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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마을] 창업이 전쟁이라면 적은 내부에 있다 2013-02-21 16:54:56
지망생이 늘면서 그럴듯한 조언도 쏟아진다. 그런데도 막상 창업한 사람들의 성공률은 낮다. 국내에서 창업 후 10년을 버티는 기업은 30% 남짓. 미국에서도 창업 기업의 25%는 1년 내에 사라지고 5년 후에는 45%만 살아남는다고 한다. 미국 하버드경영대학원(hbs)의 노암 와서먼 교수는 《창업자의 딜레마》에서 그 원인을...
윤부근의 삼성 가전 '공간 혁명' 2013-02-21 16:51:19
fs9000은 냉장실 내부 공간(인케이스)과 외부 공간(쇼케이스)을 비슷한 크기로 나눴다. 물처럼 자주 찾는 음식은 외부 쇼케이스에 두고 가끔 이용하는 식재료는 인케이스에 넣게 해 외부의 더운 공기 유입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쇼케이스 공간은 6개의 서랍형으로 구성했다. 여성의 전유물처럼 인식돼온 냉장고가 가족...
"현금 쌓아두자"…부자들 커지는 '금고 사랑' 2013-02-21 16:47:32
팔리는 ‘lu-2000’(253만원) 금고는 내부가 가로 34㎝, 세로 32㎝, 높이 64㎝ 크기로 5만원권을 가득 채우면 12억원이 들어간다.올해부터 금융소득종합과세 부과 기준이 연 2000만원 이상으로 하향 조정되는 등 부유층 과세가 강화된 것도 영향을 미쳤다. 남경욱 삼성증권 sni강남파이낸스센터 팀장은 “고액자산가 중에는...
화장품 브랜드숍, 해외로 눈돌린다 … "국내 시장 곧 포화상태" 2013-02-21 08:25:31
한 타이밍 빨리 해외로 눈을 돌려야 한다는 업계 내부 인식도 한 몫을 하고 있다. 브랜드숍 시장은 점포 확장 가속화와 가격 합리화로 지난해 30% 이상 성장했다. 하지만 이런 전략으론 지속적 성장이 불가능하다는 게 업계 판단이다. 한 관계자는 "기존 매장들이 수익성 악화로 알게 모르게 사라지는 경우...
허창수 전경련 회장 연임…재추대 수락 2013-02-18 20:36:33
결정했다고 전경련은 전했다. 전경련 내부에서 상근 부회장 승진자가 나오기는 1994년 조규하 부회장 이후 20년 만이다. 이 부회장 내정자는 “앞으로 허 회장을 도와 전경련이 보다 겸손하고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조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전경련은 21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허...
전경련, 20년 만에 내부 발탁 부회장 2013-02-18 20:28:03
이끈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관심은 이 전무의 내부 발탁 배경에 쏠린다. 이 부회장 내정자는 정병철 상근 부회장을 대신해 앞으로 2년간 전경련 안방살림을 챙기게 됐다. 상근 부회장에 전경련 내부 인사가 발탁된 것은 1994년 조규하 부회장 이후 20여년 만이다. 이 부회장 내정자는 고려대 경제학과 출신으로 1990년...
허창수 전경련 회장 연임…부회장에 이승철 전무 2013-02-18 19:21:12
차기 상근부회장으로 내정했다. 내부 승진은 1993년 조규하 전무가 상근부회장으로 선임된 이후 20년만이다.이 내정자는 경기고,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오하이오주립대에서 경제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국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전경련 경제조사본부장(상무)을 거쳐 2007년 4월부터 전경련 전무를 맡고...
청주상의, 내분 '점입가경' 2013-02-18 17:38:57
사무처장의 허위학력 문제 등이 담긴 내부 문건을 외부로 유출하면서 또다시 갈등이 불거졌다. 오 회장은 “잘못된 관행을 고치기 위해 외부 공론화가 필요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런 이유로 지난 14일 남부지역본부 설치와 결산심사 등을 위해 열린 상임의원회의는 일부 의원들이 불참하는 등 시작도 하지 못했다. 한...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 "김종훈 후보자와 성장동력 발굴 협력" 2013-02-18 17:37:47
협력해왔고, 내부에도 숨어 있는 통상 인력이 상당히 많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윤 후보자는 또 향후 인사청문회와 관련, 경남 김해시에 보유한 토지(밭 3필지)에 대해 “2001년 상속으로 물려받는 선산으로 문제될 게 없다”고 해명했다.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 정가은, 출장마사지男 집으로 불러서는…파문▶...
[한경데스크] 누가 아베를 비웃나 2013-02-18 17:31:30
적자로 돌아서면서 본격화됐다. 내부 성장동력 약화를 해외 수출로 메워오던 전통적 구조가 와해된 것이다. 우리 정부 당국자들이 “아베의 경기부양책은 사상누각이 될 것”이라는 냉소를 보내는 이유이기도 하다. 본원 경쟁력 향상 없이 양적 완화만 앞세운 수출은 반짝 회복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그럼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