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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홍도 유람선 좌초 `예견된 재앙(?)`…주민들 운항 반대했지만... 2014-09-30 15:35:29
다한 선박을 증축시켜 운항시켜서는 안 된다며 바캉스호의 허가를 반대한다는 청원서를 해경에 제출했다. 주민들은 청원서에서 "건조된 지 27년이 넘어 수명을 다한 여객선을 무리하게 증축해 선박검사를 통과한 뒤 유람선을 운항할 경우 제2의 세월호 침몰 사고를 불러오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했지만 결국 운항 허가는...
신안 홍도 유람선 좌초, `세월호`와 원인 유사…무리한 증축+관리 소홀 `충격` 2014-09-30 14:27:14
다한 선박을 증축시켜 운항시켜서는 안 된다며 바캉스호의 허가를 반대한다는 청원서를 해경에 제출했다. 주민들은 청원서에서 "건조된 지 27년이 넘어 수명을 다한 여객선을 무리하게 증축해 선박검사를 통과한 뒤 유람선을 운항할 경우 제2의 세월호 침몰 사고를 불러오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했지만 결국 운항 허가는...
세월호 구명뗏목 '엉터리 점검' 업체 실제대표 놓고 혼선 2014-09-29 16:34:37
폈다.광주지법 형사 13부(임정엽 부장판사)는 29일 선박안전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대표 송모 씨 등 한국해양안전설비 전·현 임직원 4명에 대한 첫번째 공판을 열었다.송씨는 변호인을 통해 실제 경영자는 자신이 아니라는 뜻을 밝혔다.송씨는 "회사의 의사 결정을 하는 사람이 누구냐"고 재판장이...
[Cover Story] 대입 좁은 문, 논술로 열어라 2014-09-26 18:49:06
빚어낸 참사다. 선박 운항관리와 안전 문제는 공무원의 제1 업무다. 공무원이 해당 회사에 퇴직 후 재취업하는 현실에서 제대로 감시감독을 했을 리 없다. 안전조사와 검사가 대충 이뤄졌다. 공무원이 이런 사업주의 로비에 포획돼 제역할을 안했다. 세월호 사업주는 독점 노선이라는 점을 악용해 안전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적자 연안항로 정부가 직접 운영…여객선 선령 제한 5년 축소 2014-09-02 21:05:18
때 선박비용의 대부분을 저리로 빌려주고 대출금을 갚을 때까지 정부와 공동 소유하는 신조지원제도 도입을 추진하기로 했다. 대출 규모 등은 연말께 확정한다.지금까지 한국선급과 선박안전기술공단이 맡고 있던 정부의 선박검사 대행권을 노르웨이선급이나 로이드선급 등과 같은 외국 회사에도 개방한다. 복원성에 연관이...
朴 대통령, 부산국제금융센터 준공식 참석…"부산, 금융중심지로 毛竹처럼 성장할 것" 2014-08-22 21:41:05
박근혜 대통령은 22일 “부산을 해양·선박 금융의 중심지로 발전시킬 계획”이라며 “정부는 부산이 창조경제시대에 새로운 국제 금융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준공식에 참석해 “(부산국제금융센터가) 부산의...
입국 후 행방 묘연, 부산서 잠적한 라이베리아인 남성 어디로? 2014-08-22 01:47:01
입국 당시 그는 공항에서 체온 확인 등의 검사를 받은 결과 에볼라 바이러스 의심 증세가 없어 90일간의 국내 체류 허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선박중개업에 종사하는 두크리 마마데 씨는 부산에서 지내다가 20일 정오쯤 대구공항에서 중국 상하이로 떠나는 비행기를 타고 케냐를 경유해 라이베리아로 돌아갈 예정이었...
금감원, 산업은행 전·현직 임직원 징계 통보 2014-08-21 18:42:44
선박 건조 현황을 따지지도 않고 선수금을 지급해 선수금이 유용된 점 등도 검사결과 드러났습니다. 하지만 산은측은 기업 구조조정은 채권은행이 손실을 볼 수밖에 없는데 정책금융기관의 판단을 감독당국이 사후적으로 문제 삼는 것은 부작용이 크다고 맞서고 있어, 제재심의 과정에서 논란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세월호 현장 첫 도착 경비정장 "깜빡 잊고 선체 진입 시도 안해" 2014-08-13 18:47:06
선내에 진입해서 승객 구조를 하지 않았느냐"는 검사의 질문에 "선내 상황을 알지 못했기 때문에 다수의 승객이 있는지 전혀 몰랐다"고 답했다.출동 당시 정보는 여객선이 침몰하고 있다는 게 전부였다고 박씨는 증언했다.다른 항공구조사 김모 씨도 "여객선에 몇 명이 탔는지는 가장 기본적인 정보인...
세월호 사건의 '사일로 효과' 2014-08-08 07:00:12
세월호 참사의 핵심은 선박 침몰의 직접적인 원인 규명과 단 한 명의 인명도 구조하지 못한 시스템적 문제 파악이었다. 하지만 정부는 핵심 사안은 등한시한 채 유 전 회장 체포에 총력을 쏟았다. 경찰에게는 1계급 특진을, 일반인에게는 5억원의 현상금을 걸었다. 검·경합동수사본부가 꾸려졌고 검사 15명과 검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