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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는 왕의 DNA 가졌다" 교육부 사무관, 교사에 갑질 2023-08-10 22:51:46
교육부 사무관이 초등학생 자녀의 교사들에게 과도한 요구를 일삼고 아동학대로 신고해 직위해제까지 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10일 초등교사노조에 따르면 대전 모 학교에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진 교육부 5급 사무관 S씨는 자녀가 재학 중인 세종시 B초등학교 담임 교사에 대한 불만을 거듭 제기하다 지난해 10월 이 교사를...
"내 아이 왕자처럼"…교사에 갑질한 교육부 사무관 2023-08-10 22:38:38
자녀의 초등학교 담임 교사를 아동학대로 신고해 교사가 직위 해제가 된 사안과 관련, 교육부가 해당 직원을 직위 해제하고 조사에 착수하기로 했다. 10일 초등교사노조에 따르면 교육부 사무관 A씨는 지난해 11월 3학년 자녀의 담임 교사 B씨를 아동학대로 신고했다. B씨는 관련 법령에 따라 즉시 직위 해제됐다. 노조에...
"내 아이는 왕의 DNA" 교사에 갑질…사무관 '직위해제' 요청 2023-08-10 22:06:51
해당 교사를 아동학대로 신고했다. 세종교육청은 즉시 직위해제 처분을 내렸다. 노조 관계자는 “이미 한 차례 담임이 교체된 상황이었다”며 “당시 3학년이었던 해당 학급 학생들은 두 차례나 담임 교체를 겪어야 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A씨가 새로 부임한 담임 교사에게 해당 편지(사진)가 공개되면서 논란이 됐다....
교육부 사무관, 자녀 담임 '아동학대 신고' 갑질 2023-08-10 20:04:31
초등교사노조에 따르면 지난해 말 세종시 B초등학교 학부모 S씨는 담임 교사에 대한 항의를 거듭하다 이 교사를 아동학대로 신고했다. 세종교육청은 즉시 교사를 직위해제했다. 노조에 따르면 S씨는 교육부 사무관(5급)이라는 지위를 이용해 담임 교사에게 ‘나는 담임을 교체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협박성 발언을 했다....
'늘봄학교' 앞당기자…교육현장선 "인력·공간 부족" 2023-08-10 17:40:08
해결이 어렵다는 점도 문제”라고 지적했다. 교사의 업무 부담 증가 문제도 제기된다. 교사노조 관계자는 “6월 기준 교사가 늘봄강사 인력으로 투입되는 비율은 77.7%에 달했다”며 “교사가 나서 강사 채용, 급여 지급, 프로그램 운영, 출결 관리 등을 담당해야 하는 사례도 많다”고 설명했다. 손혜숙 경인여대 교수는...
[단독] 5급 사무관의 갑질…교사 아동학대로 신고해 '직위해제' 시켰다 2023-08-10 17:30:58
10일 초등교사노조에 따르면 지난해 학부모 S씨는 담임 교사에 대한 항의를 이어가다가 10월 해당 교사를 아동학대로 신고했다. 세종교육청은 즉시 직위해제 처분을 내렸다. 학부모는 새로 부임한 담임 교사에게 해당 편지(사진)를 보냈다는 게 노조의 설명이다. 노조 관계자는 “당시 3학년이었던 해당 학급 학생들은 두...
'늘봄학교 내년 전국 확대'에 교사들 "졸속 행정" 비판 2023-08-10 16:36:54
문제”라고 지적했다. 교사의 업무부담 증가에 대한 문제도 제기된다. 교사노조 관계자는 “올해 6월 기준 교사가 늘봄강사인력으로 투입되고 있는 비율은 77.7%에 달했다”며 “교사가 나서 강사채용, 급여지급, 프로그램 운영, 출결 관리 등을 담당해야 하는 경우도 많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돌봄 시스템은 양이...
"한 초교서 교사 2명 잇따라 사망, 학교장 역할 무엇이냐" 2023-08-08 15:35:00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 초등교사노조는 8일 성명을 내고 "유가족 측의 전언은 학교장의 은폐로 두 죽음을 모두 단순 추락사로 처리했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서울 서이초 교사 사망, 기간제 교사 사망에 이어 세상에 드러난 젊은 교사들의 사망 소식에 초등교사들은 집단 우울과 깊은 상처, 트라우마에 더 깊이...
[특파원 시선] 1년간 테러 신고만 2만건…여기는 홍콩 2023-08-05 07:07:01
조폭이나 악당이 아니다. 정치인, 학자, 언론인, 학생, 노조 활동가, 교사, 출판인, 배달 기사, 식당 종업원, 주부 등 불과 3년 전까지만 해도 '일반 홍콩 시민'에 속했던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지난 4월 현재 홍콩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250명이 체포되고 그중 71명에 유죄가 선고됐다. 체포는 이어지고 있다....
"교실 너무 어둡고 무섭다"…숨진 서이초 교사 생전 외침 2023-08-03 17:20:51
최근 극단적 선택으로 사망한 서이초 새내기 교사가 생전 학교에 교실 환경을 개선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해에도 서이초에서 교실 개선이 필요하다는 내부 의견이 있었으나 이는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3일 서울교사노동조합은 "고인이 '1학년 6반의 교실이 너무 어둡고 무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