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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제조기업 쇼핑"…C머니의 공습 2025-03-23 17:55:06
앞세운 중국 자본의 영향력은 점차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 회계법인 IB부문 대표는 “전기자동차 소재, 부품 등 단기 자금난에 빠진 강소 제조기업이 1차 타깃”이라며 “최근 가격과 상관없이 인수 가능한 한국 제조업체를 정리해 달라는 중국 기업의 요청이 많다”고 말했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
"떠들석한 입찰 의미없다" SK에코, 자회사 매각 제한적 경쟁 입찰로 진행 2025-03-20 14:23:41
공개매각을 택하면 직원들도 동요하고 사업상 정보만 퍼질 수 있어 차라리 인수 의지가 높은 소수의 후보와 접촉해 수의계약 형태로 거래를 끝내는 기조가 번지고 있다"라며 "SK를 시작으로 별도의 주관사 없이 내부적으로 접촉해 거래를 마무리하는 기업들이 늘 것 같다"고 말했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
상속세 폭탄…家業 접는 강소기업 2025-03-18 17:27:26
가업 승계 지원이 빠질 가능성이 높아 상속세 부담이 큰 중견기업을 중심으로 경영권을 파는 사례가 급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백장미 한국중견기업연합회 경제정책팀장은 “과도한 상속세 부담이 중소·중견기업들의 기업가정신을 꺾고 있어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황정환/차준호 기자 jung@hankyung.com
[단독] 한화, 호주 조선사 M&A 재추진…"美군함 본격 진출" 2025-03-17 19:53:12
오스탈을 인수한다면 한화오션과 상당한 시너지를 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한화오션은 군수함 잠수함 등 방산 특수선 건조 분야에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한화오션이 미국 필리조선소를 인수했지만 단독으로 미국 함정 시장에 진출하기엔 부족하다고 판단했다는 분석이다. 차준호/박종관/성상훈 기자 chacha@hankyung.com...
[단독] 한화, '1.2조' 호주 조선·방산회사 M&A 재도전 나선다 2025-03-17 19:37:37
한화오션과 상당한 시너지를 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한화오션은 군수함 잠수함 등 방산 특수선 건조 분야에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특수선 매출 비중은 미미하다. 한화오션이 미국 필리조선소를 인수했지만 단독으로 미국 함정 시장에 진출하기엔 부족하다고 판단했다는 분석이다. 차준호/박종관/성상훈 기자
MBK 김병주, 사재 출연…"소상공인에 결제대금 지급" 2025-03-16 18:32:28
사태 긴급 현안 질의에 김 회장을 증인으로 채택했고, 서울지방국세청은 MBK 특별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1963년생인 김 회장의 개인 재산은 작년 기준 14조원(약 97억달러) 규모로 추정된다. 미국 경제주간지 포브스는 김 회장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 이어 국내 2위 자산가로 꼽았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
자구노력 없는 회생…재벌 뺨치는 MBK는 왜 손놓고 있나[도마 위 MBK ③] 2025-03-14 16:04:09
자본시장 관계자는 "네파 인수금융 연장이 어렵다고 전달하자 정치권 등 전방위 인사들이 MBK파트너스를 도와달라고 실무진에 대한 압박이 들어왔다"며 "이미 MBK파트너스도 대기업 이상의 권력을 갖고 있으면서도 위기에서만 자본시장 질서를 이야기하는 것도 어불성설"이라고 말했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
이해진 복귀와 맞추나…네이버 CFO 교체한다 2025-03-13 18:24:50
아는 한 업계 관계자는 “포시마크 안정화 등 김 CFO의 인사 요청이 있던 것으로 안다”며 “이 GIO가 복귀하면 투자 방향 변화도 필요해 새로운 CFO와 호흡을 맞추기 위한 목적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네이버는 최근 스타트업 투자를 늘리는 등 투자 전략에 변화를 꾀하고 있다. 김주완/차준호 기자 kjwan@hankyung.com
100억 들였는데 '천재들의 대실패'…홈플러스는 왜 망가졌나 [도마 위 MBK①] 2025-03-13 16:20:31
됐다는 분석이다. 한 PEF업계 관계자는 "4~5년 전 전례없는 유동성 파티에서 규모를 키웠던 PEF들이 환경 변화로 고전하는 것은 전세계적인 현상"이라며 "결국 PEF 본연의 압도적인 기업가치 개선을 통해 능력을 증명하는 게 지금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방안"이라고 말했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
[단독] 네이버 '최수연 2기' CFO 바뀐다…김희철 재무 리더 유력 2025-03-13 10:22:26
리더는 네이버 CV 센터 리더, 자회사 스노우 감사 등을 역임했다. 김 재무 리더는 연임을 앞둔 최수연 대표와 협업할 전망이다. 최 대표는 오는 26일 열리는 네이버 주주총회에서 3년 연임이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는 신임 CFO 내정에 대해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다. 김주완/차준호 기자 kjw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