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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에 무려 160명 태웠다…`이민자 참사` 충격파 2021-12-11 18:34:57
증거가 전혀 보이지 않아 질식사가 의심되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루이스 마누엘 모레노 치아파스주 민방위청장은 병원으로 이송된 상당수가 중상을 입어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사고 이후 멕시코 이민청은 피해자들에 인도주의 비자를 발급할 예정이며 정부에서 사망자 확인, 장례 또는 유해 송환...
화물차에 160명 욱여넣었다…멕시코 이주민 참사 충격파 확산 2021-12-11 18:04:26
수도 있다고 전했다. 사고 이후 멕시코 이민청은 피해자들에 인도주의 비자를 발급할 예정이며 정부에서 사망자 확인, 장례 또는 유해 송환 비용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고 다음 날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은 이주민들의 실태를 지적하며 세계가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비바라비다] 빈민촌 살던 이민자 소년, 아르헨 가전기업 일구기까지 2021-11-08 07:22:00
사례여서 이민청장까지 만났는데 당시 2층 청장 사무실에서 내려오면서 어머니가 정말 많이 우셨던 게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최 대표가 가족과 함께 아르헨티나로 건너온 것은 12살 때인 1977년이었다. 군부 쿠데타 이듬해였던 당시 아르헨티나에선 이민 행정도 거의 마비됐고 한국서 신청한 비자는 끝내 나오지 않았다....
대형트럭에 실려 가던 미국행 중미 이민자 652명 멕시코서 적발 2021-10-09 06:10:54
8일(현지시간) 멕시코 이민청(INM)은 전날 밤 미국 국경에서 300㎞가량 떨어진 북부의 한 군 검문소에서 대형 냉장 컨테이너 트럭에 실려 있던 이민자 652명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절반이 넘는 349명이 미성년자였으며, 이들 중 198명은 보호자도 없는 상태였다. 대부분 과테말라 국적에 온두라스, 니카라과, 엘살바도르 등...
'진퇴양난' 미·멕시코 국경서 갈림길에 선 아이티 난민들(종합) 2021-09-24 18:31:54
이민청(INM)은 이민자를 남부 치아파스주 타파출라로 돌려보내 그곳에서 망명 신청을 하도록 하기 시작했다고 로이터는 보도했다. 로이터는 이민청 관계자들이 난민촌을 돌아다니며 타파출라로 돌아갈 것을 호소하는 한편 "리오그란데강을 건나는 이들은 모두 바로 아이티로 송환될 것"이라고 경고도 했다고 덧붙였다....
국내 최대 성매매 '밤의 전쟁' 운영자, 필리핀서 2년만에 검거 2021-09-24 08:22:08
약 30명의 경찰·이민청 직원까지 투입해야 했다. 또한 외사국은 국내 최대 성매매 알선사이트 '밤의 전쟁'의 운영자인 40대 B씨도 지난 22일 오전 10시(현지시각) 필리핀 현지에서 검거했다. B씨는 2014년 4월부터 2019년 7월까지 '밤의전쟁' 등 3개 성매매 알선사이트를 운영하면서 성매매업소를 광고해...
여기가 미국 텍사스라니…"제3세계 방불케 할 정도" [박상용의 별난세계] 2021-09-23 11:06:13
60일 내 이민청 출석을 조건으로 풀려났다고 전했다. 일부는 추방을 피해 다시 리오그란데강을 건너 멕시코로 향했다. 그레그 애벗 텍사스 주지사는 델리오 다리 아래에 있던 아이티인의 수는 한때 1만4000명을 넘었으며 21일 현지 당국의 최근 집계 결과 약 8600명이라고 전했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
희망 없는 고국 떠나는 아이티인들…새 삶 찾는 여정은 험난할뿐 2021-09-23 02:15:47
내 이민청 출석을 조건으로 풀려났다고 말했다. 일부는 추방을 피해 다시 리오그란데강을 건너 멕시코로 가는 일보후퇴를 택했다. 험난한 여정이 한순간에 물거품이 된 이들도 많다. 최근 며칠간 500여 명의 아이티인들이 비행기로 추방됐다. 몇 년 전 떠나올 때보다 더 가난하고 위험해진 고국에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미국행 포기 않는 캐러밴…멕시코 남부서 연일 군경과 충돌 2021-09-03 00:44:57
묶여 있었다. 이민청 예약은 내년 초까지 밀려있고 수중에 돈도 떨어진 이들은 더 참지 못하고 지난달 말부터 함께 모여 도보 이동을 시도했다. 멕시코가 남부에 병력을 대거 배치해 이들의 이동을 저지하고 나섰으나, 전날도 300명가량으로 이뤄진 세 번째 캐러밴이 먼 미국을 향해 걷기 시작했다. 대부분은 어린 아이를...
멕시코 남부에 발 묶인 이민자 수백명, 미국행 북상 시도 2021-08-30 07:06:06
힘입어 검문소 한 곳을 뚫었지만, 이후 이민청과 군, 국가방위대가 대거 투입돼 저지하자 더는 북상하지 못했다. 일부는 붙잡혀 다시 타파출라로 보내졌고, 우익스틀라까지 도착한 이들은 하룻밤을 보낸 후 다시 미국행 여정을 시작했다. 이번에 타파출라에서 출발한 이들은 올해 들어 멕시코 내의 최대 규모 캐러밴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