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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무죄 선고에 "환영" 속 야권 "아쉽다" 2017-02-16 12:07:42
속 야권 "아쉽다"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이정훈 박정헌 기자 = '성완종 리스트' 사건으로 기소된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자 경남도청 공직사회는 반색했다. 반면 홍 지사 사퇴를 요구해온 야당과 시민단체들은 정치적 판결이라며 아쉬움을 표시했다. 서울고법 형사2부(이상주 부장판사)는 16...
"경남도 직속기관이 교육감 소환 허위서명에 연루" 2017-02-15 15:13:55
(창원=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경남 시민단체는 경남농업기술원이 박종훈 경남교육감 주민소환 허위서명에 조직적으로 가담했다고 15일 주장했다. 이날 '홍준표경남지사 주민소환본부'는 창원시 경남지방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남농업기술원에서 개인정보를 이용한 허위서명이 광범위하게 진행됐다는...
사륜오토바이 추락…죽음 예견하며 100일 딸 살린 모정(종합) 2017-02-15 11:28:42
'기적' (함양=연합뉴스) 김선경 박정헌 기자 = 레저용 오토바이를 타고 단란한 한 때를 보내던 일가족이 순식간의 사고로 1명이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쳤다. 그런데 사고 당시 생후 3개월을 갓 넘긴 딸은 어머니가 사망 직전까지 꼭 품고 놓지 않아 기적적으로 아무런 상처도 입지 않았다. 15일 경남 함양경찰서...
"위험한 사륜 모터바이크"…산길서 몰던 일가족 4명 사상 2017-02-14 21:31:53
(함양=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14일 오후 5시 5분께 경남 함양군 월화마을 산길에서 운행 중이던 산악용 사륜 모터바이크가 언덕 아래로 굴러떨어졌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동승자 김모(32·여)씨가 숨지고 운전자 박 모(33) 씨와 자녀 2명 등 총 3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조사 결과 가족이었던...
하동 큰고니 폐사체서 AI 검출 2017-02-14 17:20:39
(창원=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경남 하동군 광포소류지에서 죽은 채 발견된 큰고니로부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검출됐다. 경남도는 최근 큰고니 폐사체를 국립환경과학원에 검사 의뢰한 결과 고병원성인 H5N6 AI가 검출됐다고 14일 밝혔다. 도는 폐사체 발견 반경 10㎞ 이내 가금농가 이동제한 명령, 광포소류지...
청각·언어장애 40대女 실종 하루 만에 무사히 발견 2017-02-14 14:32:46
40대女 실종 하루 만에 무사히 발견 (창원=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청각·언어장애를 앓고 있는 40대 여성이 실종 하루 만에 무사히 발견됐다. 지난 13일 오전 9시 20분께 경남 창원시 성산구 한 아파트에 거주하던 오모(47·여) 씨는 집을 나간 뒤 연락이 끊겼다. 밤늦도록 오 씨가 집에 들어오지 않고 연락도 되지 않자...
박주민, 단체장 등 주민소환 요건 완화 개정안 발의 2017-02-14 11:26:35
(창원=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주민(서울 은평갑) 의원이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회의원에 대한 주민소환 요건을 완화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박주민 의원실은 '주민소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과 '주민투표법 일부개정법률안'이 발의됐다고 14일 밝혔다. 개정안은 지자체장과 지역...
경남 시민단체 "한국산연 복직판결 이행하라" 2017-02-13 15:23:11
복직판결 이행하라" (창원=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경남 시민단체는 한국산연이 경남지방노동위원회 불법해고 판정을 따라 해고한 생산직 노동자 35명을 복직해야 한다고 13일 촉구했다. 이날 '한국산연 정리해고 저지를 위한 지역대책위원회'는 창원시 경남도의회에서 한국산연 지노위 판정 이행 촉구 기자회견을...
'오리무중'…농아인들의 피 같은 돈 280억 행방은 2017-02-11 09:00:04
등 가능성 (창원=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농아인 사기조직 '행복팀'의 피해 농아인 대부분이 투자금을 되돌려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범죄수익 280여억원 행방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행복팀' 총책 김모(44)씨는 경찰에 붙잡히기 전 재산을 빼돌려 은닉했을 가능성이 커 스스로 실토하지 않는...
농아인 사기에 일부 협회 간부 연루…"협회와 무관" 2017-02-10 17:52:01
(창원=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농아인 사기조직 '행복팀'에는 전국 농아인들을 대변하고 이들의 권익을 보호해야 할 전·현직 농아인협회 간부 2명도 연루돼 있었다. 경찰에 따르면 총책 김모(44)씨는 2010년 농아인협회 시도협회장 가운데 한 명이었던 A(48)씨와 공모해 '행복팀'의 전신인 '행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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