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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대선 해볼 만하다"…국민의힘의 근거 들어보니 [정치 인사이드] 2025-04-19 16:39:41
전 대통령의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두고 당내 인사들이 인용 확신파와 기각파로 나뉘었던 것과 비슷한 상황이 연출되고 있는 셈입니다. 이들의 주장에는 어떤 근거가 있을까요. "최근 여론조사에 보수층 과소 표집…실체 격차 적다" 우선 '여론조사 과소 표집' 주장에 대해 살펴볼까요. 일부 국민의힘 인사들은 최근...
경찰, 이상민 전 장관 피의자 소환 조사…언론사 단전·단수 의혹 2025-04-18 20:37:52
2월11일 헌법재판소의 윤 전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에 나와 “대통령실(집무실)에서 종이쪽지 몇 개를 멀리서 본 게 있는데, 그 쪽지 중에 소방청 단전, 단수, 이런 내용이 적혀 있었다”면서도 언론사의 전기·물 공급을 끊으려 한 적이 없고, 이와 관련해 지시받은 적도 없다고 증언했다. 류병화 기자 hwahwa@hankyung.com...
'尹 파면' 문형배·이미선 재판관 퇴임…"갈등 풀려면 헌재 구성 다양화 필요" 2025-04-18 17:49:51
윤 전 대통령 탄핵심판 내내 윤 전 대통령 지지 세력으로부터 거센 인신공격을 받았다. 문 전 권한대행은 윤 전 대통령 탄핵 사건을 둘러싼 여야 갈등에 대해 “권한쟁의 등 절차에서 사실성과 타당성을 갖춘 헌재 결정이 나온다면 대통령과 국회 간 갈등에 따른 교착 상태를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다만 이를 위해선...
홍준표 "尹 탈당 요구? 사람으로서 도리 아냐" 2025-04-18 13:44:50
전 대통령이) 탄핵당했으니까 이제 지나가 버렸다"며 "과거는 됐고 우리가 어떻게 뭉치고 미래를 창조할 것인지에 집중해야지, 시체에 다시 소금 뿌리고 그런 생각은 아니다"고 강조했다. 홍 전 시장은 2017년 본인이 당 대표 시절 박근혜 전 대통령 출당을 추진했던 것에 대해선 "당시 문재인 대통령이 사회주의 개헌을...
한동훈, '윤어게인 신당' 논란에 "尹 놔드리고 우린 미래로" 2025-04-18 12:55:16
과거로 놔드리자"고 말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심판 변호인단이 '윤어게인 신당' 창당을 예고했다 보류한 것을 두고 한 말이다. 한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의 국민먼저캠프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최재형·조경태 공동 선거대책위원장 인선 발표 회견 뒤 질의응답에서 "우리는 미래로 가자"면서 이같...
"마음속 무거운 저울에 짓눌려"…떠나는 헌법재판관들이 남긴 말 2025-04-18 11:32:49
전 대통령 탄핵심판 등 중요 사건 심리 과정에서 느꼈던 압박감을 우회적으로 표현했다. 이 재판관은 윤 전 대통령 사건의 수명 재판관으로, 쟁점 정리를 도맡았다. 이 재판관은 “매 사건 저울의 균형추를 제대로 맞추고 있는지 고민했고, 때로는 그 저울이 놓인 곳이 기울어져 있는 건 아닌지 근심하기도 했다”면서 “그...
안철수 "尹, 탈당 불가피…이제 결단 내려야" 2025-04-18 10:14:45
주지 않겠다는 이유로 탈당했다. 하물며 탄핵된 전직 대통령에게 탈당은 국민과 당에 대한 최소한의 책임"이라며 "스스로 당을 떠나는 것이 우리 당 쇄신의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대로면 대선은 필패다. 전직 대통령을 방어하는 정당은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없다"며 "탄핵의 강을 건너야만 당이 하나로 뭉칠...
안철수 "尹, 탈당 결단 내려야…이대로면 대선 필패" 2025-04-18 09:49:29
탄핵 인용 결정을 거론하면서 “헌재의 탄핵 결정은 최고 수준의 정치적 심판”이라며 “역대 대통령들도 임기 중 당에 부담을 주지 않겠다는 이유로 탈당했다”고 강조했다. 안 후보는 “이대로면 대선은 필패”라며 “전직 대통령을 방어하는 정당은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탄핵의 강을 건너야...
“당 쇄신 첫걸음” 안철수, 윤석열에 탈당 요구 2025-04-18 09:32:23
대통령제하에서 운명공동체”라며 “헌재의 탄핵 결정은 최고 수준의 정치적 심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윤 전 대통령의 탈당은 정치적 공동책임을 진 정당이 재정비할 수 있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당의 쇄신을 위한 필요조건으로 윤 전 대통령의 당적 정리를 꼽았다. 안 의원은 역사적...
안철수 "尹 이제 탈당해야...이대로면 필패" 2025-04-18 09:17:32
부담을 주지 않겠다는 이유로 탈당했다. 하물며 탄핵된 전직 대통령에게 탈당은 국민과 당에 대한 최소한의 책임"이라며 "스스로 당을 떠나는 것이 우리 당 쇄신의 첫걸음"이라 밝혔다. 이어 "이대로면 대선은 필패다. 전직 대통령을 방어하는 정당은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없다"며 "탄핵의 강을 건너야만 당이 하나로 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