"조지아 공장 정상화 속도" 2025-10-02 22:08:43
9월 4일 미국 조지아주에서 발생한 한국 근로자 대규모 구금사태 이후 한 달 만에 미국 출장을 재개한다. SK온이 직원들을 대기 조치를 해제하는 등 그동안 차질을 빚었던 미국 내 배터리 사업이 조만간 정상 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추석 연휴 이후부터 필수 인력 중심의 미국 출장을 단계적으로 재개할...
LG엔솔 美출장 재개…구금사태 한달 만에 정상궤도 복귀(종합) 2025-10-02 18:33:41
정상궤도 복귀(종합) 현장 책임자 지정 등 안전 최우선 조치도 시행 출장 인력 투입해 美 7개 공장 정상 가동 가능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LG에너지솔루션이 지난달 4일 미국 조지아주에서 발생한 한국 근로자 대규모 구금사태 이후 한 달 만에 미국 출장을 재개하기로 했다. 앞서 SK온이 대기 조치를 해제하는 등...
[차장 칼럼] 노동의 종말, 노동의 진화 2025-10-02 16:08:57
임금 삭감 없는 ‘주 4.5일제’를 요구하는 근로자와 달리 24시간 가동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자본의 속성상 언제가 갈 수밖에 없는 길이다. 그래서 현장의 기업인들은 “선의로 시작된 산재와의 전쟁이 제조업 분야 양질의 일자리를 없애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입을 모은다. 문재인 정부 시절 최저임금 인상이 무...
[이슈프리즘] 서배너 사태와 제너럴 셔먼號의 교훈 2025-10-02 16:06:24
기업 근로자들이 하루아침에 중범죄자 취급을 받으리라고는 현지인들도 상상하지 못했을 것이다. 지난 9월 4일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은 서배너 현대차·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공장 현장에서 한국 근로자 317명을 체포했다. 쇠사슬과 수갑이 채워진 채 잡혀가는 모습은 충격적 장면이었다. 밀입국 마약범이나 살인자 등...
'안성 교량 붕괴 사고'는 인재…현대엔지니어링 등 11명 기소 2025-10-02 14:08:54
원청 현대엔지니어링 현장소장과 하청 장헌산업 현장소장 등 2명을 구속기소 했다고 2일 밝혔다. 검찰은 또 한국도로공사 감독관 3명, 현대엔지니어링 공사팀 관계자 3명은 불구속기소 했다. 장헌산업 대표와 법인, 현대엔지니어링 법인도 산업안전보건법 및 건설기술진흥법 위반 혐의로 함께 재판에 넘겨졌다. 사고는 2월...
美, ESTA로도 '장비 설치·보수' 가능…조지아 사태 비자 갈등 해결 '청신호' 2025-10-01 17:42:56
통과) 비자 소지자도 146명 구금됐다. 현장 단속 요원들은 B-1 비자 소지 근로자도 업무 허용 범위를 넘었다고 판단되면 모두 연행했다. 양국은 향후 미국 공항 입국 수속, 지방정부 등에서 기업인의 입국 차질 여부를 중점적으로 모니터링하는 한편 워킹그룹을 지속 가동해 ESTA와 B-1 비자 입국자의 활동 범위를 더...
한·미 "ESTA 입국자도 B1비자와 같이 장비 설치 가능" 2025-10-01 15:05:25
비자 소지자 역시 146명이나 구금됐다. 당시 현장 단속 요원들은 근로자 들에게 "무슨 업무를 맏고 있냐"고 질문한 뒤 대답 못하거나 자신들이 판단했을 때 허용범위를 넘으면 모두 연행했다. 관련 기업의 한 관계자는 "당초엔 ESTA도 B1처럼 활용이 가능한 것으로로 알고 있었는데 체포 당하는 일이 벌어졌다"며 "미국이...
정부, '외국인 건설노동자 보호' 다국어 안전표지 제작 2025-10-01 11:00:02
외국인 근로자가 자신의 모국어로 핵심 안전 수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표지를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지난 7월 건설 현장 안전 관리를 강화하라는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에 따른 것이다. 국내 건설 현장에는 고용허가제 17개국 근로자를 포함해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는데, 최근 외국인 근로자...
야밤에 물건 옮기고 청소까지…반포 재건축 '우렁각시' 정체 2025-10-01 10:43:14
현장. 물류 로봇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아파트 호실까지 자재를 운반하고, 청소 로봇은 주차장을 돌며 분진을 제거한다. 낮에는 드론이 물을 뿌리며 고층 해체 작업을 돕고, 근로자는 조끼 같은 웨어러블 로봇을 입고 천장 작업을 이어 간다. 로봇이 건설 현장을 돕는 미래가 눈앞에 다가왔다. 삼성물산은 지난달 30일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