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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과 달랐던 李…정권 초기, 이념 아닌 '실용·경제성장 드라이브' 2025-06-12 18:33:11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하고, 박근혜 정부 때 논란이 된 역사 국정교과서를 폐지하라고 지시했다. 당시 야권에서는 “당장 먹고사는 일과 직접적 관계가 없고 이념적이고 사회 갈등을 유발하는 문제로 출발했다”는 비판이 나왔다. 주요국 정상과의 통화 순서도 다르다. 이 대통령은 동맹국인 미국 정상과 가장 먼저...
또 멈춰선 설악산 오색케이블카…건설 사업 장기 표류 가능성도 2025-06-12 18:17:40
경고했다. 오색케이블카 사업은 박근혜 정부 시절 환경부가 전담팀까지 꾸려 드라이브를 걸었지만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후 환경 보호 논란이 불거지며 사실상 중단됐다.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후 사업이 다시 탄력을 받았지만 환경 보호 시민단체들은 “사업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대선...
정부 조직개편 빨라지나…내달 국회 통과 가능성 2025-06-12 18:09:59
한 정부 관계자는 “기재부를 둘로 나누면 구윤철 전 국무조정실장, 이호승 전 청와대 정책실장, 김태년·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다수 경제부총리 후보자에게 최소 두 자리를 배분할 수 있다”며 “기후에너지부도 조직 개편 방향에 따라 장관 자리가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기재부를 쪼개고, 기후에너지부를...
권성동 "尹 계엄, 명백한 잘못…지금도 왜 그랬는지 이해 안 돼" 2025-06-12 15:32:58
생각했다”고 했다. 그는 “과거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을 거치면서 저희 당은 분열했고 그 탓에 정권까지 넘겨줬다”며 “과거의 오류를 반복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해 단일대오를 유지하면서 탄핵소추안 통과를 늦춰보려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권 원내대표는 “당내에서도 윤 전 대통령 탄핵에 대한 찬반을 놓고...
日이시바 보좌관, 한일 수교 60주년 서울행사 참석 추진 2025-06-10 21:56:32
모색하면서 양국 정부 간 우호 협력을 확인할 계획이다. 그는 한일 양국 간 친목을 도모해온 일본 내 초당파 의원 모임인 일한의원연맹 간사장도 맡고 있다. 주한일본대사관이 서울에서 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행사를 여는 것과 마찬가지로 주일한국대사관은 오는 19일 도쿄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양국은 1965년 6월...
"정당해산심판 걸면 어쩌나"…국민의힘 덮친 공포 [정치 인사이드] 2025-06-10 18:55:01
위헌정당해산심판 청구의 주체는 정부다. 정부는 정당의 목적이나 활동이 민주적 기본질서에 위배될 때는 국무회의의 심의를 거쳐 헌법재판소에 정당해산심판을 청구할 수 있다. 실제로 2014년 헌법재판소는 박근혜 정부의 청구를 받아들여 통합진보당을 해산한 바 있다. 다만 정부·여당이 당장 해산 절차에 드라이브를 걸...
이 대통령, 시진핑과 통화…11월 APEC 초청 2025-06-10 18:13:01
박근혜 정부 시절 국빈방문이 마지막이었습니다. 시 주석이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게 된다면 11년 만의 한국 방문이 되는 만큼 한중 관계 개선에 중요한 전기가 될 것으로 관측됩니다. 시 주석 방한이 기대되는 만큼 이 대통령의 중국 방문 가능성도 열렸습니다. 강유정 대변인은 "두 정상이 올해 경주 APEC 회의의...
장·차관 후보자, 국민 추천 받는다 2025-06-10 18:12:30
맡기지 않기 위해 기다릴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정부는 이날 김 후보자 인사청문 요청서를 국회에 보냈다. 인사처의 국민추천제는 노무현 정부가 2003~2005년 인터넷 장관 주천제 형식으로 한시 시행하다가 박근혜 정부가 2015년 상시 제도로 도입했다. 하지만 그해 국민추천제 리스트에 오른 인물 중 임용된 사례가 없어...
韓·中 정상 30분 통화…李 "시진핑 11월 경주 APEC에 초청" 2025-06-10 18:12:09
주석이 경주를 방문하면 2014년 박근혜 대통령 때 1박2일 일정으로 국빈 방문한 후 11년 만의 방한이 된다. 양국 정상회담은 APEC 정상회의 기간에 별도로 이뤄질 전망이다. 양국 정상은 북핵 문제를 놓고도 의견을 나눴다. 이 대통령이 ‘한반도 비핵화’를 구체적으로 언급하며 중국의 건설적 역할을 당부하자 시 주석은...
[백광엽 칼럼] 우리 시대의 '주요 모순'에 대하여 2025-06-10 17:52:00
둔 이명박·박근혜 정부가 분배에서도 노무현·문재인 정부보다 나았다. 성장 갈증은 흠결 많은 이재명 대통령의 역대 최다 득표에서도 확인된다. 그는 선거 내내 “성장해야 분배가 가능해진다”고 설파했다. “복지를 늘려야 경제가 성장한다는 게 전 세계가 내린 결론”이라던 3년 전 대선 때와 딴판이다. 분명한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