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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시선] 조성진과 송강호를 같은 날 LA에서 만나다 2023-12-31 07:07:02
지휘 아래 LA 필과 조성진이 연주한 슈만 피아노 협주곡은 음악으로 구현할 수 있는 최고의 경지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훌륭했다. 공연이 끝났을 때 객석에서는 우레와 같은 박수갈채가 쏟아졌고, 많은 관객이 기립해 경의를 표했다. 주빈 메타는 열정적인 연주를 끝내고 고개 숙여 인사하는 조성진을 흐뭇한...
[오늘의 arte] 티켓 이벤트 : 뮤지컬 '시스터 액트' R석 10장 2023-12-27 19:00:51
조성진의 슈만과 임윤찬의 슈만 피아니스트 조성진과 임윤찬이 최근 거의 동시에 각각 슈만의 피아노 협주곡을 연주했다. 다양한 작품에서 우수한 우리나라의 젊은 연주가들이 저마다 다른 컬러로 멋진 연주를 쏟아내고 있어서 이를 서로 비교하며 즐기는 애호가로서는 음악 생활이 예전보다 더 풍요로워진 것 같아 더 없이...
숨소리도 느껴지는 소극장에서…은밀하게 들려오는 쇼팽의 사랑 2023-12-18 18:57:28
울림으로 가득 찬다. 배우와 피아니스트의 작은 숨소리와 호흡까지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음악극이다. 이 공연은 2013년부터 시작한 ‘산울림 편지콘서트’ 레퍼토리 중 하나다. 10년 동안 베토벤, 모차르트, 슈만, 슈베르트, 브람스, 차이콥스키, 드보르자크 등을 다룬 음악극을 올려왔다. 공연은 서울 서교동 소극장...
명랑한 눈매에 묻은 슬픔…피에로가 된 피아니스트 2023-12-14 19:01:32
틀어놓은 슈만의 피아노곡 ‘카니발’(Carnaval, Op. 9)을 듣는 순간 뭔가 머리를 스쳤다. 슈만의 ‘카니발’은 모두 20곡으로 이뤄진 소품집이다. 곡마다 각각 다른 제목도 있고 해서 사진 이미지를 떠올리기에 좋다. 그 가운데서도 두 번째 곡 ‘피에로’가 특히 마음을 끌었다. 카니발의 정신은 해학과 풍자다. 그렇다면...
베토벤과 브람스가 극찬…"죽으면 이 와인 못 마시겠지" 2023-12-07 18:48:39
이 악단을 지휘했다)를 만날 때면 클라라 슈만과 브람스가 산책한 길, 브람스가 자신의 집과 시내를 오가던 리히텐탈 가로수길을 걸으며 바덴 지역과 알자스 지역의 리슬링을 즐기곤 했다. 모젤강변에 있는 도시 트리어에서 지휘자로 일한 3년간은 매력이 넘치는 모젤 지역의 리슬링과 함께했다. 독일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오늘의 arte] 아르떼 쇼츠 : 마네의 결혼이 11년이나 늦어진 이유 2023-11-27 18:42:03
‘슈만’이 12월 3일까지 서울 서경대 공연예술센터 무대에 오른다. 1853년 독일 뒤셀도르프를 배경으로 슈만 부부와 요하네스 브람스 이야기를 다룬 3인극이다. ● 전시 - 전소정 개인전 '오버톤' 국립현대미술관이 꼽은 ‘올해의 작가상 2023’ 후보인 전소정 작가의 첫 개인전 ‘오버톤 Overtone’이 내년 1월...
'숨은 보석' 같은 노래들을 은은한 터치로 빛내준 벤자고 2023-11-26 18:10:36
없고, 마지막 순서인 슈만의 교향곡 제2번 역시 지명도는 조금 더 있을지언정 자주 연주되는 곡은 아니다. 이런 곡들을 연주할 때는 명확하고 일관된 접근법이 필요한 법인데 벤자고와 KBS교향악단은 세 곡 모두에서 대동소이한 접근법을 보여줬다. 크고 화려한 음량의 ‘성대한’ 연주를 좋아하는 관객이라면 실망했을...
때론 녹아들게, 때론 강렬하게…피아노를 지배하는 자, 무대를 찢다 2023-11-16 19:12:41
그의 손에선 자유로웠다. 앙코르곡으로 그는 슈만의 아라베스크 C장조와 쇼팽의 에튀드 12번 ‘혁명’을 택했다. 혁명을 연주할 땐 손가락이 잘 보이지 않을 정도의 속주를 선보여 환갑을 넘긴 나이를 무색하게 했다. 감동한 건 청중뿐만이 아니었다. RCO 단원들은 그의 연주에서 눈을 떼지 못했고, 지휘자 파비오 루이지는...
깊고 묵직한 사운드가 객석을 파도처럼 덮쳤다 2023-11-16 18:35:52
슈만의 유일한 피아노 협주곡이었다. 슈만이 아내 클라라를 위해 모티브를 쓴 곡으로 피아노와 오케스트라 사이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조성진은 첫 소절부터 반동에 몸이 튀어 오를 만큼 강하게 건반을 내려치면서 극적인 역동감을 불러일으켰다. 그러다가도 금세 부드러운 손 움직임과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음색으...
[오늘의 arte] 티켓 이벤트 : KBS교향악단 X 고토 미도리 2023-11-14 19:56:26
연주회가 26일 아트센터인천에서 열린다. 슈베르트와 슈만 등을 연주한다. 스위스의 마에스트로 마리오 벤자고가 지휘하고 일본이 낳은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고토 미도리가 협연한다. 20일까지 아르떼 웹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5명에게 R석 2장씩을 준다. 당첨자 발표는 21일. arte.co.kr에서 투표에 참여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