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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성 특례상장 1호' 셀리버리, 정리매매 첫날 주가 98% 폭락 2025-02-25 15:57:26
개발에 나서며 시장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2023년 감사인이 재무제표에 대해 감사범위 제한 및 계속 기업 존속능력에 대한 불확실성을 이유로 '의견거절' 의견을 제출하며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 같은 해 3월 24일부터 주식 거래가 정지됐다. 셀리버리는 상장폐지 결정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내며 상장폐지를 막...
또 무너진 삼부토건…"우크라 사업 진전 없다" 2025-02-25 15:37:40
감사인으로부터 반기 검토 의견거절을 받기도 했습니다. 당시 의견 거절 사유도 계속기업으로서의 존속능력에 의문이 제기된 데 따른 겁니다. 앞으로 회생법원이 회사의 회생 가능성을 심사할 텐데, 존속가치보다 청산가치가 크다고 판단하면 파산 선고를 내리게 됩니다. <앵커> 금융투자업계 안팎에선 상장폐지를...
어닝쇼크 미리 알고 매도?…금감원, 결산시즌 불공정거래 집중 감시 2025-02-24 13:44:51
외부감사인의 현장감사가 끝난 시점에 회사의 관리종목 지정 사유가 해소될 것이란 정보를 파악했다. 그는 해당 정보가 감사보고서 제출을 통해 공개되기 전 차명계좌를 이용해 C사 주식을 매수했다. 금융감독원은 실적 공시 전 주식을 처분하거나 풍문 유포를 통해 시세를 부양하는 등 결산 관련 불공정거래 행위를 집중...
금융위, '횡령 재무제표 미반영' 경남은행에 과징금 36억 2025-02-19 22:59:57
공시한 BNK경남은행에 대해 감사인 지정 1년과 과징금 36억1000만원 부과 등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전 최고경영자(CEO) 등 4명에는 7억90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이날 금융위에 따르면 경남은행은 2021년 소속 직원의 자금 횡령을 재무제표에 적절히 반영하지 못해 자기자본을 1000억원가량 과대계상했다. 또...
금융위, 횡령 재무제표 미반영 경남은행에 과징금 36억원 2025-02-19 18:08:26
작성, 공시한 BNK경남은행에 감사인 지정 1년과 과징금 36억1천만원 부과 등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전 최고경영자(CEO) 등 4명에겐 7억9천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금융위에 따르면 경남은행은 지난 2021년 소속 직원의 자금 횡령을 재무제표에 적절히 반영하지 못해 자기자본을 1천억원가량 과대계상했다....
금감원, 서울 등 전국 6곳서 상장사 밸류업 지원 설명회 2025-02-19 06:00:09
개선, 공개매수, 상장폐지제도, 감사인 지정 관련 제도 개선 등 밸류업 동기 부여를 위한 제도개선 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 기업공개(IPO)와 합병·분할 제도 개선과 유상증자, 공개매수, 합병 등 증권신고서 정정 요구 사례 등 공시 유의 사항 등 일반주주 이익 보호 강화 등을 위한 공시제도와 유의 사항도 설명할...
금감원 "사업보고서 내 자사주 현황 집중 점검" 2025-02-18 09:46:44
운영보고서와 효과성 평가 결과, 감사인 의견, 운용 조직 등의 공시 여부도 확인한다. 내부회계관리제도 현황과 조직을 미리 파악해 제도를 효과적으로 운용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금감원은 "중요사항 부실 기재가 심각하거나 반복된 회사는 점검 결과를 재무제표 심사 대상 선정에 참고하고, 공시 서류 심사를 강화할...
금감원, 자사주 현황 등 사업보고서 중점 점검사항 예고 2025-02-18 06:00:07
시간, 내부감사기구·감사인 간 논의내용, 전·당기 재무제표 불일치 관련 사항 및 회계감사인의 변경 등 5개 항목을 점검한다. 비재무사항과 관련해서는 주주 및 기업가치 제고 관련, 불공정거래 예방 및 투자자 보호 관련 공시를 살피기로 했다. 자기주식 보고서, 자기주식 보유 현황 및 목적, 취득 및 처분·소각 계획...
MBK "최윤범 회장, 경영권분쟁 비용 전가"…고려아연 "허위사실"(종합) 2025-02-17 20:36:57
외부감사인 회계법인 측에도 지배권 방어비용으로 최 회장 개인이나 관련 임원과 이사들에게 귀속될 비용이 회사에 전가됐는지 여부 등에 대해 감사보고서에 기재해달라는 요청서를 제출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최 회장의 지배권 유지를 위해 지출된 비용(법률자문비용, 홍보비용, 관련 수수료 등)은 회사와 전체 주주의...
[한경에세이] 불씨와 바람 2025-02-17 17:40:47
비효율성까지 떠안았다. 더욱이 지정 감사인이 제시하는 조건을 무조건 수용해야 하는 구조가 이어지면서 기업은 협상력을 잃고 감사보수를 조정하기조차 어려워졌다. 결국 감사인의 독립성을 확보하려는 대가로 기업 경영 전반에 예상치 못한 부담이 가중되는 셈이다. 회계제도가 기업의 발목을 붙잡는 족쇄가 아니라 공정...