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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허제'가 불 지피더니 몸값 껑충…현금 부자들 몰린 곳 2025-04-09 09:45:05
높게 거래됐으면 감정가보다 높게, 100%보다 낮게 거래됐으면 감정가보다 낮게 거래됐단 뜻이다. 다만 서울 아파트 경매 진행 건수는 172건으로 전달(253건)에 비해 약 32% 감소했다. 지난 2월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로 일부 지역에서 아파트값이 급등하자 채무를 상환하거나, 경매가 유예되는 사례가 늘어서다. 낙찰률은...
'94억→60억' 추락…'현대家' 정대선·노현정 성북동 경매 싸늘 2025-04-08 14:05:59
성북동 고급 주택가 사이에 위치한 604.0㎡(183평) 땅이 감정가 66억 9000만 원으로 지난해 경매에 넘어왔다. 채권자는 평택저축은행으로, 1차 경매에서 유찰되면서 2차 경매는 감정가에서 20% 떨어진 53억5000만 원에서 입찰이 진행됐지만 역시 유찰됐다. 3차 경매는 42억8695만 원부터 다음 달 3차 경매가 진행된다....
NH농협은행서 205억원 과다 대출…"대출상담사 고소" 2025-04-03 17:45:41
다세대 주택 감정가를 부풀려 약 205억원의 주택담보대출을 일으키는 금융사고가 발생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사고 발생 기간은 지난 2022년 2월 10일부터 2023년 4월 25일까지다. 현재 손실 예상 금액은 미정이지만, 복수의 채무자들에 의한 대출 상환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NH농협은행은 이...
50억 '아리팍'에 20명 몰려…경매시장 뜨겁다 2025-04-02 17:34:58
“감정가가 무려 50억원짜리인 아파트 경매에 스무 명이나 몰릴 줄 몰랐습니다.”(경매업계 관계자) 지난 1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전용면적 84㎡ 경매에 20명의 응찰자가 참여했다. 감정가가 51억원에 이르는 고가 매물이었다. 이 단지는 지난달 24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돼 갭투자(전세 끼고 매매)가...
"감정가보다 10억 비싼데"…아파트 경매 분위기 확 바뀐 이유 2025-04-01 14:20:22
받으면 이런 규제를 피할 수 있다. 이에 투자 수요가 몰리면서 감정가를 웃도는 가격에 낙찰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31일 진행된 서울 송파구 잠실동 우성 1·2·3차 아파트 전용 131㎡ 물건은 감정가보다 무려 6억3640억원 높은 31억7640만원에 낙찰됐다. 이는 단지 전용 131㎡ 기존 최고가(28억7500만원)보다도 약...
전세사기 피해주택 LH 매입으로 보증금 '평균 78%' 회수 2025-04-01 11:25:19
LH 매입으로 보증금 '평균 78%' 회수 '감정가-낙찰가' 경매차익 지원…보증금 전액 회복한 피해자도 전세사기 피해자 총 2만8천666명…지난달 873명 추가 인정 (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전세사기 피해주택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들이는 지원 방안으로 피해자가 전세보증금을 78%가량 회수한...
3월 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 상승…"토허제 한때 해제 영향" 2025-04-01 10:39:27
지지옥션이 지난달 진행된 서울 아파트 경매 172건을 분석한 결과,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은 97.5%로, 전월(91.8%) 대비 5.7%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지난 2022년 6월(110.0%) 이래 2년 9개월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평균 응찰자 수도 10.6명으로 2021년 2월(11.7대 1) 이후 처음으로 두자릿수를 기록했다....
'토허제' 피해 '잠실 아파트' 샀다…'이런 방법이' 우르르 2025-04-01 09:07:28
이 아파트는 감정가인 25억4000만원보다 6억원 더 높은 31억7640만원에 낙찰됐다. 같은 면적 아파트의 이전 실거래 최고가는 28억7500만원(올 1월, 9층)으로, 시세보다 경매에서 더 높은 가격에 거래된 셈이다. 토지거래허가구역 내에 있는 아파트를 살 때는 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취득일로부터 실거주 2년 의무가...
"토허제 적용 안돼"…콧대 꺾였던 보류지·경매 몸값 '껑충' [돈앤톡] 2025-04-01 06:23:55
경매는 감정가보다 낮은 가격에 낙찰되는 경우가 많다. 지난 2월 기준 서울 아파트 평균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도 91.8%에 그쳤다. 하지만 토지거래허가구역 내에서는 낙찰가율이 125%에 달한 것이다. 실제로 그동안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아파트 경매는 실거주 의무가 없고 자금 소명도 필요치 않다는 장점에...
"경매는 토허제 제외"…투자자들 '우르르' 2025-03-31 19:59:39
이 아파트는 감정가(25억4천만원)보다 6억원 이상 높은 31억7천640만원에 낙찰됐다. 같은 면적 아파트의 이전 실거래 최고가는 28억7천500만원(1월, 9층)이다. 토허제 재지정으로 투자 수요가 경매 시장으로 이동하면서 나타난 현상으로 지지옥션은 해석했다. 토허제로 지정되면 매매시 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