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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격차, 왜?…男 "경력 단절", 女 "조직내 성차별" 2024-03-24 06:22:34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8월 만 19∼59세 임금 근로자 1천504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한 결과에 따르면 남성의 39.6%(2개까지 복수 응답)가 성별 임금격차가 발생하는 가장 큰 원인으로 '출산·육아로 인한 경력 단절 때문에 여성의 평균 근속일수가 남성보다 짧아서'를 꼽았다. 이어 '여성들이...
"중장년 고용불안 OECD 최고…10년차부터 성과급제 전환을" 2024-03-20 18:51:38
근로자 10명 중 3명은 비정규직으로 조사됐다. 중장년층의 이런 고용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선 연공서열식 임금 체계를 개선해야 한다는 국책 연구기관 보고서가 나왔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이 20일 발표한 ‘중장년층 고용 불안정성 극복을 위한 노동시장 기능 회복 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우리나라 55~64세...
韓중장년 임시근로자 OECD 최고 수준…“과도한 연공서열형 임금구조가 주요원인” 2024-03-20 15:41:40
비정규직 보호 및 고용 안정망 강화 등을 핵심 과제로 꼽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해고와 관련해서는 “대다수 OECD 국가의 사례처럼 사용자의 금전보상 신청을 허용하고, 노동위원회 직권에 의한 판단 여지를 확대해 금전보상에 의한 해결 비중을 높이며, 해고 과정의 예측 가능성을 제고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래픽] OECD 주요국 중장년 비정규직 비중 2024-03-20 14:30:09
주요국 중장년 비정규직 비중 (서울=연합뉴스) 김민지 기자 = 20일 한요셉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이 발표한 '중장년층 고용 불안정성 극복을 위한 노동시장 기능 회복방안'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우리나라 55∼64세 임금근로자 중 임시고용 근로자의 비중은 34.4%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36개 중...
KDI "연공서열식 임금 상승 제한해야…비정규직 해고할 땐 기간만큼 수당 줘야" 2024-03-20 12:00:03
점을 지적했다. 미국은 남녀 모두 임금근로자의 중위 근속연수가 연령과 함께 안정적으로 높아지는데 한국은 중년 이후 고용 안정성이 급격히 나빠져서다. 여성의 경우 30대 중반 이후, 남성의 경우 40대 중반 이후 근속연수 증가가 멈추는 경향이 나타난다. 다른 국가와 비교해도 한국 중장년층의 고용불안은 뚜렷하다....
중장년 근로자 10명중 3명 비정규직…OECD 최고 비율 2024-03-20 12:00:01
중장년 근로자 10명중 3명 비정규직…OECD 최고 비율 KDI "임금 연공체계 탓 정규직 채용↓…연공체계 개선·고용안전 강화" (세종=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우리나라 55∼64세 임금근로자 10명 중 3명은 비정규직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가장 높은 비율이다. 이런 중장년층의 고용 불안정을...
“육휴 61주 이용 시 출산율 1명대로 반등”…‘빅스텝’ 절실 2024-03-18 17:55:32
‘불안’이 커졌기 때문입니다.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임금이 2배 가까이 차이 나고, 기업의 규모에 따라 육아휴직 사용률이 차이가 나는 등 노동시장 내 격차가 커지며 일자리 경쟁이 치열해졌다는 분석입니다. OECD 평균 수준보다 낮은 청년층 고용률도 저출생의 주요 요인으로 꼽힙니다. 한국은행은 청년고용이 늘면...
[백승현의 시각] 누구를 위한 '주 4일제'인가 2024-03-13 18:11:55
근로자와 비정규직 근로자는 줄어든 임금을 보전하기 위해 연장근로를 하거나 그도 여의치 않으면 벌이를 만회할 투잡, 스리잡을 뛰어야 한다. 급증하고 있는 배달 등 플랫폼 종사자는 애초 적용 대상도 아니다. 우리는 이미 지난 정부에서 밀어붙인 주 52시간제가 상위 10% 근로자에게는 ‘저녁이 있는 삶’을 선사했지만,...
자회사 설립해 '직접고용'한다는데…정작 협력업체 근로자들은 "반대" 2024-03-13 10:49:19
여전히 비정규직 노조와 불법파견을 둘러싼 법적 분쟁이 진행 중이다. 자회사 채용을 통해 불법파견 리스크를 해소하려다가 새로운 법적 분쟁이 불거질 수 있다는 점도 우려 요인이다. 현대위아 사례가 대표적이다. 현대위아는 앞서 협력업체 근로자들에게 현재 진행 중인 불법파견 소송을 취하하고 부제소 합의를 하면...
대법 "파견근로 직접고용 조건, 유사직종 없으면 법원이 결정" 2024-03-12 18:50:22
않은 기간에 대해선 공사의 책임 여부를 근로자가 증명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한편 대법원 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이날 현대제철 사내하청업체 소속 비정규직 근로자 161명이 원청을 상대로 근로자 지위 확인을 해달라며 낸 소송 2건의 상고심 선고기일에서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13년의 소송 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