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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생계급여 잣대되는 기준 중위소득 '역대 최대 인상' 2025-07-31 17:57:13
최저 생계비 보장 수준(소득 기준)에 못 미치면 부족분을 메워주는 제도다. 현재는 생계급여 수급대상 중 29세 이하 청년에게는 근로·사업소득의 30%에 더해 40만원을 추가로 공제해주고 있다. 내년부터는 적용 대상을 29세에서 34세 이하로, 추가 공제금은 40만원에서 60만원으로 늘린다. 남정민 기자 peux@hankyung.com
5년간 세수 36조원 증가…지출 조정은 기대 이하 2025-07-31 17:49:17
나온다. 신용카드 소득공제는 일몰이 또다시 3년 연장됐다. 올해 세제개편안에는 다자녀 가구의 신용카드 소득공제 확대가 포함돼 조세지출이 추가로 3000억원 늘어날 전망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210조원으로 추산되는 공약 이행 재원을 조세지출 정비 등으로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이광식 기자 bumeran@hankyung.com
연봉 6000만원·자녀 둘 직장인, 세금 87만원 덜 낸다 2025-07-31 17:48:28
세액공제를 받게 된다. 초등학교 1~2학년생은 오후 수업이 없거나 매우 짧아 태권도장이나 피아노학원 등 예체능 학원에 다니는데, 이로 인한 학원비 부담이 작지 않다는 여론을 반영했다. 총소득이 6000만원이고 자녀가 두 명인 가구주가 다자녀 신용카드 소득공제와 보육수당 비과세 한도 확대, 초등학교 저학년 예체능...
세제개편안에 경제계 "첨단산업엔 도움, 법인세 인상은 부담" 2025-07-31 17:47:44
배당소득 분리과세를 도입하고 투자·상생협력촉진세제 환류 대상에 배당을 추가한 것은 배당 확대를 촉진해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한 적절한 조치"라고 바라봤다. 다만 "법인세율을 과표구간별 1%포인트씩 인상하는 방안은 미국 등 주요국들이 법인세를 낮춰 자국 기업의 조세 경쟁력을 높이고 외국 기업의 유치를 적극...
[李정부 세제] 다자녀 카드공제 최대 100만원↑…초등 1·2학년 태권도장 지원 2025-07-31 17:00:45
연간 지출액 240만원의 15%인 36만원을 공제받는 것이다. 대학생 자녀가 아르바이트 등으로 소득 금액이 100만원이 넘어도 교육비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게 대학생 교육비 특별세액공제 소득 요건은 폐지한다. 정부는 또 근무지가 달라 따로 사는 부부가 각각 월세를 세액 공제받을 수 있게 개정하겠다고 밝혔다. 부부 합산...
[李정부 세제] 임투공제 종료…글로벌최저한세 대응 '내국추가세' 도입 2025-07-31 17:00:45
때 증여공제를 이용한 조세 회피를 막기 위한 '양도소득세 이월과세'의 적용 예외 범위는 넓히기로 했다. 현재 배우자·직계존비속에게 받은 자산을 팔 때, 준 사람의 취득가액을 기준으로 양도차익을 계산해 양도소득세를 부과한다. 1억원에 산 건물이 5억원으로 오른 상태에서 자신이 직접 매도할 경우 4억원의...
[李정부 세제] 오래 고용할수록 혜택 커진다…한국판IRA는 일단 제외 2025-07-31 17:00:44
차등 감면한다. 정부는 이전 이후 적용되는 소득세·법인세 50% 감면 기간을 연장한다. 특히 구미·김해·전주 등 일부 중규모도시에는 '100% 감면' 기한도 7년에서 10년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올해 말까지 적용 예정이던 지방경제산업특구 세제지원 기한은 2028년까지 연장된다. 벤처기업 지원을 위한 세제 혜택도...
3년만에 세제 '유턴'…세수 8조 보강·'미래투자' 증세 시동 2025-07-31 17:00:38
소득이 있지만 세금을 한 푼도 내지 않는 면세자 비율도 33%(2023년 기준)에 달한다. 모든 국민은 세금을 부담해야 한다는 '국민 개세주의(皆稅主義)' 원칙에 어긋난다는 비판을 받는 대목이다. 올해 정비된 일몰 도래 조세지출은 16건으로 세수 효과는 연평균 9천억원(5년 누적 4조6천억원) 수준이다. 최근 5개년...
6억에 산 美주식 10억 됐는데…이민 가면 세금 8438만원 [2025년 세제개편안] 2025-07-31 17:00:06
인공지능(AI) 전문가 등 해외 우수인력이 국내로 복귀하면 10년간 소득세 50%를 줄여주는 제도를 2028년 말까지 3년 연장한 것이 대표적이다. 해외에 공장을 차렸다가 국내로 돌아오는 '유턴기업'에 대해 소득세와 법인세를 첫 7년간 100%, 이후 3년간 50%(수도권으로 부분 복귀 시 3년간 100%, 2년간 50%)...
"배당주 어떻게해"…35% 분리과세율에 실망한 시장 [2025 세제개편안] 2025-07-31 17:00:03
포함 때 49.5%)의 세율을 적용받는다. 기재부는 배당소득 분리과세 대상이 되는 상장사를 350여개로 추산된다. 지난해 말 상장사(2629곳)의 13.3% 수준이다. 이 제도에 따라 연간 2000억원가량의 세수가 감소할 전망이다. 박금철 기재부 세제실장은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주요 원인이 낮은 배당성향이라는 지적이 많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