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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D-19] 돈 쓸 공약 쏟아내면서…세금엔 '비겁한 침묵' 2017-04-19 17:48:37
근로소득자 중 면세자 비율은 전체 근로자의 절반에 육박하고 있다. ‘넓은 세원과 낮은 세율’이라는 조세 원칙에서 볼 때도 면세자를 줄이는 정책이 절실한 상황이다.이는 대선후보들도 잘 알고 있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도 선거 전에는 “면세자 축소가 맞는 방향”이라고 했다. 하지만 선거...
[산업 포커스] 소득세 75% 뛸 때 급여는 21% 늘어 2017-04-18 18:19:38
국세 통계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근로자 평균 연봉은 2006년 4047만원에서 2015년 4904만원으로 21% 증가했다. 반면 1인당 근로소득세 결정세액은 같은 기간 175만원에서 306만원으로 75% 뛰었다. 급여 인상률보다 3.65배 높다. 납세자연맹은 복지 재원 마련을 위한 장기주택마련저축 소득공제 폐지 등이 원인이라고...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2:00 2017-04-18 12:00:04
반면 1인당 근로소득세 결정세액은 같은 기간 175만원에서 306만원으로 75%(131만원)나 뛰었다. 근로소득세 인상률이 급여인상률보다 3.65배 높은 것이다. 전문보기: http://yna.kr/7eRd5K5DACA ■ 박삼구 "금호타이어 우선매수권 행사 안 해…재입찰 촉구"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18일 금호타이어 우선매수권을...
"10년간 연봉 21% 올랐는데 세금은 75%나 급증" 2017-04-18 08:32:12
근로소득세 결정세액은 같은 기간 175만원에서 306만원으로 75%(131만원)나 뛰었다. 근로소득세 인상률이 급여인상률보다 3.65배 높은 것이다. 결정세액이 없는 면세근로자를 제외한 근로소득세 과세자의 임금총액은 2006년 249조4천766억원에서 2015년 449조7천351억원으로 80%(200조2583억원) 인상됐으나 근로소득세...
[연합시론] 증세 필요한 공약이면 당당히 국민 앞에 밝히자 2017-04-16 21:12:21
후보는 고소득자에 대한 소득세 인상도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증세에 더 적극적인 것은 '중부담-중복지'를 주장해온 유 후보로, 법인세와 소득세뿐 아니라 부가가치세 인상까지 검토하겠다고 한다. 심 후보는 법인세·소득세 인상에 더해 사회복지세 신설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증세론이 이번 선거의 대세가 된...
심상정 "국민주권 정치개혁·사회복지세 신설"…10대 공약 2017-04-14 16:16:35
최고세율 25%로 회복, 소득세 누진 강화, 부동산보유세 공시가격의 실거래가 반영률 80%로 인상 등 강력한 조세개편 방안을 제시했다. 세 번째 공약은 '보육·의료·노후 안심복지 실현'이다. 심 후보는 보육 부문에서 출산휴가 1개월과 육아휴직 3개월 부부할당제를 포함한 '슈퍼우먼방지법'을 만들고,...
청년수당 등 박원순표 정책·지하철 국비지원 새정부에 건의(종합) 2017-04-12 14:48:57
소득세 등 국세 중 지방 관련 세원을 넘기라고 건의했다. 국가사무를 지방자치단체로 넘길 때는 재정 지원을 의무화라고 강조했다. 부시장 중심 책임행정을 위해 현재 3명인 부시장 수를 확대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행정기구나 공무원 정원을 조례로 정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더해 중앙정부의 시정명령과 직권취소 권한을...
국세청 "올해 세무조사 작년보다 줄인다"…1만7천건 미만 계획 2017-04-06 12:00:20
종합소득세 신고도움 서비스, 상속·증여재산 사전평가 서비스를 새롭게 개통한다. 어렵고 딱딱하다고 지적받는 신고 안내문은 납세자 설문조사, 해외 사례 등을 분석해 쉽게 개선하기로 했다. 세금 신고나 납부에 어려움이 없도록 모바일 납부와 홈택스 전자납부 방식도 개선하고 종합소득세 미리채움...
법인세율 3%P 올리면 세수 7조↑…근로소득공제 없애면 13조↑ 2017-04-06 06:01:00
4천850억원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보고서는 근로소득자와 마찬가지로 종합소득자를 기준으로 3억원 초과 과세소득에 대해 세율을 3%포인트 올리면 세수는 8천965억원, 10억원 초과 과세소득에 4%포인트 인상하면 세수는 1조4천330억원 늘어날 것으로 추정했다. 아울러 지니계수 역시 낮아져 소득분배 개선 효과가 있을...
법인세 세수 '서프라이즈' 2017-04-05 17:23:18
과세미달법인 비중은 2011년 46.2%, 2012년 46.5%, 2013년 47.1%, 2014년 47.3%였다. 반면 상위 1% 법인은 전체 법인세의 75.9%를, 상위 10% 법인은 91.7%를 부담했다. 근로소득자도 상위 1%가 전체 근로소득세의 32.6%를, 상위 10%가 75.9%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이상열 기자 mustafa@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