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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규 "호반과 위례 진행"…이재명 "첫 사업인데 잘 해결하라" 2023-02-17 18:31:20
전 민간업자로부터 ‘개발이익 50%를 시에 제공하겠다’는 제안을 받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검찰은 성남FC 후원금 의혹과 관련해 기업들이 낼 후원금 액수를 이 대표 측이 직접 정했다고 판단했다. 검찰은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이 대표의 구속영장 청구서에서 “11년 이상의 징역형이 선고돼야 하는 중대범죄에...
[단독] 檢 "이재명, '서판교터널 공사비' 대장동 사업비용서 제외 지시" 2023-02-17 17:50:58
치적 달성과 민간업자들의 선거 지원에 보답하기 위해 민간업자들의 이익 극대화 요구를 그대로 받아들였다”고 했다. 대장동 개발사업이 추진던 때 대장동은 판교로 연결되는 북측이 산에 막혀있어 판교와 생활권이 분리돼 있었다. 성남시는 2008년부터 도시기본계획 등을 통해 판교와 대장동을 연결하는 도로 건설을...
[단독] 檢 "김만배, 남욱에게 '이재명은 대장동과 무관' 인터뷰 지시" 2023-02-17 17:11:34
있던 기자에게 민간업자들이 이 대표와 마치 대립한 것처럼 말하는 내용을 녹음해뒀다가 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둔 지난해 3월 6일 이 내용을 언론에 공개했다”고도 기재했다. 이를 두고 “대장동 사건에 대한 언론 보도와 수사 등이 이 대표에게 유리하도록 증거 인멸을 시도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진성 기자...
검찰 "이재명, 국민 신뢰 극단적 훼손…징역 11년 이상 중범죄" 2023-02-17 13:46:43
개발이익을 피의자(이 대표)의 측근과 민간업자 등 공범들이 나눠 가진 지역 토착 비리 범행”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단순히 특혜를 제공하는 수준을 넘어 공모지침 결정 등 성남시와 공사의 결정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내용 상당부분을 민간업자들이 결정하게 했다”고 덧붙였다. 성남FC 후원금 의혹에 대해선 “피의자...
李 배임 4895억·뇌물 133억…檢, 150쪽 걸쳐 5개 혐의 적시 2023-02-16 18:22:24
민간업자들은 7886억원의 이익을 얻었다고 판단했다. 민간업자의 이득은 택지 분양 수익(4054억원), 출자자 직접 사용 5개 필지에 대한 아파트 분양 수익(3690억원), 화천대유의 자산관리 위탁수수료(140억원) 등이다. 검찰은 민간의 부당이득 가운데 성남시가 의도적으로 포기한 이익을 4895억원으로 산정했다. 공사가...
이재명 구속영장…檢 "중대 토착비리" 2023-02-16 18:22:13
선정해 7886억원 상당의 개발 이익을 얻게 하고, 민간업자의 초과이익환수 조항을 빼 성남도시개발공사에 4895억원의 손해를 끼쳤다고 봤다. 위례신도시 개발 과정에서는 남욱 변호사 등 민간업자를 시행사로 선정해 211억원의 이익을 얻게 한 혐의를 적용했다. 성남FC 후원금 의혹은 제3자 뇌물 혐의다. 두산건설, 네이버 ...
[사설] 헌정사상 첫 제1야당 대표 구속영장 청구, 李대표 책임이다 2023-02-16 18:02:13
초과이익환수 조항을 누락해 지분 7%밖에 안 되는 민간업자에게 7886억원의 이득을 몰아주고, 성남시에는 4895억원의 손해를 끼쳤다. 4개 기업으로부터 성남FC 후원금 133억5000만원을 유치하는 대가로 부정한 청탁을 들어줬다. 위례신도시 사업자 공모 내부 정보 유출 등 구체적 혐의가 한둘이 아니다. 김만배 씨가 이...
이재명, 제1야당 대표 '헌정사상 최초' 구속영장 청구 [1분뉴스] 2023-02-16 17:13:57
성남시나 공사 내부 비밀 등을 흘려 민간업자들이 총 7886억원의 이익을 챙기게 한 혐의도 적용됐다. 위례 신도시 개발사업과 관련해서는 2013년 11월부터 2018년 1월까지 사업자 공모 전 민간업자들에게 내부 정보를 알려주며 사업자로 내정하고, 이를 통해 211억원의 부당 이득을 챙기도록 한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이...
이재명 구속영장 청구…제1야당 대표 '헌정사상 최초' [종합] 2023-02-16 10:43:04
민간업자들에게 내부 정보를 알려주며 사업자로 내정한 혐의가 적용됐다. 검찰 조사 결과, 민간업자들은 이를 통해 211억원의 부당 이득을 얻은 것으로 조사됐다. 성남FC 후원금 의혹에 대해서는 제3자 뇌물죄가 적용됐다. 수원지검 성남지청에서 수사하던 해당 사건은 중앙지검으로 이송돼 이날 구속영장에 포함된 것으로...
검찰, '4895억 배임·133억 뇌물' 이재명 구속영장 2023-02-16 10:20:09
등 민간업자를 시행사, 호반건설을 시공사로 각각 선정되도록 했다는 것이다. 검찰은 이재명 대표가 정진상 전 대표실 정무조정실장,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과 공모했다고 판단했다. 대장동 개발사업과 관련해선 정진상 전 실장, 유동규 전 본부장, 남욱 씨 및 김만배 씨과 공모해 김만배씨 등 민간업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