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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29년을"…지적장애 이웃 소처럼 부린 70대 2025-09-23 14:08:38
동원한 70대 남성이 구속 기소됐다. 청주지검 형사1부(김재남 부장검사)는 장애인복지법 위반, 사기 혐의로 70대 남성 A씨를 재판에 넘겼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1995년부터 2023년 5월까지 3급 지적장애인인 이웃 B(70대)씨에게 자신의 밭일을 강제로 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욕설과 폭언을 하면서 홀로 사는 B...
'김건희 측근' 이종호 첫 재판…"금품 받은 사실 없다" 혐의 부인 2025-09-23 12:47:41
혐의를 부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오세용 부장판사)는 23일 이 전 대표의 변호사법 위반 혐의 첫 공판을 진행했다. 김건희 특검팀(민중기 특별검사)은 지난달 22일 이 전 대표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당시 재판에서 집행유예를 받게 해주겠다며 2022년 6월∼2023년 2월 25차례에 걸쳐 1차 주포인 이정필...
"노예 부리듯"…중증 지적장애 이웃 29년간 착취 2025-09-23 11:07:56
넘겨졌다. 청주지검 형사1부(김재남 부장검사)는 장애인복지법 위반, 사기 혐의로 70대 남성 A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23일 밝혔다. 청주에 살고 있는 A씨는 1995년부터 2023년까지 5월까지 3급 지적장애인인 이웃 B(70대)씨에게 자신의 밭일을 강제로 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또 B씨 명의로 농업인 면세유 카드를...
한학자 "정치 모르고 관심도 없다"…구속심사 5시간 만에 종료 [종합] 2025-09-22 19:48:51
서울중앙지법 정재욱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한 총재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오후 6시 30분께 종료됐다. 한 총재는 곧바로 서울구치소로 이동했고, 구속 여부는 이르면 이날 늦은 오후, 늦으면 이튿날 새벽에 결정될 전망이다. 특검팀은 이날 심사에 통일교 의혹 수사를 주도한 수사팀장을 포함한...
'경제 간첩' 잡을 전문 검사 키워놨는데…수사 라인 代 끊길 판 2025-09-22 17:48:02
검사로는 이춘 대검찰청 범죄정보기획관(사법연수원 33기)이 꼽힌다. 2023년 7월 실형이 확정된 T사 기술유출 사건에서 수사부터 공소 유지까지 전반을 주도했다. 수원지검이 첨단산업보호 중점청으로 지정되면서 수사 역량을 쏟을 수 있게 된 결과였다. 이 기획관을 시작으로 ‘수원지검 방산부-대검 과학수사부-중앙지검...
檢 "증거인멸 우려" vs 한학자 "건강악화" 2025-09-22 17:38:44
전 세계본부장과 공모해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통일교 지원 요청을 명목으로 정치자금 1억원을 전달한 혐의, 2022년 4~7월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의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넨 혐의 등이다. 한 총재는 2022년 10월 자신의 원정 도박 의혹에 관한 경찰 수사에 대비해 윤 전 본부장에게 증거...
특검 "김건희 25일 오전 소환조사…이우환 그림 수수 의혹" 2025-09-22 14:58:01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이우환 화백의 그림을 받고 공천 등에 힘써줬다는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김건희 여사를 구속기소 27일 만에 다시 불러 조사한다. 특검팀 관계자는 22일 김 여사 측에 오는 25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사무실로 출석해 조사받으라고 통보했다고 밝혔다. 김 여사 측이...
한학자 총재 법원 영장심사…특검, 420쪽 구속 의견서 2025-09-22 10:36:21
22일 결정된다. 서울중앙지법 정재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1시 30분 한 총재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 앞서 김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벌검사팀은 지난 18일 정치자금법 위반, 청탁금지법 위반, 증거인멸교사, 업무상 횡령 등 4가지 혐의로 한 총재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어느덧 국민 재판"…2심 뒤집힐 가능성 2025-09-22 07:52:28
전주지법 제2형사부(김도형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A씨의 절도사건 항소심 첫 공판에서 변호인은 "1심의 증인신문은 문제가 있다"며 새로운 증인 2명을 채택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변호인은 "먼저 이 사건은 평소 다들(물류회사·보안업체 직원, 탁송 기사 등) 비슷하게 과자를 갖다 먹은 게 사실"이라며 "그런데...
'1000원 초코파이' 꺼내 먹었다고 재판까지…판사도 헛웃음 2025-09-22 07:09:05
전주지법 제2형사부(김도형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A씨의 절도사건 항소심 첫 공판에서 변호인은 "1심의 증인신문은 문제가 있다"며 새로운 증인 2명을 채택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변호인은 "먼저 이 사건은 평소 다들(물류회사·보안업체 직원, 탁송 기사 등) 비슷하게 과자를 갖다 먹은 게 사실"이라며 "그런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