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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테크+] 판다는 왜 대나무만 먹을까…"대나무 miRNA가 판다 식성 조절" 2025-03-01 06:00:03
결과가 나왔다. 중국서화사범대학 펑 리 박사팀은 1일 과학 저널 수의학 프런티어스(Frontiers in Veterinary Science)에서 자이언트판다의 혈액 샘플을 분석해 대나무 유래 miRNA 57가지를 발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자이언트판다는 전형적인 육식 동물 소화기관을 가졌지만 주로 대나무를 먹는다. 판다는 대나무를 잡기...
멕시코 "미국이 범죄인 29명 인도 요청해와…국가안보위해 합의" 2025-03-01 04:54:54
지시한 거물 마약사범을 포함해 29명의 범죄인을 미국에 인도한 조처와 관련, "국가안보를 위해 합의를 거쳐 내린 결정"이라고 강조했다. 알레한드로 헤르츠 마네로 멕시코 법무부 장관(연방 검찰총장 겸임)은 28일(현지시간) 현지 기자회견에서 "미국에서 범죄인 29명에 대한 인도를 요청했다"며 "모든 절차는 합법적 틀...
조기 대선에도 '걱정 없는' 이재명…형사소송법 뭐길래 [정치 인사이드] 2025-02-27 19:42:01
있다. 6·3·3 원칙(선거사범 재판은 1심 6개월, 2·3심 3개월 이내에 선고)을 따르더라도 대법원 판결은 6월을 넘어갈 가능성이 크다. 윤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은 25일 종결돼 3월 중순 선고가 유력하다. 탄핵소추가 인용되면 헌법 제68조에 따라 대선은 5월 중 치러지게 된다. 친이재명계 좌장으로 불리는 정성호 민주당...
"손쉽게 돈 벌려고"…전기밥솥 뚜껑 열자 '마약더미' 쏟아졌다 2025-02-27 15:30:25
유흥업소 일대에서 은밀하게 이뤄지는 마약 사범에 대한 강도 높은 수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유통책들의 경우 짧은 시간 안에 큰 돈을 벌 수 있다는 생각에 마약류 범죄에 가담하는 경우가 많다"며 "총책들은 유통책을 대체 가능한 소모품으로 인식하기 때문에 반드시 검거될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경찰 추락사' 용산 마약모임…정체 드러난 신종 환각물질 2025-02-25 18:09:05
국내 마약사범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경찰청에 따르면 2020년 1만2209명이던 마약사범 검거 인원은 2021년 1만626명, 2022년 1만2387명, 2023년 1만7817명으로 급증했다. 지난해에도 1만3512명이 검거됐다. 국과수의 마약 감정 업무도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 2020년 6만5561건이던 감정 건수는 지난해 12만747건으로...
'태권도 불모지' 나미비아서 한국인 사범 첫 지도 2025-02-23 18:42:30
설립됐다. 아직 정식 도장, 사범, 유단자도 없다. 현지에서 나미비아 군경을 지도 중인 최희진 사범은 "태권도가 전혀 보급되지 않았다고 들어 걱정이 많았는데 매일 일찍 나와 훈련을 기다리는 열정에 놀랐다"며 "기회가 된다면 장기간 머무르며 지도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태권도를 배우는 한 현지 군인은...
"아들 치료 경험 밑바탕, 마약 퇴치에 남은 인생 걸었죠" 2025-02-23 17:42:03
마약사범 증가율이 50배 늘어났다는 통계를 제시하니 다들 놀라워했다”고 당시 분위기를 전했다. 그는 “지금 당장 바로잡지 않으면 한국이 정말 큰일 난다”고 여러 차례 강조했다. 학교 일선에서 마약 관련 교육이 이뤄져야 한다는 게 그의 주장이다. 남 이사장은 “다음달부터 동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유튜브 등을 통해...
[단독] '한국인 납치·살인' 범죄 느는데…해외 파견 경찰은 줄었다 2025-02-21 18:20:50
24시간 대기 상태로 국외도피사범 첩보 수집, 사망자 시신 인도, 현장 출동 등 모든 업무를 혼자 책임져야 했다”며 “퇴근 시간이 의미 없을 정도로 업무 부담이 컸다”고 토로했다. 주재관들은 주재국 내 사건만 담당하는 것이 아니다. 지난 2022년 4월, 대만 해역에서 한국인 선원 6명이 탑승한 선박이 조난돼 선원들이...
한국인 범죄피해 늘어나는데…해외 파견 경찰관은 줄었다 2025-02-21 17:46:45
대기 상태로 국외도피사범 첩보 수집, 사망자 시신 인도, 현장 출동 등 모든 업무를 혼자 책임져야 했다”며 “퇴근 시간이 의미 없을 정도로 업무 부담이 컸다”고 토로했다. 경찰 내부에서도 경찰관의 해외 파견 확대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필리핀 주재관을 지낸 A총경은 “외국 수사기관과 협력 관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