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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복 입고 방독면 쓴 집회 참가자들…헌재 앞 '초긴장' [현장+] 2025-04-04 09:51:36
진공상태'다. 취재진을 비롯한 일반 시민들의 신원 확인도 엄격하게 이뤄지고 있다. 북촌한옥마을의 한 화장품 매장에서 근무한다는 한 시민은 경찰관에게 명함과 신분증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 경찰은 "출근해야 한다"는 시민의 항의에도 "오늘은 귀찮더라도 양해해달라"며 우회할 것을 요청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
탄핵 선고 앞두고 헌재 앞 긴장감…찬반 단체 속속 집결한다 2025-04-04 09:35:00
‘진공상태’가 됐다. 헌재 방향으로 통행할 수 있었던 율곡로는 현 시각 헌재 관계자나 경찰, 취재진 등을 제외하고 일반인의 이동이 불가능해졌다. 경찰 차벽으로 둘러싸인 헌재 일대는 거대한 ‘차 없는 거리’로 변모했다. 출근 시간 도로를 메웠던 차량과 대중교통은 우회하고 있다.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일대에도...
헌재 일대 경찰 7000명 배치...캡사이신 분사기도 준비 2025-04-04 08:15:22
진공상태'로 만들었다. 이곳에서 시위는 전면 금지된다. 경찰은 현재 경찰과 헌재 직원, 취재진 외 일반인들의 헌재 앞 인도 통행을 막고 있다. 취재진 또한 기자증과 신분증을 함께 보여줘야 통행을 허가할 정도로 철저히 통제하는 상황이다. 재판관 신변 보호를 위한 경호팀도 추가 배치됐으며, 헌재 인근 검문검색을...
'확인 후 외출하세요'…尹 탄핵심판 선고일 곳곳서 교통 통제 2025-04-04 07:33:00
진공상태'가 됐다. 이에 따라 광화문, 종로, 안국역 일대를 지나는 시내버스는 출근 시간대인 오전부터 우회 운행했다. 혼잡 시간대를 피하려고 아침 일찍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은 버스정류장 안내판에 '우회'라는 문구가 나오자 걸어서 이동했고, 몇몇 시민들은 불편을 호소했다. 지하철 3호선 안국역은 이날...
경찰 1만4000여명 헌재 에워싸…주변 상점들 "하루 쉽니다" 2025-04-03 18:27:29
‘진공 상태’로 만든 것이다. 경찰은 주민 등 구체적 신원이 확인되지 않으면 헌재 주변으로 아무도 진입하지 못하도록 했다. 이런 상황을 전혀 모르는 외국인 관광객은 경찰에 막혀 발길을 돌리기도 했다. 경찰은 윤 대통령 탄핵 선고 직후 서울서부지방법원 사태와 같은 불상사가 생기지 않도록 폭력행위엔 즉시 엄정...
尹 탄핵선고 하루 앞으로…긴장감 흐르는 헌재 앞 2025-04-03 10:26:21
‘진공상태’를 150m 반경까지 확대했다. 지하철 3호선 안국역 인근은 통제됐고, 주변 학교는 임시휴교에 들어가는 등 일대 긴장감이 고조되는 상황이다. 경찰은 심판 선고일을 하루 앞둔 3일 서울 전역에 ‘을호비상’을 발령하고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3일 오전 헌법재판소로 가는 차도와 인도가 경찰이 설치한 거대한...
尹 탄핵심판 선고일 '갑호비상'…휴교·재택근무·휴점 '초긴장' 2025-04-03 10:11:53
이른바 '진공화' 작업은 이미 끝났다. 헌재 주변 150m 구역에 대해 집회와 1인 시위 등을 금지한다. 집회 참가자 간의 물리적 충돌을 막기 위한 별도의 완충 구역도 추가 설정될 예정이다. 헌재 주변 거리에는 곳곳에 차 벽이 물 샐 틈 없이 배치돼 있다. 경찰이 설정한 '진공화 구역'은 안국역을 중심으로...
경찰, 헌재 인근 차단선 150m로 확대 2025-04-02 18:07:24
‘진공화’ 구역은 헌법재판소 인근 150m로 확대했다.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2일 경찰청에서 전국 경찰지휘부 화상회의를 열어 “치안이 안정될 때까지 비상근무 태세를 유지하겠다”며 “시설 파괴, 헌법재판관 신변 위해, 경찰관 폭행은 현행범 체포와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강조했다....
[포토] 尹 선고 D-2 '헌재 주변 150m 진공상태화' 완료 2025-04-02 17:35:31
윤석열 대통령 탄핵 선고 기일을 이틀 앞둔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인근 도로 통행이 통제되고 있다. 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
경찰, 헌재 앞 '진공' 150m로 확대…차벽으로 요새 만들어 2025-04-02 16:40:30
오후 2시부로 진공상태 구역을 기존 100m에서 150m로 확장해 최종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선고일이 발표된 전날 오후 1시부터 시작된 '진공 작전'이 25시간 만에 마무리됐다. 이 구역에서는 집회·시위가 전면 금지된다. 현재 안국역 1번·6번 출구, 수운회관과 운현궁, 현대 계동사옥, 재동초교 인근 양방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