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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소영 관장 "최태원 회장과 이혼 안 해…가정 지킬 것" 입장 밝혀 2015-12-29 18:58:03
유책 사유가 있는 지를 입증해야 이혼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최태원 회장과 노소영 관장은 미국 시카고대 유학 시절에 만났다. 노 관장은 노태우 전 대통령의 딸이다. 둘은 노 대통령이 집권한 뒤 1988년에 결혼했다.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이혼 결심' 최태원 회장 "가정사 정리하고 경영에 전념" 2015-12-29 18:43:59
유책 사유가 있기 때문에 법원에서 이혼청구가 기각될 확률이 높다”고 말했다. 이명숙 한국여성변호사회장은 “재판 이혼은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에 조정 신청을 할 것”이라며 “부부간 재산 분할, 위자료, 자녀들에게 물려줄 재산, 자녀들의 향후 회사에서의 입지 등에 합의해야 조정이 성립될 수...
최태원 부인 노소영, "이혼 안한다"…소송전 벌어지면 뻔한 결말? 2015-12-29 18:10:47
최 회장이 소송을 내면 유책주의를 기본 원칙으로 하는 우리 법원이 이혼 청구 자체를 받아들이지 않을 수도 있다. 다만, 소송 과정에서 최 회장이 노 관장의 알려지지 않은 유책 사유를 끄집어낼 수도 있다. 그렇게 되면 서로를 상처내는 `꼴불견 폭로전`이 불가피해진다. 노 관장이 이혼 소송을 낸다면 부부의 재산...
대법 "30년 넘게 자녀 저버린 남편은 이혼 못한다" 2015-12-04 19:08:36
4일 밝혔다.1심은 a씨의 유책성이 세월이 흘러 약해졌다면서 이혼하라고 판결했지만 2심은 "b씨가 오기나 보복의 감정으로 이혼에 응하지 않는다고 인정하기 부족하다"며 예외를 인정하지 않았다.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31년간 처자식 버린 남편, 이혼청구권 없다"<대법원> 2015-12-04 09:26:16
것이겠지만 사법부는 유책(有責) 배우자에게 이혼청구권이 없음을 거듭 분명히 했다. 30년 넘게 부인과 별거하면서 자녀가 장성하도록 전혀 돌보지도 않은 남편에게는 이혼을 허락할 수 없다고 대법원이 최종 판결한 것이다. 혼인관계가 사실상 파탄나기는 했지만 남편 책임은 여전하다는 취지다. 대법원 2부(주심...
바람 피운 남편 이혼청구 인정…법원 '확대된 파탄주의' 첫 적용 2015-11-01 18:46:48
않는 ‘유책주의’ 판례를 유지하면서도 △축출이혼의 우려가 없을 때 △이혼책임을 상쇄할 만큼 상대방과 자녀에게 보호·배려를 한 경우 △세월이 흘러 파탄 책임을 엄밀히 따지는 게 무의미한 경우에는 유책 배우자의 이혼청구를 예외적으로 받아들이기로 했다.김인선 기자 inddo@hankyung.com [인터뷰]...
[댓글多뉴스]바람난 남편 이혼 허용...네티즌 "위자료 폭탄 맞아야" 2015-11-01 16:04:11
유지하면서도, 실체가 없는 혼인 관계에 대해선 이혼을 허용하는 예외 규정을 확대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혼 잘했다. 의미 없이 사는 부부는 헤어지는 게 맞다"면서도 "그 대신 유책자에게 위자료 폭탄 맞게 해야 한다"는 등 상대의 불륜으로 심적으로 고통받은 배우자에 대한 보상이 좀...
30년 넘게 집 나가 동거한 남편 이혼 청구 첫 허용 2015-11-01 09:38:01
수 없도록 하는 현재의 유책주의는 유지했다.다만 찬반이 6대6으로 팽팽하게 맞서, 양승태 대법원장이 유책주의에 찬성하는 캐스팅보트를 던졌다. 그러나 혼인파탄의 책임을 상쇄할 만큼 상대방과 자녀에게 보호·배려를 한 경우와 세월이 흘러 파탄 책임을 엄밀히 따지는 게 무의미한 경우는 이혼 청구를 예외적으로...
바람피운 남편,간병해 준 아내와 이혼요구?··수용불가<법원> 2015-10-19 09:33:03
패소로 판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사법부는 유책(有責) 배우자의 이혼 청구는 거의 예외없이 받아들이지 않는 것으로 볼 수 있다. 30여년 전 결혼한 두 사람은 성격 차이와 자녀교육 문제 등으로 부부싸움이 잦았다고 한다. 그러다 A씨는 오랫동안 알고 지낸 여성인 C씨와 3년 전부터 사업상 자주 만나기 시작하면...
[Law&Biz] 권순일 대법관, 소수의견 비율 1위…양승태, 반대의견 0건 2015-09-22 18:49:30
앞세운다. 대법원 관계자는 “양 대법원장은 최근 유책배우자의 이혼 청구 사건에서 파탄주의 입장이었던 것 같은데 다른 대법관 의견이 6 대 6으로 갈리자 유책주의로 바꾼 것으로 안다”며 “가부 동수가 나왔을 때 표결에 임하는 나름의 원칙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소수의견 최다 권순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