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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거→도랑, 가료→치료, 사찰→조사…일제 잔재 법률용어 바꾸기 분주 2017-08-15 18:16:25
조만간 나설 계획이다. 그동안 법원이 강조해온 ‘판결문 표현 다듬기’의 연장선이다. 민법에서 순우리말인 ‘도랑’과 ‘둑’을 ‘구거(溝渠)’와 ‘언(堰)’이라는 일본식 한자 표현으로 쓰는 게 한 예다. ‘기타 등등’의 ‘기타(基他)’도...
"재판 중계하는 시대, 일제 잔재 법률용어 이제 바꿀 때" 2017-08-15 09:20:01
사용해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가 기본법인 민법이다. 민법 229조와 230조는 하천 주위 토지의 소유권을 규정하면서 각각 '구거(溝渠)'와 '언(堰)'이라는 생소한 용어를 사용한다. '도랑'과 '둑'을 뜻하는 일본식 한자어다. 헌법과 민법, 형법 등 법령 전반에 거쳐...
"통상임금 소송 대기업 25개, 패소시 최대 8조원 부담" 2017-08-10 11:00:09
신의를 좇아 성실히 해야 한다'는 민법 제2조 1항을 말한다. 2013년 대법원은 과거 노사가 정기상여금을 통상임금에 포함하지 않는 것으로 합의해 임금 수준 등을 결정했다면, 이후 정기상여금을 통상임금으로 인정하더라도 이전 임금을 새로 계산해 소급 요구하지 못한다는 취지로 판결한 바 있다. 다만 소급 지급 시...
대법, 통상임금 '신의칙' 판결 지연에 하급심 '오락가락'… 소송만 늘었다 2017-08-08 19:15:00
신의에 좇아 성실히 해야 한다는 원칙(민법 제2조)이다. 대법원은 근로자의 통상임금 확대 청구로 회사에 중대한 경영상 위기가 발생한다면 신의칙에 위반돼 허용할 수 없다고 판시했다. 하지만 ‘중대한 경영상 어려움’의 해석을 두고 하급심 판결이 엇갈리고 있다.대법원은 경기 성남시 환경미화원들이 2012년...
'3조 통상임금' 기아차 덮치면 5300여개 현대·기아차 협력사도 자금난 직면 2017-08-07 17:44:50
민법 제2조). 대법원은 정기상여금을 통상임금에서 제외하기로 하는 노사 합의가 있고, 상여금을 통상임금에 포함해야 한다는 근로자의 청구로 인해 회사에 중대한 경영상 위기가 발생한다면 신의성실의 원칙에 위반돼 그 청구를 허용할 수 없다고 판결했다.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1인당 1억원 더 내놔라"…연봉 1억 노조의 '로또 소송' 2017-08-07 17:41:30
민법 제2조). 대법원은 정기상여금을 통상임금에서 제외하기로 하는 노사 합의가 있고, 상여금을 통상임금에 포함해야 한다는 근로자의 청구로 인해 회사에 중대한 경영상 위기가 발생한다면 신의성실의 원칙에 위반돼 그 청구를 허용할 수 없다고 판결했다.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김상훈 변호사의 바른 상속 재테크] (16) 주소가 인쇄되어 있는 자필유언장은 효력이 있을까? 2017-08-07 16:42:03
대법원에 상고를 제기하였다.3. 대법원 판결요지민법 제1065조 내지 제1070조가 유언의 방식을 엄격하게 규정한 것은 유언자의 진의를 명확히 하고 그로 인한 법적 분쟁과 혼란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므로, 법정된 요건과 방식에 어긋난 유언은 그것이 유언자의 진정한 의사에 합치하더라도 무효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따...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외신 2017-08-04 15:00:05
12:37 日, 민법 성인연령 18세로 낮춘다…올가을 국회에 법안 제출 170804-0460 외신-0108 12:57 中, 30조원짜리 '제2의 싼샤댐' 착공…"세계 2위 규모" 170804-0466 외신-0109 13:21 우다웨이 은퇴로 中한반도사무특별대표에 쿵쉬안유 부장조리 170804-0488 외신-0110 13:51 항공모함 공원·위성발사센터…中...
日, 민법 성인연령 18세로 낮춘다…올가을 국회에 법안 제출 2017-08-04 12:37:51
민법 성인연령 18세로 낮춘다…올가을 국회에 법안 제출 (도쿄=연합뉴스) 김정선 특파원 = 일본 정부가 민법상 성인연령을 현행 20세에서 18세로 낮추기로 하고 빠르면 올해 가을 임시국회에 개정안을 제출할 방침이라고 아사히신문이 4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가미카와 요코(上川陽子) 법무상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이미...
與, 임대윤 전 최고위원에 당직 자격정지 1년 처분 2017-08-03 18:13:29
받았지만, 윤리심판원은 민법이 정한 친인척의 범위 밖이라는 점을 감안해 징계사유에 포함하지 않았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윤리심판원의 결정에 따라 민주당은 임 전 최고위원의 대구시당위원장직을 박탈했다. 임 전 최고위원은 이같은 결정이 부당하다고 보고 재심을 청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hrse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