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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주아 청산 대신 마오쩌둥주의를 묻어버린 '문화대혁명' 2017-06-20 07:45:00
고위 권력자들을 숙청하려 했던 마오는 당 내부세력 대신 당 외부의 급진적인 학생들에게 눈을 돌렸다. 학생들은 쉽게 외부의 영향을 받았고 조종하기 쉬웠으며 싸우고 싶어 했다. 마오로부터 '저항은 정당한 행위'라는 격려를 받은 학생들은 '홍위병'이란 이름으로 학교에서 교사와 관리자들을 공격하기...
‘나폴레옹’, 바라스-푸셰-가라우 캐릭터 포스터 공개…강렬한 카리스마로 시선을 뺏는다 2017-06-19 09:13:40
하는 권력자. 권력에 탐해 타락하는 정치적 수장으로서의 카리스마가 필요한 만큼 뮤지컬의 내로라 하는 실력파 배우 김법래, 박송권, 조휘가 맡았다. 20여년 넘게 무대에서 주역을 맡아온 뮤지컬계 대표적인 스타 김법래는 깊이 있는 목소리와 연기로 클래식한 시대극에 어울리는 중후한 매력의 배우. 의자에 기대며...
트럼프 쿠바제재에 라이벌 호텔업자들 불통튈까 '울상' 2017-06-18 11:33:44
40%를 점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쿠바가 최고 권력자인 라울 카스트로 국가평의회 의장의 사위인 루이스 알베르토 로드리게스 로페스-카예하스 장군이 실권을 쥐고 있다. GAESA와의 비즈니스를 금지하는 것은 트럼프 대통령이 호텔업계 경쟁업체들에 타격을 줄 수 있는 본보기라고 CNN은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트럼프그룹...
동학, 4·3, 광화문광장…제주도립미술관 광장예술전 개막 2017-06-15 10:00:00
마련됐다. 역사적으로 권력자의 공간에서 대중을 위한, 대중에 의한 공간으로 발전해 온 광장은 최근 광화문 촛불광장에서 대중의 참여와 화합의 장을 이끌며 여론을 창출하고 사회를 발전시키는 '공론장'이라는 공간적 성격을 얻었다. 이번 전시는 1898년 동학의 횃불에서 2016년 광화문의 촛불에 이르는 역사를...
쿠바 카스트로 의장 후임 선출 절차 개시…10월에 기초의원 선거 2017-06-15 02:18:45
권력자인 라울 카스트로 국가평의회 의장의 후임자를 선출하기 위한 절차를 개시했다. 공산당 기관지 그란마는 오는 10월 22일 기초 자치 의원 선거가 치러질 예정이라고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란마는 지방 의회와 국회 선거도 적절한 시점에 발표될 것이라고 전했다. 카스트로 의장은 2008년 건강상의 이유로 형인...
[책마을] 로마 1000년 제국 이끈 '이방인 끌어안기' 2017-06-08 19:14:12
절대 권력자가 될 수 없었다. 황제는 원로원과 시민의 승인으로 통치권을 위임받은 존재일 뿐이었다. 이런 시스템은 로마 정치가 타락으로 빠져드는 일을 막았다.여기에 더해 로마는 점령한 이민족과 이해관계가 얽힌 정치세력을 하나로 규합하는 유연성과 자신감을 갖고 있었다. 저자는 로마군과 싸우던 갈리아인의 후손이...
남북 첩보작전 영화 '강철비' 크랭크업…하반기 개봉 2017-06-08 09:00:20
쿠데타로 치명상을 입은 북한 최고 권력자가 북한 요원 엄철우와 함께 정권교체기에 있는 남한으로 숨어들어오면서 벌어지는 한반도의 전쟁 위기를 그린 작품. 정우성이 북한 정찰총국의 전직 정예요원 엄철우 역을, 곽도원이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대행 곽철우 역을 각각 맡았다. '변호인'(2013)의 양우석 감독이...
문성근, SBS '조작'으로 8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 2017-06-07 11:24:26
"문성근이 유력지 '대한일보'의 편집권을 통제하는 실질적인 권력자 구태원 역할을 맡아 2009년 '자명고' 이후 8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다"고 밝혔다. '조작'에는 남궁민, 엄지원, 유준상도 출연한다. 남궁민은 초라한 언론사 '애국뉴스'의 기자 한무영을, 엄지원은 진실을 추구하는 여...
[숨은 역사 2cm] 곡식 쪼아 먹는 참새 사라지자 중국인 4천만명 굶어 죽었다 2017-06-07 10:34:29
병충해에 취약해지고 낟알이 줄어든다. 절대 권력자가 즉흥적으로 내놓은 식량 증산 계획은 대실패로 끝난다. 이 때문에 굶어 죽은 사람이 1천만 명을 넘은 것으로 발표됐다. 실제 사망자는 최대 4천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2차 대전 당시 최대 인명 피해를 본 소련 사망자 2천만 명보다 두 배나 많은 수치다....
노회찬 "특정대학 출신·남성 대법관 임명 지양해달라" 2017-06-01 17:08:13
법관은 윗선 눈치를 보고, 국민은 권력자의 이익에 따라 재판이 이뤄진다는 의심을 한다"며 "사법부 민주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용구·유지원 변호사는 이날 노 원내대표의 의뢰를 받아 발표한 사법제도 개혁안 보고서에서 헌법을 개정해 대법원장의 대법관 제청권을 폐지하자고 제안했다. 대안으로는 ▲ 대법원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