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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타임 속에 녹아든 문화마케팅 `눈길` 2013-04-12 12:29:03
활발하다. 문화 명사와의 만남을 제공하거나, 연극이나 연주회 등 티타임에 다양한 문화를 접목하고 있다. ◆문화계 명사와 함께 차 한잔의 여유를 나누고 싶다면.. 아모레퍼시픽의 프리미엄 차(茶) 브랜드 오설록(OSULLOC)은 이야기, 사람, 그리고 향긋한 티(tea)가 있는 ‘오설록 티토크(OSULLOC TEA TALK)’를 오는...
엘앤티렉서스, KBS 교향악단과 업무제휴 2013-04-11 15:41:47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정기연주회 공연과 vip라운지에 회사 임직원을 초청할 예정이다. 또 kbs 교향악단과 공연하는 해외 음악가를 위해 ls600hl 등 2대의 의전차를 지원한다. 한편, 양측은 서로가 보유한 홍보채널을 활용,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개최해 적극적인 문화마케팅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진은숙 서울시립교향악단 상임작곡가 "빈에서 온 현대음악 쉽게 들려줄게요" 2013-04-10 17:36:30
이 연주회는 ‘새로운 예술’이라는 뜻으로, 최근 100년 이내에 만들어진 작품 위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프로젝트의 책임자는 진은숙 서울시향 상임작곡가. 그는 2004년 ‘음악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그라베마이어상을 받은 세계적인 현대음악 작곡가다. 10일 서울 세종로에서 만난 그는 “이번...
피아니스트 김선욱 씨 "베토벤 소나타 32곡엔 인생 희로애락 담겼죠" 2013-04-10 17:35:52
lg아트센터서 연주회 베토벤은 평생 피아노 소나타 32곡을 만들었다. 다른 작품들은 특정 시기에 집중적으로 쓴 반면 피아노 소나타는 1795년부터 1822년까지 작곡 인생 전체에 걸쳐 작곡했다. 주목받는 젊은 피아니스트 김선욱(25·사진)이 이 베토벤 소나타 전곡 연주회 대장정에 나섰다. 그는 2006년 리즈 콩쿠르를...
양성원 교수 "손·눈·귀로 曲 99% 암기…마지막 1% 영감 보태죠" 2013-04-03 16:55:10
느낌까지 받아요. 2006년 공연 이후 전곡 연주회는 처음이지만 매년 한두 곡은 연주해 왔는데, 소리를 낸다기보다 나도 모르게 몸속 깊이 배어든 음악을 꺼낸다는 느낌으로 연주하지요. 7년 전에는 왼손의 손가락으로 연주했지만 지금은 오른손의 활로 연주하는 것 같아요.” 음을 정확하게 잡는 것뿐만 아니라 음으로 색채...
지적장애 어머니 美 입양 뒤 나를 낳고…'마이 뮤직웨이' 성공은 양할머니 덕분 2013-03-28 17:06:26
비올리스트' 용재 오닐, 31일 예술의전당서 연주회 “비올라 4개 현 가운데 셋은 바이올린의 현과 같아요. 가장 낮은 음을 내는 c현이 비올라 특유의 소리를 만들죠. 비올라의 음색은 바이올린의 화사함, 첼로의 무게감과는 또 다른 맛을 냅니다.”오는 31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마이 웨이(my way)’ 연주회를 여는...
"풀코스 요리처럼 바흐·베토벤 즐겨보세요" 2013-03-27 16:42:33
피아니스트 이효주 씨 30일 세종문화회관서 연주회 “심각하고 어둡게 들리는 d단조 음악에서도 위안과 평화를 찾을 수 있어요. 하루의 대부분이 힘든 시간이지만 잠깐의 행복에 기대어 살아갈 수 있는 것처럼 말이죠.”2007년 에피날 국제 콩쿠르, 2010년 제네바 콩쿠르 피아노 부문에서 2위에 오른 차세대 피아니스트...
[한경에세이] 최고의 선물, 여행 2013-03-26 17:05:11
음악을 좋아하는 나는 유럽여행을 가면 연주회장을 자주 찾는다. 연주회장에서는 눈에 보이는 것들은 멀리하고 듣는 일에 집중한다. 보는 것은 나에게 일이기 때문에 그저 눈에 들어오는 것을 머리에 담되 따로 그리거나 저장하지 않는다.유럽 도시 중 내가 가장 사랑하는 곳은 오스트리아의 빈이다. 음악과 미술, 디자인과...
첼리스트 송영훈 "냉랭한 韓·日관계 첼로로 풀어볼게요" 2013-03-18 17:46:22
연주회를 열다 보면 힘들 때도 있지만 ‘4 첼리스트’ 연주회는 잔치와 같다”며 “하루 종일 연습하면 단 5초도 즐겁지 않은 시간이 없다”고 말했다.올해에는 비발디 사계를 첼로 4대로 편곡해 들려줄 예정. 피아니스트 김정원, 바이올리니스트 김수빈, 비올리스트 김상진과 함께하는 ‘mik 앙상블’은 브람스 곡으로...
美 빌보드 클래식차트 1위…임현정 씨, 5월 국내 데뷔 무대 2013-03-17 17:09:58
무대를 연다. 그는 “한국에서의 연주회 생각으로 매일 설레고 가슴이 부푼다”며 “남은 시간 성당이나 절에 들어간 수도승처럼 이 세상을 떠나 한국 공연 준비에만 집중하겠다”고 한국 데뷔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그의 이름은 한국의 가족에게 보여주기 위해 유튜브에 올린 림스키코르사코프 ‘왕벌의 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