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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호처 간부 "尹, '아작 난다 느끼게 위력순찰하라' 말해" 법정 증언 2025-11-14 20:26:11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1차 체포영장 집행이 불발된 후 경호처 부장들과의 오찬에서 '밀고 들어오면 아작난다고 느끼게 위력순찰하라'고 말했다는 법정 증언이 나왔다. 김성훈 전 경호처 차장이 '비화폰 기록 삭제 지시가 위법하다'는 취지의 보고서를 받은 뒤 문서를 집어던지고 욕설을 하는 등...
'설탕값 담합 의혹'…제당사 임직원들 구속 기로 2025-11-14 19:32:36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CJ제일제당, 삼양사, 대한제당 등 국내 3대 제당 회사가 수년간 담합해 설탕 가격을 인위적으로 올렸다는 의혹을 수사 중이며, 이 담합 의심 규모는 조(兆) 단위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지난달 27일 해당 기업 임직원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은 "증거 인멸과 도주...
김건희 여사 오빠 김진우 구속영장 청구…모친 최은순은 빠져 [특검 브리핑] 2025-11-14 18:02:55
여사의 오빠 김진우 씨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특검팀은 14일 오후 김 씨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국고손실, 업무상 횡령·배임, 증거인멸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김 여사의 모친 최은순 씨와 함께 양평 공흥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특혜를 받았다는 혐의를 받는...
박성재·황교안 구속영장 모두 기각 2025-11-14 18:01:20
절차 일체를 거부해 지난 12일 긴급체포한 만큼 구속 수사가 불가피하다는 주장이다. 같은 날 내란 중요임무 종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를 받는 박 전 장관에 대한 특검의 구속영장 청구도 지난달 9일에 이어 재차 기각됐다. 재판부는 “종전 구속영장 기각 결정 이후 추가된 범죄 혐의와 추가로 수집된 자료를...
'코인업자 뇌물수수'…도봉경찰서장 구속 2025-11-14 18:01:07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하고 이들에게 영장을 발부했다. 이 부장판사는 “증거 인멸이 염려된다”고 발부 사유를 밝혔다. 도봉경찰서장인 김 총경은 코인 투자 관련 사건 피의자 B씨로부터 여러 차례에 걸쳐 수천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김 총경이 수사를 무마해 주는 대가로 뇌물을 챙긴 것으로 보고 지난...
추경호 "특검, 증거 없으니 계엄 모의 짜맞춰" 2025-11-14 17:59:46
특검이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은 과도한 조치”라며 “특검의 정치적 중립성과 절제된 권한 행사가 유지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도 SNS를 통해 “추 의원에 대한 영장이 기각될 것이라고 예측한다”며 “야당에 대한 무분별한 수사와 체포는 민주주의의 근본을 무너뜨리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추...
[속보] 특검, '양평 특혜' 의혹 김건희 오빠 김진우 구속영장 청구 2025-11-14 17:33:15
특검, '양평 특혜' 의혹 김건희 오빠 김진우 구속영장 청구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속보] 특검, 웰바이오텍 회장 구속영장…'출석불응' 부회장 적색수배 2025-11-14 14:39:07
특검, 웰바이오텍 회장 구속영장…'출석불응' 부회장 적색수배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경호처 간부 "尹, '밀고 들어오면 아작 난다 느끼게 순찰하라' 말해" 2025-11-14 13:51:09
또 체포영장 집행 저지가 불법이어서 지시를 이행하지 않으려 했다는 이 씨에게 "경호관들은 영장 불법 여부를 판단할 법적 권한은 가지지 않았는데, 집행을 저지하다 형사 입건되면 수사를 받아야 하고 경제적 문제가 있으니 겁이 나서 임무를 수행하지 않은 건 아닌가"라고 추궁했다. 이에 이 씨는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
특검, 황교안 영장기각에 재청구 시사…"수긍 어려운 측면" 2025-11-14 11:24:43
"구속영장은 단지 수사를 위한 것"이라며 "체포영장과 함께 집행한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증거 분석과 관련자 조사 등을 통해 향후 처리 방향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박 특검보는 "공무집행 방해 행위의 경우 현장 영상이 촬영됐고 내란 선동 행위도 SNS를 통해 공표된 부분이라 사실관계 인정에는 이견이 없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